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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간 압박하다 30초 남기고 사인
협상 마감 시한 30초 전까지 버티는 담력과 마지막까지 선수에게 유리한 조건을 끌어내는 추진력. 수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60·사진)가 탁월한 협상 기술로 류현진을 수백억원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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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누룽지는 남겨줘요
서경호경제부문 차장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못 말리는 야구광이다. ‘학구파’ 이미지와 달리 부산고 재학 시절에 대학 입시 부담을 감수하고 야구부 응원단장까지 지냈을 정도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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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친딸이 사파이어왕자?
미국 LA인근 스튜디오시티 재래시장에 나들이 나온 안젤리나 졸리 가족. 왼쪽부터 샤일로, 녹스, 안젤리나 졸리, 매덕스.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에 출연했던 샤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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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최고 어깨들 조합, 괴물 투수 ‘프랑켄’ 만들어보니 …
오승환(삼성)의 직구와 윤석민(KIA)의 슬라이더, 류현진(한화)의 체인지업을 두루 갖춘 투수. 현실 속에는 없지만 야구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상상이다. 미국 스포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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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아 3명 키우는 앤젤리나 졸리 “입양·생모…우리집선 행복 뜻하죠”
애니메이션 ‘쿵푸 팬더2’에서 목소리 연기한 앤젤리나 졸리가 12일 칸 영화제 현장에서 활짝 웃고 있다. [칸(프랑스) 로이터=뉴시스] “인생은 마음의 평화를 찾아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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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시시콜콜] 졸리의 남자들
아버지 존 보이트, 자니 리 밀러, 브래드 피트, 빌리 밥 손튼(시계방향으로)졸리를 얘기할 때는 졸리의 남자들도 빼놓을 수 없다. 졸리의 첫 남편은 그녀의 첫 주연작인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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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의문의 ‘통킹만 사건’ 발발 … 베트남전 본격적으로 불붙다
통킹만 사건 당시 베트남 어뢰정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던 구축함 매덕스호. 1964년 8월 2일 베트남 연안에서 정찰 중이던 미국의 매덕스(Maddox) 구축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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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솔트’ 홍보 위해 처음 한국에 온 앤절리나 졸리
영화 ‘솔트’의 홍보차 방한한 헐리우드 배우 앤절리나 졸리가 2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서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김민규 기자]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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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피트 커플 5년 만에 헤어진다”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스타커플인 안젤리나 졸리(35·사진 왼쪽)와 브래드 피트(47·오른쪽)가 5년 만에 결별한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세기의 커플로 꼽히며, ‘브란젤리나’로 불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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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 30대 CEO 최고 연봉자들 8인 선정
미국 경제주간지 포춘이 28일(현지시간) 30대 최고경영자(CEO)이면서 최고 연봉을 받는 8인을 선정, 발표했다. 이들의 연봉은 수십억원에서 수백억원이며 직업도 이사, 회장,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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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공원·집 뒷마당에도 방울뱀에 깜짝
날씨가 차츰 무더워지며 미국 남캘리포니아 지역에 방울뱀 비상이 걸렸다. 지난 7일(현지시간) LA 인근 포모나에 거주하는 딘 매덕스 씨는 로즈힐스 공원묘지를 방문했다가 다이아몬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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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허샤이저에게 한 수 배운 봉중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일본전 승리로 ‘의사(義士)’ 칭호를 얻은 대표팀 투수 봉중근(28·LG)이 메이저리그 200승 투수 오렐 허샤이저(51·전 LA 다저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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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규혁, 빙속 월드컵 1000m 금 外
◆이규혁, 빙속 월드컵 1000m 금 이규혁(서울시청)이 6일 중국 창춘에서 개막한 2008∼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대회 남자 1000m 디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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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에이스다’ 양보 못할 존재의 증명
박찬호의 전반기를 요약해 보자. 메이저 잔류마저 불확실하던 그는 불펜에서 잘 던져 입지를 다졌다. 그리고 다저스의 4~5선발이 흔들리자 선발 기회를 잡았다. 잘 던졌고 한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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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절리나 졸리, 쌍둥이 아들·딸 낳았다
할리우드 스타 앤절리나 졸리(32)가 12일 오후 8시(현지시간) 프랑스 휴양지 리비에라의 한 병원에서 이란성 남녀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현지 신문 니스-마르땡이 13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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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의 Inside Pitch Plus 리그의 품위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빅초이’ 최희섭이 떠난 시카고 컵스의 스프링캠프를 찾아간 건 2004년 봄이었다. 2003년 컵스에서 유망주로 활약했던 최희섭은 그해 11월 플로리다 말린스로 트레이드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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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손민한은 한국의 매덕스” 로이스터 극찬
제리 로이스터 롯데 감독이 에이스 손민한(사진)을 극찬했다. 한국 최고 투수라고 치켜세웠고, 미국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입성이 유력한 그레그 매덕스(42·샌디에이고)와 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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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칼럼] 버려야 산다
#‘스트라이크(strike)를 잘 던지는 투수보다 볼(ball)을 잘 던지는 투수가 특급 투수다’. 아마추어 야구에서 볼은 스트라이크를 던지려다 빠진 공이다. 그러나 프로야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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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스 “내년 한국 잔류여부 협상 해봐야”
2007프로야구 최우수 선수(MVP)와 신인선수상을 수상한 두산의 리오스(左)와 임태훈이 꽃다발을 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리오스는 미국 마이애미대에서 재정학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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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양준혁이 가장 상대하기 어려워"
2002시즌부터 통산 119개, 5시즌 연속 1위, 올 시즌도 25일 현재 1위(10개). 리오스(35)는 '몸맞는공'도 가장 많다. "어머니가 타석에 들어서도 그렇게 던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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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속구는 투수의 '필살기' 인가
[로이터=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메이저리그) 투수들에게 100은 특별한 숫자다. 100마일, 시속 160.9㎞는 ‘광속구’다. 프로팀 스카우트들은 100마일에 육박하는 빠른 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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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칸에서는 … "세기의 커플 보자" 장사진
할리우드의 톱스타 커플 안젤리나 졸리(사진(左))와 브래드 피트(右)가 칸을 찾았다. 졸리가 주연하고 피트가 제작한 영화 '마이티 하트'는 올 칸영화제에 비경쟁으로 초청됐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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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사이에 두고 '그린의 양김' 뜬다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한국 남자 골프에 두 태양이 뜨고 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의 신인 김경태(21.신한은행)와 미국 PGA 투어 루키 앤서니 김(22)이다. 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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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비니 씌우고 레깅스 입히니 우리 아이도 '완소남·완소녀'
평범한 티셔츠와 청바지라도 두건을 씌우면 돋보인다(中). 엄마와 커플룩을 연출할 때는 똑같은 두건이라도 색상을 달리해야 촌스러움을 피할 수 있다. 비니(下)는 색상별로 다양하게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