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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왜〉음반차트 정상 고수
4월 셋째주 음반차트에서 김민종의〈왜〉가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하지만 최근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기존 가수들의 '컴백' 붐으로 차트 전반에 걸친 순위 변화는 어느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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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 데뷔음반 '유로팝' 국내에
기분좋은 하우스 리듬(쿵쿵쿵쿵 4박자)과 단조풍의 달콤한 멜로디가 듣는 이의 몸을 절로 흔들게 만든다. 유럽 가수 특유의 영어 액센트가 인상적인 미드템포 댄스곡 '블루(다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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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3인조 그룹 에펠 데뷔음반 '유로팝'
기분좋은 하우스 리듬(쿵쿵쿵쿵 4박자)과 단조풍의 달콤한 멜로디가 듣는 이의 몸을 절로 흔들게 만든다. 유럽 가수 특유의 영어 액센트가 인상적인 미드템포 댄스곡 '블루(다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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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밸리의 두 얼굴 (2)
아이디어·기술 도용하는 ‘무늬만 벤처’도 있어 인터넷에 윈도의 개념을 도입해 웹 서핑을 할 수 있게 만든 ‘팝데스크’(popdesk)를 개발해낸 것이다. 인터넷에 능숙하지 않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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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구단 전력 평가 - 볼티모어 오리올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구단의 가장 큰 변화는 마이크 하그로브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는 것이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막강한 팀으로 조련시켰으면서도 월드시리즈 챔피언 문턱에서 번번이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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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슈퍼리그] 석진욱, '조연 아닌 주연'
삼성화재의 '제3 공격수' 석진욱(24)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000년 배구슈퍼리그에서 1차대회 내내 교체멤버로 코트와 벤치를 들락거리던 석진욱은 3일 팀 선배인 주포 신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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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로드매니아(Rodmania) 댈러스 강타
로드매니아(Rodmania)가 댈러스를 강타했다. '코드의 악동' 데니스 로드맨이 9일 댈러스 매브릭스 유니폼을 입고 시즌 데뷔전을 치뤘다. 로드맨은 이날 경기시작 80분전에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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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대학농구 주름잡았던 미시건 멤버들 현주소
미시건의 Fab Five 를 기억하는가 ? 크리스 웨버를 중심으로 NCAA 를 강타했던 이들은 어느덧 대학을 졸업해 어엿한 성인으로서 각기 또다른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리더격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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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음악적 홀로서기' 눈길…4집 100만장 넘어
"사랑하는 사람이 다쳤는데 어떻게 제정신일 수 있나요. " 지난 18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H.O.T의 공연도중 리더 문희준이 부상을 입고 무대밖으로 실려 나가자 비명을 지르며 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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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하프마라톤] H.O.T 중앙마라톤 뛴다
"저희가 중앙일보 서울하프마라톤을 함께 달리고 며칠 후 바로 그 잠실주경기장에서 단독공연을 펼치는 기분을 한번 상상해 보세요. 공연날 만날 팬들과 미리 만나 어깨를 나란히 하고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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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아픔 우리도 함께' 톱스타들 수재 온정잇따라
"진정한 인기스타는 팬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그들 곁으로 달려가는 게 도리잖아요. 우선 적지만 성금을 내고 곧 복구현장에 갈거예요. " 10대들의 우상 그룹 H.O.T의 멤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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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단신]방송개혁 시청자 토론회 外
*** 방송개혁 시청자 토론회 방송바로세우기 시청자연대회의는 30일 프레스센터에서 '방송개혁을 위한 시청자 토론회' 를 개최한다. '시청자가 바라는 방송개혁'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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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클럽선수권]전경준 골 폭풍…4게임서 2골 넣어
'제11호 골 폭풍' 전경준 (25) .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고졸 공격수 전경준이 괴물 스트라이커로 발돋움했다. 포항의 백넘버 11번 전경준이 4일 호치민에서 벌어진 아시안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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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그룹 H.O.T 1년만에 3집 자작앨범 내
96년과 97년 최고의 인기를 누린 댄스그룹 H.O.T의 특징은 앨범 발매와 함께 첫 번째로 띄우는 '타이틀곡' 과 한달쯤 뒤 두번째로 내놓는 '세컨드 타이틀곡' 이 구별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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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자작곡 붐
"자기 노래는 자기가 지어야 - ." 댄스가수들 사이에 자작곡 열풍이 거세다. 지난 5월 유승준이 작곡가 김형석과 '나나나' 를 공동작곡했다고 발표하면서 시작된 자작곡 붐은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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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꼴찌 SK 딴죽에 SBS 실족
'꼴찌팀' SK의 심술이 갈길바쁜 SBS의 발목을 낚아챘다. SK는 13일 의정부에서 벌어진 SBS와의 97~98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손규완 (24점).레지 타운젠드 (27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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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의 여인 - 연하의 남자 커플 는다
야야야야 쇼킹 쇼킹∼”. 주주클럽의 ‘16/20’. 폰팅으로 만난 상대가 동갑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16살이라 쇼크를 받았다는 20살 여자 이야기다. 이 노래를 듣고 ‘네살 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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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지사, 세불리기 움직임 분주
이인제 (李仁濟) 경기지사의 행보가 점점 급류를 타고 있다. 12월 대선 독자출마 가능성에 맞춰 李지사의 행보를 재단해 볼 때 지난주부터 李지사 주변의 움직임은 다방면으로 분주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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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올 세번째 우승 - 대학배구
한양대가 대학배구 최강의 자리를 지켰다. 한양대는 1일 부산 구덕체육관에서 벌어진 97대학배구연맹전 2차대회 결승전에서 성균관대에 3-1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지난 4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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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대한항공에 3대1로 진땀뺀 승리
흥국생명이 한일합섬의 연승행진을 9연승에서 저지했고,지난해 대한항공만 만나면 맥을 추지 못했던 현대자동차써비스는 단일게임최다블로킹 기록을 갈아치우며 징크스에서 벗어났다. 전력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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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홈팀 일본 완파-96슈퍼챌린지대회
한국남자배구가 적지에서 홈팀 일본을 완파했다.96슈퍼챌린지 남자배구대회(총상금 50만달러)에 출전중인 한국은 21일 일본오사카 중앙체육관에서 벌어진 일본과의 3차전에서 매세트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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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도로공사꺾고 4강에-배구대제전 여자부
여자부에서는 LG정유.담배인삼공사.선경인더스트리,남자부에서는현대자동차써비스와 삼성화재가 4강진출을 확정지었다. 31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아식스스포츠컵 96한국배구대제전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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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순이-지내온 여정
『아파 본 사람만이 아픔이 무언지 압니다.』 가수 인순이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으레 「혼혈인」의 멍에 때문에 힘들었던 그의지난 날을 함께 떠올린다.하지만 「열린 음악회」의 스타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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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나이지리아 축구 금메달 향한 열망 불태워
「애틀랜타의 창공 위로 날아오른 아프리카의 황금독수리.」 지난 1일 브라질과의 올림픽 축구 준결승에서 연장끝에 4-3으로극적인 역전드라마를 연출해 샌퍼드 스타디움을 「황금독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