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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 보는 세상] 雨
하늘에서 빗물이 떨어지는 모양을 형상화한 한자다. 24절기의 시작은 입춘(立春)이고 그 다음이 우수(雨水)다. 하늘에서 땅으로 내리는 물이 강수(降水)인데, 보통 눈과 비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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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슬로푸드 체험 공간들
제철 맞은 질경이가 밥상에 오른다. 콩을 불리고 가마솥에 끓이는 과정을 진득하게 기다리면 고소한 두부 한 접시가 눈앞에 놓인다. 슬로푸드 마을에서 맛볼 수 있는 진수성찬이다.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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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멀미하는 분께 강추! 서양 최고의 ‘자연 멀미약’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바캉스 철이 다가왔다. 장거리 여행을 할 때 멀미가 걱정되는 사람은 자동차ㆍ배를 타기 30분 전에 생강가루 2~4g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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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재래시장 살리는 애향심
“조합원들이 직접 키운 한우라 고기 맛이 좀 다르이더….” “안동한우는 알아 주지요. 역시 좋아 보이네요.” 12일 오후 2시 경북 안동시 옥야동 중앙신시장 안 남안동농협한우작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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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특산물 간식 주문 ‘클릭 클릭’
천안은 호두보다 호두과자가 더 유명하다. 당연한 말 같지만 특산물보다 그것으로 만든 간식이 유명한 곳이다. 강릉은 오징어가 유명하고, 풍천은 장어가 유명하다. 그런데 오징어빵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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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커들 3D TV에 푹 빠지다
미국 최대 가전매장 베스트바이의 직원들이 3D(입체) TV 체험 존에서 삼성전자의 초고화질(풀HD) 3D 발광다이오드(LED) TV로 입체 영상을 시연하고 있다. 베스트바이는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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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주(毒酒)에서 미식주(美食酒)로 변화하는 폭탄주의 미학
매년 신학기가 되면 대학가에서 음주 사고에 대한 사건이 발생한다. 하지만 올해에는 이와 같은 안타까운 소식이 아직까지 들리지 않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 대학가에서는 소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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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약 성분으로 안전하게 여름 모기 걱정 끝
유난스럽던 꽃샘추위가 물러가면서 한낮의 기온이 점차 오르고 있다. 8일 후면 입하(立夏)다.‘덥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닐 날도 멀지 않았다. 슬슬 여름을 준비해야 할 때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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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과 관광지는 원래 찰떡궁합이죠”
“박물관이 별건가요. 우린 ‘박물관’ 하면 ‘국립중앙박물관’을 떠올리며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냥 내가 좋아하는 것 모아놓고 보여주면 그게 박물관이지요.”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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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샵(e-shop), ‘설 맞이 알뜰 선물대전’ 눈길
- 가격대별, 종류별 푸짐한 선물로 가족, 친지 지인에게 감사인사 전할 수 있어 풀무원(대표 남승우) 공식 온라인쇼핑몰 ‘풀무원이샵’(www.pulmuoneshop.co.kr)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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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술문화 자리잡으며 싱글몰트 위스키 많이 팔려”
금융위기의 여파로 주류시장이 된서리를 맞은 가운데 막걸리와 함께 올해 성장세를 보인 술이 있다. 싱글몰트 위스키다. 국내 위스키시장에서 2% 안팎을 점유하는 수준이지만 올 들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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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서 꽃차·유자차 드세요
커피 전문점의 차 메뉴가 다양해지고 있다. 신종 플루 공포로 피로 해소와 기관지에 좋은 차 메뉴의 인기가 높아지자 업체들이 기존의 홍차와 녹차에서 벗어난 새 메뉴를 속속 내놓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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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살림꾼’ 효재가 만난 사람 ④배우 이휘향
한복 디자이너 이효재씨와 여성잡지 여성중앙이 ‘명사와 함께-효재의 지구를 살리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한 달에 한 번 이효재씨가 명사를 초대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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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예방! 손 세정제 불티
신종플루가 극성이다.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손씻기. 이에 따라 야외에서 물 없이도 청결을 유지할 수 있는 휴대용 손세정제가 인기다. 와이즈만 과학영재센터 전윤주 연구원이 박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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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심신 건강관리 ⑦
배기환 충남대 약학대 교수·한국신약 연구자문위원 수험생활이란 항상 피로의 연속이다. 잠은 부족하고, 심신은 긴장과 스트레스가 항상 누적돼 있으며 식사도 불규칙해 영양상태가 만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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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트렌드] 크림 얹은 생맥주, 도수 낮은 사케, 칼로리 줄인 안주 …
‘오뎅사께’ 서울 구로구청점을 운영하는 박상원씨가 여성 고객들에게 안주를 내고 있다. 최근 주점 시장에서 여성 고객을 끌어들이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각 브랜드가 ‘여심(女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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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 확대’에 社運 걸었다
롯데는 지난 3월 두산주류를 인수했다. 2000년 ‘그린소주’와 ‘산소주’로 수도권에서 파란을 일으킨 뒤 ‘처음처럼’으로 뿌리 내린 저력을 고스란히 떠 안은 것. 진로와 롯데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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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표적치료 … 딱, 맞춰 넣는다
60대 주부 김모씨는 2007년 초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위암 말기(4기) 판정을 받았다. 암세포가 이미 다른 장기로 전이된 상태였다. 의료진은 항암제를 쓰더라도 11개월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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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공해 차 외면하는 공공기관
수도권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127곳 중 87곳(68.5%)이 지난해 저공해 자동차의 구매 의무 비율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14일 이들 기관의 지난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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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금수 장류연구소장 “고추장 파스타, 된장 쿠키로 한식 세계화”
“세계인들이 고추장 파스타며 된장 쿠키를 즐길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전통 장류에 답이 있습니다. 박제된 전통을 되살려 현재로 갖고 와서 성공시켜야 합니다.”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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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딱팔딱 뛰는 붕어가 기운 펄펄 매운탕으로
40년 동안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아온 배대열씨. 강에서 잡은 참붕어는 비린내가 나지 않아 참붕어 해장국의 깊은 맛을 더해준다. (사진) 프리미엄 황정옥 기자 ok76@joo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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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위풍당당 동네수퍼
허름하고 낡았지만 있을 건 다 있습니다. 덤으로 정마저 듬뿍 담을 수 있는 곳, 동네 수퍼입니다. 왼쪽부터 한남수퍼·노른자쇼핑·사러가쇼핑.불과 10년 전만 해도 동네마다 터줏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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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위풍당당 동네수퍼
허름하고 낡았지만 있을 건 다 있습니다. 덤으로 정마저 듬뿍 담을 수 있는 곳, 동네 수퍼입니다. 왼쪽부터 한남수퍼·노른자쇼핑·사러가쇼핑.불과 10년 전만 해도 동네마다 터줏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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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무직자에 연체인생 될지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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