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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마약왕이 남긴 골칫거리…마을 쏘다니는 '1.8t 괴물'
콜롬비아에서 개체 수가 급격하게 불어나고 있는 하마. AP=연합뉴스 야심한 밤, 콜롬비아의 어느 마을에 거대한 동물이 거리를 어슬렁거립니다. 바로 아프리카의 대표 동물 중 하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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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마약왕이 남긴 골칫거리…마을 쏘다니는 '1.8t 괴물'
콜롬비아에서 개체 수가 급격하게 불어나고 있는 하마. AP=연합뉴스 야심한 밤, 콜롬비아의 어느 마을에 거대한 동물이 거리를 어슬렁거립니다. 바로 아프리카의 대표 동물 중 하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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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수의 카운터어택] 래시포드와 선한 영향력
장혜수 스포츠팀장 한 청년 얘기다. 그는 1997년생, 올해 24살이다. 그를 만난 건 인공지능(AI) 덕분이다. 유튜브 추천 동영상 중에 그 다큐멘터리가 있었다. 호기심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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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는커녕 물도 잘 안 줬다" 코로나 휴장 대구 동물원 실태
동물보호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가 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한 사진. 낙타가 비위생적인 상태로 방치돼 있다. 사진 비글구조네트워크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에 있는 한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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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사 아들, 알고보니 10년지기가 든 골프채에 맞아죽었다
지난해 12월 11일 골프채로 폭행한 후 정신을 잃은 A씨의 사진을 공유한 친구들이 9일 기소됐다. [사진 SBS 궁금한 이야기 Y] 지난달 11일 친구 생일 파티에 갔던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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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역설…'치유의 새' 퍼핀이 돌아왔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유튜브] 북대서양 연안에 사는 새 '퍼핀'(댕기바다오리)은 영국과 미국에서 사랑받는 마스코트다. 어린이들은 퍼핀 동화를 보며 자라고, 어른들은 퍼핀을 직접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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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도 없이 독수리에 대드는 두루미…민통선엔 무슨일이 [영상]
지난해 12월 24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연천군 중면 횡산리 민통선 내 임진강 빙애여울. 귀한 겨울 철새인 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2호)와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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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야 아닌 이곳에 왜? 산 오르는 '등산객 두루미' 진풍경 [영상]
지난 21일 오후 민통선 내인 경기도 연천군 중면 횡산리 임진강 빙애여울 인근 산기슭. 300여 마리의 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2호)와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가 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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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서 왔는데 먹이 없어 탈진…독수리 월동지 ‘비상’
경기 파주시 민통선 내 장단반도 독수리 월동지의 과거 모습. 중앙포토 군사분계선과 3㎞ 떨어진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내 장단반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독수리 월동지다.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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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 때문에 입 다물 수 없는 돌고래 '턱이' 사연…"바다의 경고"
시민단체 핫핑크돌핀스가 지난 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서 구강암에 걸린 남방큰돌고래의 모습을 촬영했다고 9일 밝혔다. 핫핑크돌핀스에 따르면 해당 남방돌고래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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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 날아들기 시작했는데, 연천 민통선 관광은 1년째 통제중
2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중면 횡산리 민통선 내 임진강 빙애여울. 귀한 겨울 철새인 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2호)와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의 겨울철 최대 월동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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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린파크 돌고래 ‘안덕이’ 폐사…바다쉼터 등 대책 필요
돌고래보호단체 가 지난 13일 제주 모 테마파크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 핫핑크돌핀스] 제주 마린파크에서 돌고래 ‘안덕이’가 지난 8월 폐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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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이 폐사는 예견된 일”…제주 수조속 돌고래, “바다 방류하라”
지난 4월 2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서 남방큰돌고래들이 떼지어 헤엄치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 마린파크에서 돌고래 ‘안덕이’가 지난 8월 폐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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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옆 이름 올린 셰프…코로나도 뚫고 인도 5000만 먹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4월, 굶주리는 인도인들을 구하겠다고 팔을 걷어붙인 요리사가 있습니다. ‘인도 요리’ 권위자로 손꼽히는 미슐랭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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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자란 英칠면조 도축 당한다···코로나 '6인만찬 룰' 의외 파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크리스마스 식탁에 오를 칠면조의 크기까지 바꿔 놓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영국 더 타임스 등에 따르면 영국의 칠면조 사육업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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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50년] 민가 숨어 소주 마신 죄, 몽둥이에 맞아죽었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저 두 놈은 너희 동기가 될 자격이 없다. 몽둥이로 때려죽여라.” 1968년 7월 11일 한낮의 따가운 햇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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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50년]민가 숨어 소주 마신 죄, 연병장서 몽둥이에 맞아죽었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저 두 놈은 너희 동기가 될 자격이 없다. 몽둥이로 때려죽여라.” 1968년 7월 11일 한낮의 따가운 햇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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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곰처럼 겨울잠 잔 러시아 프스코프 지방 사람들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61) 유난히 긴 장마 끝에 가을이 다가온다. 아침저녁 공기가 서늘하고 삽상하다. 머지않아 나뭇잎이 오색으로 변하고, 숲속은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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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권력에 올바른 말 할 수 있어야 국민의 군대다
━ 권력에 약한 군 수뇌부, 스스로 무너뜨린 군 기강 권력의 잘못된 지시에 ‘노(No)’라고 외친 장군들. 왼쪽부터 충무공 이순신 장군, 참군인 한신 전 합참의장,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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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구걸하며 책 봤다…대학 진학 꿈 이룬 18세 대륙 소년
길거리 구걸을 하면서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던 한 꼬마가 마침내 대학 진학의 꿈을 이뤄 중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안기고 있다. 중국 신쾌보(新快報)가 최근 보도한 화제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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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가는 우리 농식품 공기업 시리즈 ③ 농축산식품] 지금도 계속되는 ASF와의 전쟁, 방역에는 ‘과유불급’이 통하지 않는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벌써 1년이 흘렀다. 2019년 9월 17일, 대한민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이라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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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약탄 물 먹이고 성추행" 강남클럽 간 하버드생의 고소
경찰이 미국 하버드대에 재학 중인 20대 미국인 여성의 '강남 클럽 성추행' 고소 사건을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미국인 여학생은 "클럽에서 정신을 잃게 만드는 마약이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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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 ‘집콕’ 요양원 면회 금지…취약계층에 더 가혹한 코로나
11일 오후 2시 서울 관악구 상록보육원. 출입문에서 10m 정도 떨어진 곳에 아이들 6명과 교사 2명이 돗자리를 깔고 앉아있었다. 킥보드를 타고 놀던 아이들은 돗자리 주변만 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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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 ‘집콕’, 요양원 면회 금지…취약층에게 더 가혹한 코로나
11일 오후 서울 관악구 상록보육원에서 원생 6명과 교사 2명이 돗자리를 깔고 간식을 먹고 있다. 이우림 기자. 11일 오후 2시 서울 관악구 상록보육원. 출입문에서 10m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