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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시장 다시 가격파괴 경쟁
990원짜리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시장에 가격파괴경쟁이 재현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제난으로 줄어드는 외식소비를 늘리기 위해 700원, 900원, 1천원짜리 저가 햄버거가 대거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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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피플] 한국맥도날드 운영 ㈜신맥 신언식사장
申사장은 재계에서 10년 넘게 달고 다닌 영화배우 신영균(申榮均)씨의 외아들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튀는 전문 경영인' 으로서 평가 받고 있다. 그는 의사가 되라던 부친의 권유를 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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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근의 홍콩전망대] 낯뜨거운 '칠석의 광란'
음력 7월 7일 칠석 (七夕) 은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번 오작교 (烏鵲橋) 위에서 만난다는 눈물겨운 '사랑의 명절' 이다. 홍콩 등에선 이날을 '칠석정인절 (七夕情人節)'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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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살아있다] 9. 속내 들여다보기
술과 담배는 'NO' .오로지 춤만 즐기고 싶다. 서울 문정동 로데오거리가 10대들의 천국으로 바뀌었다. 술 대신 콜라를 놓고 디스코텍을 즐기는 장소로 '콜라텍' 이 번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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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잡아라"외국계·다국적광고 토착화 붐
"어! 성룡이 한국말을 하네. " 홍콩 관광에 나선 한국인 커플이 수산시장에서 저녁 메뉴를 고르고 있는데 홀연히 나타난 영화배우 성룡. 그는 특유의 미소와 함께 이들에게 싱싱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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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살아있다] 386세대 '최고의 맛' 대결
세계적인 햄버거 라이벌 맥도널드와 버거킹이 지금 신촌에서 격돌하고 있다. 맥도널드의 유성춘 (36)점장과 버거킹의 김대영 (34) 점장. 모두 386세대로 각사에서 최정예로 뽑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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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라운지] 한신코아마트 중계점 사은대잔치 外
◇ 한신코아는 서울 중계동 건영옴니백화점 지하 1층 슈퍼 매장에서 '한신코아마트 중계점' 개점 축하 사은대잔치를 20일까지 개최, 6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라면, 화장지, 세제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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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드 햄버거, 창업 44년만에 2만5천번째 매장
미국의 햄버거 체인업체인 맥도널드가 다음달 시카고에서 2만5천번째 매장을 연다. 패스트푸드 등 업종을 통틀어 세계 최고 기록이다. 두번째로 매장이 많은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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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업 인사이드] 이미지 먹칠 反기업사이트봇물
미국의 유명 기업들이 인터넷에 자사를 비방하는 내용만 모아놓은 이른바 '반 (反) 기업' 사이트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사이트 개설자들은 대부분 업체와 사소한 마찰이 있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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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영인] 맥도날드 CEO 잭 그린버그
"세계화를 위해선 각 지역별 특성을 최대한 살려야 한다. " 세계 1백15개국에서 2만5천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다국적기업 맥도널드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 (CEO) 잭 그린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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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동 쇼핑특구로 부상…외국인 관광객 몰려
'외국인 반, 내국인 반 - ' . 유명 상표 의류 할인매장 1백여개가 밀집한 서울송파구문정동 '로데오거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고급의류 매장이 집결해 있는 곳)' 에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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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맥도널드에 도전장…감자튀김 새로 개발
버거킹이 세계1위의 햄버거체인 맥도널드 타도를 외치며 영국 시장에서 도전장을 내밀었다. 버거킹 영국본부는 29일 영국내 5백25개 모든 버거킹 매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만큼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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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 캐롤소리 요란
워낙 어렵다 보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전보다 훨씬 덜하긴 해도 광고에는 어김없이 벌써부터 '캐롤 소리'가 한창이다. 파워디지털 017 '산타' 편 (대홍기획)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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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유통업계, 미국 업계 잠식에 비상
[도쿄=이철호 특파원]“정가(定價)대로 사면 팔불출.” 요즘 일본에서 나도는 유행어다.신문에 끼여오는 광고전단 전화번호로 전화만 걸어도 10~15%의 할인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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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맥도널드 햄버거대학 年 3,000명 선발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근교 오크부룩에 위치한 햄버거대학을 살펴보면“햄버거를 만드는데도 대학 수준의 학문적 연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햄버거대학은 패스트푸드의 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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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어려울수록 영업망 늘려라" 美맥도널드 회장
『다음번 점포 하나를 어디에 낼지엔 별 관심이 없다.다음번 다섯개 점포를 어디에 낼 것인지가 관심사다.』 지난달 맥도널드의 미국내 영업부문 사령탑에 오른 잭 그린버그 회장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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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전문가들 스카우트 붐
외식 전문가들이 프로스포츠 선수처럼 고액연봉에 스카우트되는등인기직종으로 부상하고 있다.경력 10년 이상은 고액의 연봉과 함께 승용차등을 제공받기도 한다. 패밀리레스토랑등 외식업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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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업계 여름 판촉전 치열
패스트 푸드 업체들이 여름방학철을 맞아 다양한 판촉전략을 벌이고 있다.점포개장 행사,새로운 메뉴개발서비스등과 함께 민첩하게 애틀랜타올림픽을 경품행사로 연결시킨 곳도 있다. 치킨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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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만두.찐빵 옛말 햄버거.피자 서양 패스트푸드 성시
햄버거.프라이드 치킨등 서양의 패스트 푸드가 보수적이고 까다롭기로 정평이 난 중국인들의 입맛을 바꾸며 무서운 속도로 대륙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맥도널드.켄터키 프라이드 치킨(K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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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매장 따로따로型 점포 확산-1층 통로만 매장은 2층
임대료가 비싼 상가나 빌딩 1층에는 출입구 등 최소한의 공간만 확보하고 2층에 주 매장을 배치하는 「1.2층 혼합형」 점포가 확산되고 있다. 맥도날드햄버거 서울 반포점은 1층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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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에도 맥도널드매장
세계적인 패스트푸드업체인 미국 맥도널드사의 짐 스키너 부사장이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 첫 매장을 내고 현지 책임자들과 포즈를 취했다.맥도널드사는 지난달 현지 법원으로부터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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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업체 떨어진 여름매출 회복기미 안보여
패스트푸드업체들이 지난 여름의 매출 급감이 가을들어서도 회복되지 않아 고심하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피자헛.맥도널드.하디스.버거킹.라운드테이블피자 등 대부분 패스트 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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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드 남하공서 상표사용 못해
[프리토리아(南阿共)AFP=聯合]미국의 패스트푸드 업체인 맥도널드社가 남아공(南阿共)의 2개 회사에 대해 제기한 상표사용금지신청이 기각됐다. 남아공의 SAPA통신은 6일 프리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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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중국서 영업好調
중국에 진출한 롯데리아 체인점들이 현지의 미국系 패스트푸드점에는 없는 팥빙수.치킨 등을 메뉴에 추가,현지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에 따라 롯데리아 본사는 중국내 다점포화를 서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