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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눈도장을 찍어라
꽃 소식과 함께 야구 소식이 올라온다. 겨우내 해외 전지훈련을 마친 프로야구팀들이 기지개를 켜고 12일 일제히 시범경기를 시작한다. 시범경기는 훈련성과를 평가하고 이적 선수.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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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최소한 5년은 더 뛸 것"
박찬호는 누구보다 절실하게 재기를 통한 명예 회복을 다짐하고 있다. "전성기 때의 실력을 되찾아 최소한 5년은 더 뛰겠다"고 했다. LA에서 훈련 중인 그와 전화 인터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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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구매 직원들 100억대 상품권 '먹튀'
중소기업청 산하 공공법인으로 서울 목동의 '행복한 세상'백화점을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상품권 구매 담당 직원들이 공모해 1백억원대 상품권을 중간에 가로챈 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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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의 부진을 보며
2번의 선발등판을 통한 15.88의 방어율. 밋밋한 빠른볼-들쭉날쭉한 제구력-위기마다 이어지는 실투까지. 최근 박찬호의 부진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쏟아지는 팬들의 의견은 각양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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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포커스 (5) 예비 FA들의 설레임
큰 이변이 없는 한 내년 시즌에 FA가 가능한 선수들은 15명선에 이를 전망이다. 포수만빼고 전포지션에 골고루 분포되어있어 이들만 영입해도 하나의 팀을 만들 수 있을정도다.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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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외국인선수들 (상)
일본야구에서 최초로 외국인 선수가 활동한 해는 52년이다.미군병사였던 마리온 오닐이 니시데츠 라이온즈 (세이부 전신)에서 아르바이트 삼아 2년간 투수로 17승 11패 3.08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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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시즌리뷰 (1) 롯데 자이언츠
올 시즌 프로야구 최대의 화두는 기아의 돌풍이나 신인 투수들의 돌풍이었지만, 롯데 자이언츠 백인천 감독의 선수테스트도 부산팬들의 비난과 함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처음부터 백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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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7승 기립박수
7회초 2사후 마운드를 내려가는 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에게 우레와 같은 기립박수가 쏟아졌다. 홈팀의 '에이스'에게 보내는 갈채였다. 부상으로 구위가 떨어지면서 '먹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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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니코바, 코트에서는 '실패자'
쿠르니코바는 최근 세계 랭킹 37위까지 추락했다. 안나 쿠르니코바가 테니스 코트에서의 거듭된 부진으로 코트 밖에서 얻는 부수입에 타격을 입게 됐다. 올해 21살의 러시아 출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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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과 부상에 '비난 보다는 성원을 ···'
박찬호가 무너졌다. 상대했던 팀들이라서 수월하다던 인터리그 첫 경기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한 박찬호는 채 2이닝을 버티지 못하고 9실점의 뭇매를 맞고 강판됐다. 붉게 상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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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6연승 "지구 선두 굳힌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레드삭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벌어진 템파베이 데블레이스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하며 6연승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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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슈퍼리그] 현대의 새 희망 한희석
'먹튀'로 보였던 한희석(28. 200㎝)이 '부상병동' 현대캐피탈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먹튀'는 거액을 받고 실업팀에 입단한 뒤 몸값도 못하고 은퇴하는 선수를 일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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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FA 4인방 "몸값 떨어질라"
폭풍 전야인가, 아니면 좋은 시절은 다 지나간 것인가.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ree Agent.FA) 시장이 잠잠하다. FA자격 연한이 9년으로 단축됨으로써 어느 때보다 많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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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FA시장 춥다추워"
폭풍 전야인가, 아니면 좋은 시절은 다 지나간 것인가. 자유계약선수(Free Agent.FA) 시장이 잠잠하다. FA자격 연한이 9년으로 단축됨으로써 어느 때보다 많은 선수들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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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레스· 산토스 기아 'V 엔진오일'
지난 6일 인천에서 SK에 5 - 1 역전승한 기아 선수들이 더그아웃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기아 김성한 감독은 선발 투수 레스(28)와 4번 타자 산토스(35)를 따로 불렀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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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결산] [7] - 내셔널리그 결산
1. 동부지구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10년 아성이 무너졌다. 91년 이후 정상의 자리를 한번도 내주지 않았던 브레이브스는 현재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치열한 2파전을 벌이고 있다.정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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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결산] [7] - 내셔널리그 결산
1. 동부지구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10년 아성이 무너졌다. 91년 이후 정상의 자리를 한번도 내주지 않았던 브레이브스는 현재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치열한 2파전을 벌이고 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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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투 · 타 개인타이틀 '외인시대'
외국인 선수가 국내 프로야구에 선보인 1998년 이후 모두 69명의 외국인 선수가 거쳐 갔다. 지난 25일 현재도 투수 12명 · 타자 12명 등 모두 24명이 활약 중이다.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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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투 · 타 개인타이틀 '외인시대'
외국인 선수가 국내 프로야구에 선보인 1998년 이후 모두 69명의 외국인 선수가 거쳐 갔다. 지난 25일 현재도 투수 12명 · 타자 12명 등 모두 24명이 활약 중이다.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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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빅리그의 돈먹는 하마들
얼마전 '스포팅 뉴스'에서는 지나치게 과다한 연봉을 받고 있는 5명의 선수를 거론했다. '그럼 그렇지'라는 선수도 있으며 돈이 아깝지 않은 활약을 펼친다던 선수도 예외없이 리스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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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 정민태와 가와사키의 동병상련
'먹튀'. (돈만)먹고 튄다의 줄임말로 거액의 계약금만 받고 전혀 활약을 보이지 못하는 선수들을 비꼬는 말이다. 파격적인 계약금이나 연봉, 부대조건 등이 말해주듯 먹튀들은 대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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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해 외국인선수 초반 `투고타저'
외국인선수 출전 4년째를 맞는 올해 프로야구에서초반 외국인투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16일까지 타격 20걸안에 포함된 외국인타자는 12위 호세(0.345.롯데)와 19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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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속빈' 외인에 구단 '속병'
올 시즌 프로야구 8개 구단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가 팀당 3명으로 늘어났지만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선수가 적지 않아 '애물단지' 가 되고 있다. 구단들은 대략 2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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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속빈' 外人에 구단 '속병'
적응이 안된 탓인가, 아니면 함량 미달인가. 올 시즌 프로야구 8개 구단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가 팀당 3명으로 늘어났지만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선수가 적지 않아 '애물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