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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평온 깬 80대 노인 살인 사건…주민 30명 조사하고도 6개월째 미궁
지난 17일 전남 완도군 금일읍 평일도 사동리 경로당 입구 출입문에 노인 살인사건에 대한 제보를 요청하는 전단이 빛바랜 채 부착돼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지난 17일 오전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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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 부인살해 사건 남편, 수원서 50대 여성 살해
경기도 수원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차량 안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유력한 용의자가 최근 의왕에서 이혼 소송 중인 아내를 살해한 후 스스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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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 시신 신원은 40세 내국인,부검소견 사인은 외력에 의한 머리손상
경기 안산 대부도와 시화호에서 발견된 토막 시신의 신원이 확인됐다.사건을 수사 중인 안산단원경찰서는 4일 “시신에서 채취한 지문 분석 결과, 피해 남성은 40세 한국인으로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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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총기발사 추정 사건…경찰 "용의자 추적 중"
크리스마스인 25일 대전에서 총기를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하지만 사흘이 지나도록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해 경찰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27일 대전유성경찰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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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판 CSI 경연대회 "현장에 답이 있다"
지난 13일 오전 11시 강원도 춘천시 교동 의문장모텔 444호. CSI과학수사대라고 적힌 조끼를 입은 수사관 5명이 살인 사건이 발생한 객실에서 사진을 찍고 족적과 지문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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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창원 50대 여성 등산객 살인사건 "성폭행 시도 부분 수사"
경남 창원시 무학산에서 50대 여성이 살해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일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3시40분쯤 무학산 6부 능선 470m 지점에서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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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당한 여성은 피해자일 뿐이다
최근 영국의 일요 신문 선데이타임스에 실린 크리시 하인드(록 밴드 프리텐더스의 싱어)의 인터뷰 기사가 파문을 일으켰다. 인터뷰에서 그녀는 21세 때 성폭행을 당했으며 그 책임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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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7명의 용의자 - 천안 다가구주택 살인
용의자는 모두 17명. 하지만 단서는 아직까지 전혀 없다. 30일로 사건 발생 7일째인데도 그렇다. 지난 24일 일어난 충남 천안시 다가구주택 주인 부부 살해사건 얘기다.경찰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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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천안 다가구주택 부부 피살 17명 용의선상 올려
충남 천안시 다가구주택 60대 부부 피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건물 입주자들을 중심으로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침입 흔적이 없고 도난 물품도 발견되지 않아 면식범의 소행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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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60대 부부 피살 … 주변 CCTV 6대에 침입 흔적 없어
충남 천안시의 다가구주택에서 60대 전후의 부부가 흉기에 찔려 숨졌다. 경찰은 폐쇄회로TV(CCTV)를 분석하고 현장에서 증거를 찾고 있으나 24일 밤늦게까지 흉기 등 범인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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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빌라서 여성 나체 시신 … 면식범 소행 추정
서울 송파구의 한 빌라 건물에서 40대 여성이 나체 상태의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면식범에 의한 범행인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경찰은 여성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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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동 살인사건 범인 영장 발부
서울 아현동에서 40대 중국동포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를 받고 있는 최모(31)씨가 18일 구속됐다. 이날 최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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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한에 피습 '마포 살인사건' 중요 참고인, 피의자로 전환
서울 마포경찰서는 최근 70대 노인 살인 사건의 중요 참고인인 박모(75)씨를 26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조사 중이다. 박씨는 지난 20일 마포구 염리동의 한 다세대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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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70대 살인사건 중요 참고인, 흉기에 찔려
최근 서울 마포구에서 발생한 70대 노인 살인 사건의 중요 참고인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마포경찰서는 25일 오전 8시쯤 마포구 염리동의 한 상가건물 2층에서 건물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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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운영 한인 부부, 둘루스 자택서 피살
27일 밤 둘루스에서 한인 최모씨 부부가 칼에 찔려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사건 발생현장인 둘루스 자택에 정적이 감돌고 있다. 살인현장인 둘루스 자택 정문에 피묻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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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간부 모친, 면식범에 피살된 듯
보수단체 간부의 모친 피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강북경찰서는 면식범에 의한 범행으로 보고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탐문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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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에 토막에…뉴욕 연초부터 왜이래
연초부터 뉴욕 일원에 강력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10일 하루에만 뉴욕시에서 총격 등으로 5명이 숨지고, 뉴저지주 클립사이드파크에선 실종됐던 40대 히스패닉 남성의 사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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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현장 400곳 맨 먼저 출동해 범인 흔적 찾다
‘자, 여기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제게 말해보세요.’ 지난달 25일 자정쯤 경기도 부천시의 한 오피스텔.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50대 남성 앞에서 한 여성이 눈을 감고 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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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괴짜 과학자가 발견한 DNA지문의 혁명(2)
DNA지문을 발견한 제프리 박사는 그 공로로 작년 4월 세계 최고의 기술상이라고 할 수 있는 2008년도 밀레니엄 기술상(Millennium Technology Prize)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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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진실 소속사 대표 “묘지 잘 아는 전문가 소행. CCTV 고장 의문”
"의문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광팬이나 돈을 노린 것은 아닌 것 같다." 고 최진실 전 소속사 서 모 대표가 8월15일 발생한 최진실 유골함 도난에 대해 3가지 의문점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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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관계가 복잡하다는 이유로 애인 살해한 20대 검거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9일 지난 26일 오전 6시 55분께 해운대구 H빌라 내에서 발생한 주점 여종업원 살해사건의 용의자 B씨(25)를 검거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B씨는 주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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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던 초등생 끌고가 살해 왜?
지난달 30일 대구 달성군 유가면 자신의 집에서 정체불명의 남자 2명(추정)에게 납치된 허은정(11·초등 6년)양이 피랍 2주 만인 12일 숨진 채 발견됐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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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유괴 예방 교육 프로그램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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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일간 경찰은 뭐했나
지난해 크리스마스 날 실종된 이혜진·우예슬양 납치·살해 용의자 정모(39)씨는 사건 발생 82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정씨는 이양과 우양의 안양시 안양8동 집으로부터 불과 4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