-
'제1 공화국' 원로 배우 박규채 별세…"최근 폐렴 치료"
원로배우 박규채. 연합뉴스 원로배우 박규채씨가 1일 별세했다. 85세. 영화계에 따르면 고인은 이날 오후 1시 5분께 숨을 거뒀다. 그는 최근 폐렴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
40년만에…‘우 순경 총기난사’ 희생자 추모공원 만든다
1982년 4월 26일 오후 9시30분쯤 경남 의령군 의령경찰서 궁류지서. 우범곤(당시 27세) 순경이 현재의 경찰 치안센터 옆에 있는 예비군 무기고에 침입했다. 그는 카빈소총
-
62명 살해한 '우 순경'…최악 총기난사 그 시작은 파리 한마리[뉴스원샷]
━ 최경호 내셔널팀장의 픽: ‘위령탑 소원’ 40년 걸린 의령 유족들 ━ “빈총을 뭐하러 가지고 다니냐?” 1982년 4월 26일 저녁 경남 의령군 궁류면. 상
-
[단독]웃다 갑자기 탕탕탕…'희대 살인마'에 당한 62명 한 푼다
1982년 4월 26일 오후 9시30분쯤 경남 의령군 의령경찰서 궁류지서. 우범곤(당시 27세) 순경이 현재의 경찰 치안센터 옆에 있는 예비군 무기고에 침입했다. 그는 카빈소총
-
[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11] 은근슬쩍 넘어가고 말았다…철도·고속도·국도 다 풍은 추풍령
━ 스무고개, 수많은 이야기 〈11〉 교통 요충지 추풍령 경부선 철도, 경부고속도로, 국도 4호선 뿐만 아니라 지선도로도 추풍령을 고개 중의 으뜸으로 만들었다. 사진 왼쪽
-
문체위, 故최숙현 청문회 불응 가해자 3명에 동행명령장 발부
문체위가 22일 국회에서 고 최숙현 선수 사태 규명 청문회를 연다. 사진은 2일 국회에서 최 선수 사건 관련 기자회견을 하는 이용(가운데) 미래통합당 의원. [뉴스1] 국회 문화
-
봉화 엽총 살인범 무기징역 선고…배심원 "사형 선고 부담"
지난해 8월 21일 오전 9시15분쯤 경북 봉화군 소천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엽총 난사 사고로 공무원 2명이 숨지고 민간인 1명이 부상했다. [뉴스1] 지난해 8월 경북 봉화군에서
-
새 기종 몰 때 관숙비행 "여객기 대신 화물기로 해야"
‘관숙비행’이라는 생소한 용어가 아시아나항공 OZ214편 사고 발생 이후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사고 항공기인 B777 기종 운항 경력이 43시간인 이강국(46) 기장이 관숙비
-
[삶과 추억] 채문식 전 국회의장 별세
채문식(사진) 전 국회의장이 26일 별세했다. 85세. 1925년 경북 문경 출생으로 중앙고등보통학교(중앙고의 전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채 전 의장의 인생은 한국 현대사의
-
[삶과 추억] 고 정주영 명예회장 부인 변중석씨 별세
서울 청운동 자택에서 고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과 자리를 함께 한 변중석 여사.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변중석 여사가 17일 별세했다. 86세. 변 여사는 맨손 창업
-
[부고] 김성태 일광공구공업 회장 별세 外
▶김성태씨(일광공구공업 회장)별세, 김동승(일광공구공업 상무).동엽(사업).동호(〃).동욱씨(〃)부친상, 김흥운씨(재미사업)장인상=31일 오후 6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
이효석 묘소 이장 논란
'메밀꽃 필 무렵' 의 작가 가산 (可山) 이효석 (李孝石) 의 묘지 이장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유족측은 강원도평창군용평면장평리산283번지 李선생의 묘지를 3일 경기도파주
-
선실안 승객 대부분 참변/부안 앞바다 여객선 침몰 이모저모
◎9㎞ 8시간 헤엄쳐 구사일생도/교통부 “최악의 해” 허탈/정확한 승선자수 혼선 ○“비상근무도 헛수고” ○…지난 3월 부산 구포열차사고와 7월 아시아나 항공기 추락 등 대형사고를
-
부안 앞바다 여객선 침몰사고 이모저모
○…부안군위도면사무소는 사고당일 면장을 포함한 직원들 대부분이 육지에 나와있어 일손부족으로 애를 먹었다. 주민들은 면직원이 주말과 공휴일에는 임지를 비우는 일이 허다하다고 비난하고
-
임시 국회서 통과된 법안-건의안 요지
제122회 임시국회에서 통과한 법률안과 건의안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호적법 (개) =출생신고의 주체에 어머니도 포함시켰다. 호적 과태료를 시·읍·면장이 징수할 수 있게 하고 허위
-
"경찰은 처우 개선 앞서 반성해야" 질문|"기동타격 대 출동태세 고치겠다" 답변
▲유상호 의원(민정)질의=피해자에 대한 배상액을 단순히 국가배상법에 의해 결정할 것이 아니라 호프만 식 계산에 의해 법원에 제소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수준까지 배려해 줘야 할 것이
-
(동양「라디오」「서비스·센터」는 매주 월∼금요일 하오 2시부터 요일 별로 상담에 응하고 있습니다. (전화⑬9161⑬9162))
☆문=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 자가용차에 치여 전치 7개월의. 중상을 입었습니다. 사고차주 겸 운전사는 실형선고를 받아 수감중이고 사고차량은 종합보험에 가입되어있지 않습니다. 밀려
-
위당미망인 장례식에 위당영구도 함께
약3년전 일본을 통해 북한에서 작고한 것으로 알려진 위당 정인보선생의 장례식이 15일 상오 위당선생 미망인 조경희여사의 장례식과 함께 치러졌다. 15일 상오9시 서울강동구잠실고층「
-
사재 5천만원 희사|장학재단 설립
전남해남군화원면 화원중·고교 설립자이자 춘계학원이사장인 홍재우씨(78)가 15일 하오 노환으르 별세하면서 5천만원의 사재를 털어 불우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재단을 만들도록 유언, 맏
-
''비상사태하의 국가동원 범위 확대-국가보위법에 따른 「자원운영 규정」개정
정부는 『자원운영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 비상사태아래서 국가동원령발동에 따른 동원대상자의범위를 현행 17세 이상 45세 이하의 남자에서 17세 이상 50세 이하의 남자로 확대하
-
(271)거 창 사건(12)|후유증
거창 사건은 군 재 결심과 함께 공식적으로는 일단 마무리됐지만 현지에서의 후유증은 심각했다. 정부는 주민처형의 책임을 물어 군 관련자를 처벌했지만 거창군 신원 면에 묻힌 「시한폭탄
-
유족들 농성
설악면사무소 내 시체안치소에 모여있던 30여명의 유족들은 11일 하오 1시까지 삼일운수 대표자들이 나타나지 않고 대책 본부에서도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못하자 『시체를 떼메고 서울로
-
피의 생지옥…가변의 호곡|산청 버스사고 현장
【산청 사고현장∥여운·박재홍·신태성·최명상 기자】70도가 넘는 깎아 세운 듯 한 절벽 바위에 세 번이나 구른「버스」는 강가 배추밭에 형체도 알아 볼 수 없을이 만큼 산산조각이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