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자동차사기 가짜 매매서류 주고 돈빌려
차량등록증등 자동차매매에 필요한 관계서류를 위조,이를 담보로돈을 빌려 가로채온 신종 사기단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서부지청은 9일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그랜저.포텐샤등고급승용차
-
주민등록증 변조/34억원대 땅 사기/5명 구속·3명 수배
경찰청 수사2과는 12일 주민등록증 등을 변조,34억원짜리 남의 땅을 가로채 팔려한 혐의(공문서 위조 등)로 유덕환씨(44·전과7범·부산시 남구 광안3동) 등 토지사기단 5명을 구
-
4백30억 “책임져라”“못진다”/「정보사땅 사기」로 꼬리무는 송사
◎정 대리 예금불법인출 확인 승소 자신 제일생명/발행·할인가능성여부 직접찾아가 확인 신용금고 정보사땅 사기사건에 대한 수사는 많은 의문점을 남긴채 일단 끝이 났지만 사건이 얽힌 금
-
102억원 사채시장 유입 일부는 집·차사고 유흥비로
◎검찰서 밝힌 「땅」사건 자금 473억 행방/“서류확보 등 실사작업 한창/배후로 흘러간 흔적은 없다” 정보사부지 매각 사기사건에 대한 검찰수사가 막바지 단계로 접어들면서 제일생명으
-
「땅사기」 60억 행방 못찾아/은감원
◎소액수표로 돌린 탓… 4백억은 확인/검찰,하 사장 다시 불러 개입 추궁 정보사땅 사기사건과 관련,사기단들의 손에 넘어간 4백72억7천만원에 대한 행방추적을 벌였던 은행감독원은 이
-
안보위해 문닫고 에어컨 가동/「정보사땅 사기」수사 이모저모
◎“자금흐름 얽힌 실타래 같다”/수사검사들 배후질문하면 손사래/공중분해 성무직원들 자구책고심 ○자금추적 끝나야 가능 ○…분분한 「배후설」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검찰은 배후관련
-
자금행방 왜 안밝혀지나/473억이 배후규명 「마지막 열쇠」
◎검찰 “현재 추적된 돈은 60∼70%”/사주·사장이 모른 건 이해안돼 정보사부지 매각사기사건의 「배후」 유모는 밝혀질 것인가. 사건 관계자들의 진술이 계속 엇갈리고 있는 상황에서
-
백50억 융통어음 편법 발행/제일생명/당국 승인없이 사채끌어 사용
◎보험감독원 특검 제일생명이 정보사 부지매입을 위해 사기단 일당과 맺은 약정사항을 지키기 위해 융통어음까지 편법 발행했다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금융기관인 보험회사가 상품거래를
-
피해 본 제일생명도 축소 급급/거짓·번복에 꼬여가는 검찰수사
◎하 사장 등 알면서도 은폐/진상 감추려고 허위진술/검찰 “역추적하면 의혹 풀릴수도” 정보사부지 매각사기사건은 사기범 일당뿐만 아니라 피해자인 제일생명 관련자들까지 거짓진술과 진술
-
핵심 못캐내는 “감질수사”/「정보사땅 사기」검찰수사 중간점검
◎단순사기 추정… 배후규명 미흡/진술·주장 서로 엇갈려 혼선만 정보사부지 매각사기사건은 중요인물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나 갈수록 윤곽이 불분명해지는 오리무중으로 빠져들고 있
-
정보사부지 사기 관련자/법적용 어떻게 되나
◎물증 드러나면 「특경가법」 대상 세정씨/허위공문서 작성에 「사기」 추가 김영호/형사처벌 대상서 제외될 수도 윤 상무/사기 발뺌 「청탁」만 시인 예상 세 수배자/배임수재에 사기공모
-
「배후」 있나… 없나…/정보사땅 사기 세가지 시나리오
◎①실제매매 추진… 어긋나자 사기극/②거물인사 개입… 하부조직만 노출/③전문조직이 연출한 교묘한 범행 정보사부지 매각사기사건은 당초의 계약당사자인 전 합참자료과장 김영호씨가 검거되
-
발행지 돌아온 것 이서보고 파악/수표추적 어떻게 하나
◎가명계좌 현찰로 인출되면 난관 정보사 땅사기 사건과 관련,4백30억원의 행방을 찾기 위해 금융당국이 벌이고 있는 수표추적조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인 은행감독원 검사역의
-
김영호씨 과연 조연인가/앞뒤 안맞는 본인의 주장
◎도장 찍고도 “사기 몰랐다” 납득안가/원유순씨와는 오랜 거래관계 흔적/배후세력의 대리인 역할 가능성도 정보사부지 매각사기사건에서 전합참군사연구실 자료과장 김영호씨(52)의 역할은
-
두 사기조직 합작 범행/땅사기 수사/정건중계→김영호계 2단계로
◎가짜계약서 김씨측 작성/정씨 일당/작년 10월 모의 12월 약정/검찰,김씨 구속… 정건중·정명우·정영진 자수 정보사 부지매각 사기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이명재부장검사)
-
“정씨 형제가 81억 줬다”/정보사땅 사기
◎북경서 압송된 김영호씨 진술/“지난 1월 가짜계약서 갖고와 도장 찍어주고 범행가담”/김씨 북한접경인 단동서 1박도 정보사 부지매각사기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이명재부장검
-
「국방장관 고무인」 계약서 보여줘/어떤 수법으로 사기했나
◎의심하자 「정보사 이동서」 제시/결제 빠른 어음 안돌려 안심케 제일생명측은 토지사기단이 자신들을 믿게하기 위해 갖가지 지능적인 수법을 동원했다고 주장했다. 사기단은 제일생명측이
-
230억 인출 책임공방/제일생명국민은행 엇갈린 주장
◎입금만 일치 출금시기·금액 틀려/잔고 “0”… 서류상으로도 완벽 국민/“20억 이외엔 인출한적 없다” 제일 2백30억원의 은행예금을 놓고 벌어지고 있는 국민은행과 예금주인 제일생
-
정보사땅 사기 피해 473억/6공 최대 금융사고
◎4백30억 어음발행도 제일생명/미결제 2백억 시중에 유통/타회사 연루여부 수사 국민은행 대리의 거액부정인출 사건으로 드러난 서울 서초동 정보사령부 부지 매각 사기사건은 당시 합참
-
작년 9월에도 사기 모면/제일생명측
제일생명은 신사옥 신축부지 확보에 쫓겨 지난해 9월에도 청와대비서관 등을 사칭한 사기단 일당에 정보사땅 불하미끼의 사기를 당할 뻔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불과 두달전 사기피
-
“언젠가는 황금의 땅”… 극성/비무장지대 땅사기 실태
◎서류위조·대리증인 등 지능수법 판쳐 검찰에 적발된 비무장지대(DMZ) 토지사기사건은 우리사회의 부동산투기 열병이 현실적으로 재산권행사가 거의 불가능한 지역에까지 미치고 있다는 점
-
비무장지대까지 “땅사기”/일당 3명 판문점 부근 3만평 가로채
◎일제때 서류 교묘히 위조/검찰/또다른 사기단 유무 추적수사 남북화해분위기와 통일에 대한 기대감에 편승,현실적으로 이용이 불가능한 비무장지대(DMZ)내 땅이 토지사기단에 의해 사취
-
서류위조 백억대땅 사취/일제전기회사 부지/범행 5년만에 적발
◎일당 5명… 분배싸움으로 들통 해방전 일본인이 운영하던 적산재산의 관계서류를 위조해 시가 1백억원상당의 서울 구의동 학교부지 2천여평을 가로챈 토지전문사기단이 범행 5년만에 검찰
-
종중땅 23억 사기매매|서류위조 6O대 둘 구속
서울지검 남부지청특수부 김진태검사는 24일 종중회의록 등을 가짜로 만들어 종중땅을 서울지하철공사 제3주택조합에 팔아 23억5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토지사기단 일당 2명 중 김은석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