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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가 뽑은 올해의 '황당 뉴스'
올해 주요 기사로 주목 받지는 못했다. 그러나 독자들을 즐겁게 만든 '황당 뉴스'가 있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가 26일 발표했다. 다음은 주요 뉴스. ①이색 청혼 = 오하이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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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잠 못 드는 당신 나가라!
▶ 한강에서 보내는 여름밤은 서늘하고 여유롭다. 한강 시민공원 상암지구 야영장에서. 요즘 같아선 밤이 더 무섭다. 낮 동안 이글거리는 태양에 숨죽이던 집이며 아스팔트며 온갖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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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주·폭포주부터 도미노주까지
폭탄주 맥주를 담은 잔에 위스키 잔을 떨어뜨려 맥주거품이 풀쩍 튀어 오르는 형태가, 마치 원자폭탄의 원자운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수소폭탄주 맥주잔에 위스키를 붓고 작은 양주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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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과학관을 찾아서] 포스코 '스틸 갤러리'
인체에는 철이 3g 정도 들어 있다. 피의 붉은 색은 바로 이 철 때문이다. 피 속의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 중 하나로서 산소를 운반하며, 호흡작용의 촉매 노릇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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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고장에선] 해수욕장, 무질서·바가지로 '얼룩'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전국 유명 휴양지마다 피서객들의 놀자판식 무질서와 '대목'을 노린 상인들의 바가지 상혼이 재연되고 있다. 특히 피서지에서의 이같은 무질서 행위는 피서 절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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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하는 파도… 부산 바다축제 개막
8월 부산에서 바다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제8회 부산 바다축제가 1일부터 5일까지 해운대·광안리 등 6개 해수욕장에서 열리고 다대포에서는 7일부터 사흘간 부산국제락페스티벌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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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 영화] SBS '순애보' 外
*** 운명처럼 다가온 순백의 사랑 순애보(SBS 밤 11시40분) ‘정사’에서 도회적이고 깔끔한 연출을 인정받았던 이재용 감독의 멜로 영화. 일본 쇼치쿠(松竹)영화사와 합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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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바람 솔~솔 스포츠 음료 시장 기지개
지난해 스포츠음료의 시장규모는 1천7백여억원으로 2000년에 비해 20% 이상 감소했다. 롯데칠성음료의 '2% 부족할때'로 대표되는 미과즙음료에 시장을 많이 빼앗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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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아빠는 요리사' 62권중 요리법만 모아 출간
*** 신간 '아빠는 요리사' 만화는 지식전달의 효과적인 수단이다. 만화의 전통이 깊은 일본에서는 복잡한 정치나 경제문제까지도 만화로 일반인들에게 접근하고 있다. 최근 인기를 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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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선수촌에 주사기수거용 쓰레기통 배치 外
0...쓰레기수거용 비닐백에 든 주사기로 인한 사고가 속출하자 올림픽선수촌이 일반 쓰레기통을 7백여개 특수쓰레기통으로 교체하는 소동을 빚었다.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청소부들이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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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스틸 맥주캔 본격 출시
다음달부터 스틸 맥주캔이 본격 출시될 전망이다. 포항제철은 맥주캔 전문 제조회사인 롯데알미늄과 공동으로 개발한 스틸 맥주캔에 대해 최근 국내 맥주회사들과 함께 시제품 테스트를 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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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벼랑끝에 몰린 식서스 "최악의 밤"
"최악의 밤" 'Answer' 앨런 아이버슨의 해답은 무엇인가 ? 2년 연속 4-0 (sweep) 완패 ? 종료 23초를 남겨 놓고 97-89로 패배가 확정되었던 필라델피아 세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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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맥주사들, 유사음료 '골머리'
국내 맥주회사들의 맥주캔을 본뜬 무알콜 맥주가 노래방을 중심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다. 노래방에서 맥주로 착각하고 마시는 고객들이 많지만 맥주회사들은 묘책이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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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맥주사들, 유사음료로 골머리 앓아
국내 맥주회사들의 맥주캔을 본뜬 무알콜 맥주가 노래방을 중심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다. 노래방에서 맥주로 착각하고 마시는 고객들이 많지만 맥주회사들은 묘책이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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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인추협, '대학로 지킴이 봉사대' 결성
'여기저기 버려진 맥주캔과 담배꽁초, 밤새도록 계속되는 소음과 오물 세례에 지친 듯 죽어버린 은행나무…. ' 지난해 5월 서울지검이 '청소년 푸른쉼터 1호' 로 지정한 서울 동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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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애니메이션 '캔돌이…' 시나리오 도쿄TV에 수출
"캔돌이 만세!" 국내 기획사의 시나리오가 애니메이션 왕국 일본에 수출됐다. 화제의 주인공은 손범서 (31) 씨를 주축으로 국민대 공업디자인과 출신들이 모여 만든 애니메이션 기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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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레이닝 스톤'
"중요한 것은 영화를 '어떻게' 만드느냐가 아니라 '왜' 만드느냐다. " 일찍이 이렇게 설파한 사람은 영국의 사회파 감독 켄 로치 (63.본명은 케네스 로치) 다. '레이닝 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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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 철로 만든 맥주캔 개발
올 하반기에 기존의 알루미늄 대신 철로 만든 맥주 캔이 등장한다. 포항제철은 OB.하이트.진로쿠어스 등 국내 맥주 3사와 공동으로 스틸 맥주 캔 설비 제작에 성공했다고 1일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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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졌다고 오물던져 야구장 관전문화 실망
지난 23일 모처럼 야구장에 가서 여유있는 한때를 보냈다. 경기가 점점 흥미를 더해갔고 홈구장 팬들은 그야말로 열띤 응원을 펼쳤다. 그런데 잠시 후 경기가 상대팀으로 기울자 관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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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 좌석에 미니 냉장고까지 - 다이너스티.엔터프라이즈 특이사양 눈길
바이어와 상담을 마치고 갈증이 난 김사장은 차 뒷자리에 오르자마자 냉장고에서 시원한 맥주캔을 꺼내 목부터 축인다.달리는 차안에서 TV를 틀었으나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이 없자 리모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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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천재 타이거 우즈 가는 곳마다 유명세로 곤욕
.스타는 괴로워'. 골프천재 타이거 우즈가 유명세에 시달리고 있다.대회 때마다 구름처럼 몰려드는 갤러리들로 인해 경기에 지장을 받는등 곤욕을치르고 있는 것. 지난 3일 끝난 페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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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 러브"
젊은 영화학도의 우상이 된 쿠엔틴 타란티노.앨리슨 앤더스.알렉산더 록웰.로버트 로드리게스가 작당해 만든 코믹물 『포 룸』(폭스)같은 옴니버스 영화는 짧은 시간안에 유명작가의 솜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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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박재홍 첫 고향나들이 야유 난무
금의환향을 꿈꾸던 박재홍이 고향에서 야유와 비난을 받았다.무서운 타격으로 프로야구판을 뒤흔들고 있는 박재홍에게 10일의 광주경기는 프로입단후 첫 고향나들이. 그러나 광주팬들은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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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방 청소년 탈선 당국 단속강화를
최근 밤늦은 시간에 친구와 함께 비디오방에 갔었다.그런데 놀랍게도 우리가 들어간 방에서 맥주캔과 오징어등 안주까지 발견할수 있었다.사실 비디오방에서는 주류를 팔지 않지만 들어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