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시리즈 "바람의 아들" 30일 첫방영
「권력과 암투,음모와 배신,사랑과 이별,그리고 액션」. KBS2의 새 미니시리즈 『바람의 아들』(손영목 극본.김종식연출)이 멜로드라마의 이런 필수조건을 듬뿍 담고 30일 첫 방영에
-
액션스타 키아누 리브스 "구름속의 산책"서 멜로배우 변신
지난해 여름 『스피드』로 액션스타의 자리를 굳혔던 키아누 리브스가 올 여름에는 순수한 마음을 지닌 매력적인 남자로 변신,눈길을 끌고 있다. 개봉중인 멜로영화 『구름속의 산책』에서
-
MBC 납량미니시리즈 "거미"
첨단기법을 총 동원한 납량SF물이 공포감.박진감을 살리지 못하고 지루한 진행으로 표류하고 있다. MBC가 8월을 맞아 의욕적으로 내놓은 10부작 납량미니시리즈 『거미』는 방송절반(
-
인기 홈드라마 제조기 이영희PD
홈드라마 인기제조기」.KBS-1TV『바람은 불어도』의 이영희PD를 가리키는 말이다. 지난해 맞벌이부부의 육아문제등을 진솔하게 다룬 일일드라마 『당신이 그리워질때』(이금림 극본)로
-
채시라.이승연 색깔있는 연기 선뵌다
탤런트 채시라(27)와 이승연(26). 저마다 가지고 있는 연기의 폭과 깊이를 한차원 높이고자 이들이 「변신」을 꿈꾸고 있다.두 톱스타에게 올 여름은 「반란의 계절」이 될 듯. 먼
-
13.멜버른 몰트하우스
『좋은 연극은 잘 빚은 맥주와 같지요.둘 다 사람을 푹 빠뜨려 취하게 만들거든요.』 호주 제2의 도시 멜버른의 대표적 연극공연장 「몰트하우스」(맥주원료인 몰트〈맥아〉저장소란 뜻)의
-
6.25맞아『해병묵시록』인기
○…『돌아오지 않는 해병』이후 30년만에 제작된 본격 해병영화인『해병묵시록』이 극장가에 화제를 낳고 있다. 해병대를 비롯해 해병전우회.청룡회 등 해병대 전우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
MBC.TV "베스트극장"
매일 브라운관에 쏟아지는 멜로드라마에 싫증이 났는가.그렇다면법정에 선 서민의 애환을 따뜻하게 그린 콩트 한편은 어떨까. 오늘 방송되는 MBC『베스트극장』「달수의 재판」은 명백히 잘
-
여배우로 본 광복50년 조명-KBS1 "시간의 징검다리"
스타의 부침은 당대의 시대상을 반영한다.특히 대중의 연인으로불리는 여배우들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대중의 대리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상징으로,시대의 필연적인 산물이다.KBS-1TV가
-
"남자가 사랑할때"-가수 신승훈
영화보기를 너무 좋아해도 영화관에 맘대로 갈 수 없는 유명인의 비애.나는 그 비애를 극복하기 위해 3년전에 아예 집안에다1백20인치짜리 스크린으로「나만의 시네마테크」를 차렸다. 밤
-
존 세일즈 "꿈꾸는 도시""패션 피쉬"
연출은 물론 직접 대본을 쓰고 연기와 편집.제작까지 맡아 나만의 영화를 만들어본다는 것은 모든 영화학도들의 꿈이 아닐까. 미국 독립영화감독으로 잘 알려진 존 세일즈(45)는 그런
-
MBC미니시리즈 "호텔" 작품성포기 2류극전락
『시청자를 붙잡기 위해 때로는「극약처방」도 필요합니다.』 MBC 미니시리즈『호텔』이 높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작품성보다 시청률만 의식한「2류극」이란 일부 비판에 대해 제작진중 한
-
메디컬드라마 국산.외제 맞대결
새봄 브라운관에 국산.외제 메디컬드라마가 맞대결을 예고하고 있다.MBC-TV드라마『종합병원』과 SBS-TV 새 외화시리즈『시카고의 희망병원(가제)』. 『시카고의 희망병원』은 본격
-
MBC "호텔" 초반부터 인기
방송 2주째인 MBC 미니시리즈 『호텔』이 30%를 넘는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며 일단 인기극으로 자리잡고 있다. 첫 방송일인 13일 32.3%의 시청률로 좋은 스타트를 보인『호텔』
-
드라마3편 새봄맞아 새단장
심술 궂은 봄바람 만큼이나 개성있는 새봄 드라마 3편이 선보인다. MBC가 『까레이스키』후속으로 선보이는 미니시리즈 『호텔』과 SBS의 『여태 뭘했수』 후속드라마 『고백』,국내최초
-
고공침투.리버와일드 창공.급류서 짜릿한 액션
스카이다이빙과 급류타기. 위험하지만 스릴넘치는 두 레포츠의 세계를 스크린으로나마 만끽할 수 있는 속 후련한 액션영화 두 편이 액션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인기리에 상영중인
-
지난주 시청률 53%기록한 "모래시계" 선두 북귀
KBS-2TV『판관 포청천』이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1위 SBS『모래시계』와 3위 KBS-2TV『딸부잣집』이 순위바꿈을 했다.설연휴로 고향을 찾았던 서울및 수도권
-
SBS "다시만날때까지"
순수한 사랑을 믿는 한 남자와 사랑을 믿지않는 현실주의 여자의 만남과 헤어짐-. SBS-TV 『모래시계』의 후속 50부작 수목드라마 『다시 만날 때까지』(최연지 극본,오세강 연출)
-
『남자는 괴로워』-김혜수
원초적 건강미.탤런트 김혜수(25)의 트레이드 마크다. 문자 그대로 김혜수는 건강해서 아름다운 여자다.1백68㎝ 늘씬한 키에 볼륨감있는 몸매,왕방울 눈과 도톰한 입술에서 풍기는옹골
-
MBC 새드라마 "호텔" 신세대팬 유혹
현대의 궁전인 초일류호텔을 배경으로 그 주인들의 사랑과 욕망의 행로를 그린 본격 상류사회풍 멜로드라마가 오는 3월 방송된다. MBC-TV가 『까레이스키』후속으로 3월13일부터 매주
-
뮤지컬 大作 붐-5억이상 투입 3편 줄줄이 무대올라
최근 들어 대형뮤지컬이 속속 제작되면서 국내에도 본격 뮤지컬 시대가 열리고 있다. 다음달 7일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는 8억원이란 사상 최대의 제작비를 들인 『우리집 식구는 아
-
배창호"젊은 남자" 강우석"마누라 죽이기"오늘 동시개봉
『젊은 남자』와『마누라 죽이기』가 오늘 개봉됐다.배창호.강우석,각각 80년대와 90년대를 대표하는 두 흥행감독의 작품이란점에서,그리고『젊은 남자』는 배감독이 3년의 공백기를 마감하
-
"여울목"서 이기적 어머니 변신 김창숙
『좋은 엄마,착한 주부역만 하다지독한 가족이기주의의 화신인「차주옥 여사」를 맡으니 겁이 나더라고요.고정된 이미지를 무릅쓴모험이었지만 히스테릭하게 소리치는 연기는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
뮤지컬 "심수일과 이순애"
「롱다리」이휘재가 뮤지컬배우로 변신한다.이휘재는 뮤지컬 전문단체 에이컴측과 내년 1월 공연하는 뮤지컬『심수일과 이순애』(이상우 작.연출)의 심수일역을 맡아 출연키로 계약했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