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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운세] 6월 1일
쥐띠=재물 : 지출 건강 : 보통 사랑 : 답답 길방 : 東 36년생 건강에 신경 쓰고 보양식 섭취 할 것. 48년생 돈 쓸 일이 생길 듯. 과소비 주의. 60년생 큰 것만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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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대운하 공방 2라운드
30일 오후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방한 중인 엥흐바야르 몽골 대통령을 예방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한나라당이 '한반도 대운하' 공방 국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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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순 청장, 한화 고문과 통화
이택순 경찰청장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경찰에 출두해 조사받던 날 한화 측 인사와 통화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청장은 29일 "지난달 29일 고교 동창인 한화증권 유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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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시설 용도 '오락가락' 아람누리 상인들 애탄다
일산 고양아람누리의 ‘부대시설’ 임대 문제(본지 5월15일자 2면 보도·일부지역 제외)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 카페는 한달 전 수천만원을 들여 인테리어 공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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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 넘는 뼈 있는 미국산 쇠고기도 올 추석 때 들어올 듯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를 위한 '수입 위생조건' 개정 작업에 착수키로 했다. 현재 태어난 지 '30개월 미만의 소에서 나온 뼈 없는 쇠고기'만 수입하도록 돼 있는 미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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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KCC로… 연봉 4억에 4년 계약
'국보급 센터' 서장훈(33.사진)이 '농구 대통령' 허재 감독 밑으로 들어갔다. 1990년대 중반 '연세대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이상민(34)과도 10여 년 만에 호흡을 맞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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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 FTA 협정문 분석 감춰둔 독소조항은 안 보여
25일 김종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우리 측 수석대표가 협정문 내용이 적힌 책자를 들고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한국과 미국 정부가 공개한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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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특별시 만드는 '부산 갈매기'의 함성
사진·부산=송봉근 기자 2007 프로야구가 부산발 야구 열풍을 등에 업고 ‘관중 대박’으로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전체 일정의 28%인 141경기를 치른 20일 현재 130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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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 죽고 야구에 사는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 ̄' 지난 주말 부산의 야구 열기는 엄청났다. 한화와의 주말 3연전이 열린 18 ̄20일 총 8만1532명의 관중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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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정을 자수정으로 방사선의 색채 마술
무색 수정에 방사선을 쪼이면 자수정으로 변한다. 방사선에 의해 그 내부에 있는 양이온이 산화하거나 분자들이 뭉치면서 색이 바뀌는 것이다. 사진은 무색 수정(左)과 무색 수정에 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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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 아닌 혁신 세미나라더니 … 여행사가 스케줄 짰다
'이과수 폭포 감사 출장'에서 중도 귀국한 공기업 감사들은 17일 공항에서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우리도 관심의 폭을 남미로 확대해야 한다"거나 "자료 준비도 열심히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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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시시각각] 덴마크 사람들의 작은 행복
서울에 살다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 오니 거리의 한적함에 우선 놀라게 된다. 인구 50만 명의 코펜하겐을 서울과 비교할 것은 아니지만 그 한적함이 꼭 사람 때문만은 아닌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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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다 완화? 아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20일 서울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연등축제 행사장에 참석해 지관 조계종 총무원장(左) 등 스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 시장은 오전에는 합천 해인사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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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권력자 아닌 최고 경영자 되겠다"
10일 중앙선관위에 '대선 예비 후보자' 등록을 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일성은 '일 잘하는 대통령'이었다. '경제 대통령' '강한 콘텐트' '청계천 복원에서 보인 추진력'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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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이브만의 아픔
임신과 출산의 힘겨운 짐과 함께 숙명적으로 따라다니는 부인과질환. 하지만 여성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생명을 위협하는 이들 질환도 예방과 조기진단에 주력하면 '무병.무탈'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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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쏙!] 책 사주면 그걸로 '임무 끝'이라 생각하나요
“우리 아이, 평생 책과 친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 키우는 엄마라면 누구나 품게 되는 생각이다. 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갈수록 커지면서 평생의 독서 습관을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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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자의 맛있는골프] 얄짤없는 무서운 여학생들
여자는 남자보다 더 무섭다. 화창한 봄날. 간밤에 잦을 안주 삼아 밤새 술을 마셨는지 부스스 해 보이는 청설모가 내 앞에서 비틀비틀 거렸다. 여자 세 분이서 볼을 치는데 까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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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의 ‘애물단지’SK네트웍스 워크아웃 졸업
SK네트웍스가 이번 주 중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서 졸업할 예정이라 눈여겨볼 만하다. 이 회사는 SK그룹의 뿌리 기업이다. 1953년 선경직물회사로 설립돼 선경㈜→SK상사→SK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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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운상가 220층 빌딩 건립 불허키로
서울 중구청이 세운상가 일대에 세우려는 높이 960m(220층) 초고층 빌딩의 건립을 서울시가 허가하지 않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14일 “도시계획위원회가 최근 회의를 열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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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임덕 최소화로 즐거운 하산 대선구도 변화엔 미미한 여파
32%대인 노 대통령 지지도의 상승세 여부가 우선 관심이다. 첫 고비는 18∼19일 노 대통령의 ‘4년 연임제’ 개헌안 발의와 국회 연설이다. 김종민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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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신념과 원칙 지키다 정권 교체돼도 할 수 없어"
노무현 대통령이 '동업자'라고 부른 집권세력의 386 실세 안희정(사진)씨가 29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정치적 신념과 원칙을 지켜 나가는 게 중요하다. 그렇게 했는데 연말 대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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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숙제 왜 있을까" "선생님 월급 때문?"
이에 대해 선생님마다 생각이 다를 것이므로 한번 여쭤보면 어떨까요. 여름방학에 숙제는 왜 있을까요? 1. 내버려 두면 학생들이 분명 게으름을 피운다 2. 방학은 이름 뿐, 가정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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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부 ‘융합 전공’ 만든다
내년 서울대 신입생은 여러 학과의 전공을 하나로 묶은 ‘연합전공’을 택할 수 있게 된다. 서울대가 구상하는 연합전공은 PPE(철학ㆍ정치ㆍ경제학), 금융수학(경영학ㆍ수학),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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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꿈나무] 엉뚱한 궁금증? 엉뚱하게 풀어 볼까
튼튼한 머리와 영리한 몸이 되기 위하여 고미 타로 지음, 고선윤 옮김, 서울문화사 120쪽, 8000원, 초등생 "여름방학에 숙제는 왜 있어요?" 어린이들이 갖고 있는 이같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