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Family] 한국통 일본인 주부의 제안

    [Family] 한국통 일본인 주부의 제안

    서울에 사는 일본 사람 열에 아홉이 산다는 '한국 속 작은 일본' 동부이촌동. 3년 전 ANA항공 한국 지사장으로 부임한 남편을 따라 한국생활을 시작한 다나카 후유미(47)도 이

    중앙일보

    2005.10.23 21:27

  • [week& In&Out 맛] 오빠가 쏜다, 세계 별미

    [week& In&Out 맛] 오빠가 쏜다, 세계 별미

    "저녁이 되면 의무감으로 전화를 하고, 관심도 없는 서로의 일과를 묻곤 하지…" 공일오비(015B)의 노래 '아주 오래된 연인들'의 한 소절이다. 연애를 오래 하다 보면 정말 노래

    중앙일보

    2005.08.25 15:42

  • [최우석 칼럼] 경제난과 신종 건달들

    경제가 자꾸 어려워지는 이유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중앙은행의 과학적 설명만으로는 아무래도 미흡하다. 곰곰 궁리해 본 끝에 요즘 건달이 너무 많아져 그런 게 아닌가 하는 생각

    중앙일보

    2005.06.05 20:38

  • [저자와 함께] 된장과 사랑에 빠진 이진랑씨

    이름도 근사한 푸드 칼럼니스트 이진랑씨(38·사진). Joy2food.com이란 사이트에 고정 코너를 가진 신세대 글쟁이이기도 하다. 어쩐지 비싸고 이국적이며 맛난 음식과 어울릴

    중앙일보

    2004.12.04 09:04

  • 디지털 국회 2차 포럼 발언록 전문

    인터넷 중앙일보 디지털 국회(www.joongang.co.kr/assembly)가 개최한 제2차 오프라인 포럼은 한나라당 박형준 의원의 주제 발표에 대해 보수 쪽에서 강화식.김경숙

    중앙일보

    2004.11.12 11:11

  • [2004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당선작

    [2004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당선작

    ▶ 그림 = 박병춘 아내가 나간다. 어둠보다 검은 머리를 휘날리며, 마당의 병든 무화과나무를 지나, 녹슨 대문을 열고, 아내가 나간다. 아내는 모지락스럽게 대문을 철커덕 닫아걸고

    중앙일보

    2004.09.21 15:28

  • [김서령의 반나절 행복] 못 견디게 황홀한 …

    [김서령의 반나절 행복] 못 견디게 황홀한 …

    ▶ 김성룡 기자 xdragon@joongang.co.kr 이번에는 순전히 일몰을 보러 강화에 가자. 해야 물론 어디서든 진다. 그러나 일부러 한시간 넘게 차를 달려 거칠 것 없는

    중앙일보

    2004.08.19 15:42

  • [김서령의 반나절 행복] 청담동 도산공원과 카페 '가배 미학'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이 서대문 형무소에서 병보석으로 출옥한 것은 1937년 12월 24일, 병이 악화돼 세상을 뜬 것은 이듬해 3월 10일이었다. 그는 망우리 공동묘지에 장

    중앙일보

    2004.07.29 15:57

  • [김서령의 반나절 행복] 평창동 문화의 거리와 카페 '모뜨'

    [김서령의 반나절 행복] 평창동 문화의 거리와 카페 '모뜨'

    서울 종로구 평창동은 도심이 바로 코앞인 산속 동네다. 보이느니 온통 산뿐이다. 앞은 북악산, 뒤는 북한산, 서는 인왕산, 동은 북악과 북한산이 서로 어깨를 겯고 그 아래로 북악터

    중앙일보

    2004.07.15 01:19

  • [week& cover story] 리모컨에 팝콘 한봉지면 '나홀로 천국'

    [week& cover story] 리모컨에 팝콘 한봉지면 '나홀로 천국'

    가까운 비디오대여점이나 도서대여점에 들러 보자. 평일엔 바쁜 일상에 쫓겨 엄두도 못낼 일이지만,한 번 빠지면 밤새우며 볼 만한 비디오 시리즈물이나 장편 만화, 아니면 무협소설이 적

    중앙일보

    2004.06.10 15:48

  • [김서령의 家] 시인 조은의 사직동 14평 전셋집

    [김서령의 家] 시인 조은의 사직동 14평 전셋집

    家를 연재한 지 어느덧 일년이 지났다. 지내놓고 보면 세월은 늘 너무 빨리 흐른다. 그간 집 취재를 다니면서 매번 환호하고 흥분했다. 그러나 정작 연재를 끝내면서 바로 이 집! 최

    중앙일보

    2004.06.03 15:27

  • [김작가의 팝 다이어리] 세련된 아날로그 벨 앤 세바스찬

    [김작가의 팝 다이어리] 세련된 아날로그 벨 앤 세바스찬

    봄이 무르익으니 꽃과 바람을 찾아 이곳저곳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때마침 연인이 곁에 있다면 신록의 푸르름은 더욱 깊고, 산들바람 소리도 더 청량하리라. 불행히 연인이 없다

    중앙일보

    2004.04.21 17:30

  • [세계 일주] 성추행범 신고 받은 경관이 …

    이탈리아 남자들은 모두 멋있게 생겼고, 하나같이 바람둥이라는 소리를 들은 바 있다. '멋있고 잘생겼다'는 이야기에는 동의하기 힘들지만 여자를 유혹하는 방법이라든지, 눈웃음과 윙크를

    중앙일보

    2004.04.15 16:21

  • [틴틴/키즈] 옛날 사람들 이걸 어떻게 만들었지?

    [틴틴/키즈] 옛날 사람들 이걸 어떻게 만들었지?

    ▶ 영국 솔즈베리 평원의 거석 유적 스톤헨지(左)와 데이비드 매컬레이가 그린 피라미드 건축 과정에 대한 상상도.어른들은 "요즘 아이들은 버릇이 없어 큰일"이라고 자주 말한다. 그런

    중앙일보

    2004.03.19 17:09

  • [김서령의 家] 지구 곳곳 20년 유랑인생 늙은 집은 그를 기다렸다

    [김서령의 家] 지구 곳곳 20년 유랑인생 늙은 집은 그를 기다렸다

    홍제동에 섬이 있다. 삼각형 두개를 잇댄 형태의 섬이다. 이곳의 항공사진실은 바로 옆 아파트 18층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나는 집주인이 당호에 재(齋) 아닌 도(島)를 쓴 이유를

    중앙일보

    2004.02.26 16:00

  • [김서령의 家] 우리茶 연구가 이연자씨의 우이동 문수원

    [김서령의 家] 우리茶 연구가 이연자씨의 우이동 문수원

    ▶ 액운은 막고 행복은 담고. 참 오랜만에 만나는 성주단지다. 어릴 적 안방 시렁 위에는 쌀을 담아 창호지로 봉해놓은 성주단지가 있었다. 어른들은 성주가 집안의 안녕과 화복을 맡고

    중앙일보

    2004.01.29 16:00

  • [인문/지성] '거세된 희망'

    [인문/지성] '거세된 희망'

    거세된 희망/폴리 토인비 지음/이창신 옮김, 개마고원, 1만5천원 빅토리아풍의 고급 주택에 살던 50대 중반의 중산층 전문직 여성이 어느날 런던의 대표적인 빈민촌 임대주택으로 이사

    중앙일보

    2004.01.16 17:01

  • [주인공이 쓴 편지] 조씨 부인

    소인 유참판 댁 안사람 조씨라 하오. 조선 땅의 실로 많은 백성들이 우리의 활동사진을 보았다기에 기쁜 마음으로 인사를 나누고자 예 나왔소. 사실 남녀상열지사야 시대를 가로지르는 인

    중앙일보

    2004.01.15 15:40

  • [김서령의 家] 작가 송혜근의 혜화동 조린헌 (照隣軒)

    [김서령의 家] 작가 송혜근의 혜화동 조린헌 (照隣軒)

    ▶ 김효만은 가로가 긴 직사각형 창을 유난히 선호한다. 그가 지은 살림집 벽면에는 늘 좌우 길쭉한 채광창이 나있다. 열리지 않는 이 창은 그대로 바깥풍경을 담는 기분좋은 그림틀이

    중앙일보

    2004.01.15 15:07

  • [김서령의 家] 전남 담양 송일근씨 '허허공방'

    [김서령의 家] 전남 담양 송일근씨 '허허공방'

    미국 뉴저지에 이민가 사는 독자 김혜경씨가 e-메일을 보냈다. 자기가 고국에 숨겨 두고 떠난 마음 속 비밀의 화원을 소개하겠다고, 거기 가면 인간문화재 같은 부부가 산다고. 농사를

    중앙일보

    2003.12.11 15:29

  • [week& 맛] 해장국 서울 시내 베스트 11

    [week& 맛] 해장국 서울 시내 베스트 11

    술 권하는 송년회가 2003년 마지막 달력 곳곳에 잡혀 있다. 매번 과음만은 피하자고 다짐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지난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좀처럼 자리를 벗어나기 어렵다. 밤

    중앙일보

    2003.12.04 16:26

  • [주인공이 쓴 편지] 영화 '위대한 유산'

    [주인공이 쓴 편지] 영화 '위대한 유산'

    너희가 백수를 아느뇨. 백수(白手). 하얀 손. 아름다울 것만 같은 이 손을 가진 우린 청년 실업자가 40만명을 육박하는 불행한 사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취업의 행운을 누리는

    중앙일보

    2003.10.30 16:37

  • [week& life] 김서령의 家

    [week& life] 김서령의 家

    텃밭을 가꾸는 사람은 드물지 않다. 그러나 자신이 어릴 때 어머니 심부름으로 고추를 따오던 텃밭을 여태도 가꾸고 있는 사람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와선재(蝸善齋)'의 주인 최환

    중앙일보

    2003.10.09 20:27

  • DVD 사기는 비싸고…아하! 인터넷 대여점

    재미있어 보이는 DVD 타이틀이 새로 출시되었다는 정보를 들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과거 비디오를 빌려다 보던 때의 관성에 젖어 동네 대여점을 찾는다면 낭패를 볼 지도 모른다.

    중앙일보

    2003.07.22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