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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9연승 SK, 5연승 모비스 … 9일 한쪽만 웃는다
문경은(左), 유재학(右)빅뱅이다. 프로농구 선두 서울 SK와 2위 울산 모비스가 9일 맞대결을 앞두고 마치 경쟁을 하듯 연승 행진을 펼쳤다. SK는 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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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아마 최강전] 학생한테 프로가 당했다
중앙대 이호현이 28일 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이호현은 이날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5점을 넣었다. [고양=임현동 기자]‘농구 명문’ 중앙대가 지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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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강병현 ‘마지막 1분 빅쇼’ 신인왕 맞수 김민수에 판정승
유력한 신인상 후보들의 맞대결에서 강병현(KCC·사진)이 김민수(SK)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KCC는 9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SK와의 경기에서 75-74로 짜릿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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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3점슛 8개 펑펑 … 시즌 최다 8연승 파티
삼성 김동욱(上)이 SK 한정훈 위로 높이 떠 슛을 하고 있다. 김동욱은 19득점하면서 팀의 8연승을 이끌었다. SK는 팬 서비스 일환으로 홈경기에 이름 대신 별명을 새긴 유니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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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훌쩍 큰 김효범, 방성윤 벽 넘었다
모비스의 슈팅가드 김효범(右)이 SK 외국인 선수 콜린스의 마크를 피해 골밑 슛을 하고 있다. [이호형 기자]SK가 돌아온 ‘빅뱅’ 방성윤과 함께 대폭발을 일으킬까. 모비스가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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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 연장서 '미소'… 전자랜드 따돌리고 3연패 수렁서 탈출
"35분은 잘한다. 안 되는 것은 마지막 5분이다." 프로농구 전자랜드 제이 험프리스 감독에게 '부진의 이유'를 물으면 자주 이런 말을 한다. 전자랜드의 '뒷심 부족'은 오리온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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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8패 꼴찌 전자랜드 첫 외인 감독 험프리스
"진 경기에서 교훈을 찾자." 부천 체육관에서 제이 험프리스 감독(오른쪽)이 선수들과 함께 오리온스전 녹화 테이프를 보며 전력 분석을 하고 있다. 부천=김춘식 기자 될 듯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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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악문 한국, 이란 넘어 4강에… 아시아농구, 중국과 준결승
▶ 하승진(가운데)이 하메드 네즈하드(왼쪽) 등 이란 선수들의 겹수비를 뚫고 덩크슛하고 있다. [도하 로이터=연합뉴스]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제23회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4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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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보지 마! 이상민 인기
프로농구 전주 KCC의 '영원한 오빠' 이상민(32.가드.사진)이 4년 연속 올스타 득표 1위를 차지했다. 한국농구연맹(KBL)이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지난 19일까지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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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농구판 때 늦은 '죄송'
9일 한국농구연맹(KBL)의 프로농구 정규리그 개인상 시상은 반쪽잔치로 끝났다. 전날 예고된 대로 9개 부문 중 3점슛과 블록슛 부문이 시상에서 빠졌다. 1997년 프로농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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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타이틀 경쟁, 막판 코트 달군다
오는 7일 시즌 마지막 경기를 남겨둔 프로농구. 막판으로 가면서 개인 타이틀 경쟁도 뜨겁다. 득점 분야에서는 2일까지 찰스 민렌드(KCC)가 경기당 평균 26.8득점(누계 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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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3점슛 1000개 쐈다
전자랜드의 간판 슈터 문경은이 국내 프로농구 최초로 정규리그 3점슛 1천개를 돌파했다. 문경은은 15일 오리온스와의 부천 경기에서 1쿼터 종료 1분49초 전 정면 3점포를 꽂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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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정규리그 2연패
지하철 화재 참사의 악몽이 아직도 생생한 대구. 프로농구 동양 오리온스는 연고지 팬들 앞에서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짓기 위해 마지막까지 사력을 다했다. 동양의 젊은 심장들이 헐떡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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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안이한 뒤처리로 승리 놓쳐
LG 세이커스의 마이클 매덕스는 전반 3점슛 2개를 명중시키며 빅스의 센터 얼 아이크를 괴롭게 만들었다. 아이크를 골밑에서 끌어내려는 세이커스의 작전이었다. 그러나 외곽에서 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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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문경은 '빅쇼' 3점슛 통산 700개
프로농구 SK 빅스의 문경은(32득점·3점슛 4개)이 3점슛 통산 7백개를 달성하며 팀에 승리를 선사했다. 빅스는 3일 창원에서 벌어진 LG 세이커스와의 대결에서 문경은의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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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복귀·대체 용병 판도 변수
다음달 2일 재개될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상복귀용병들과 새로운 대체용병들이 막판 순위 경쟁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올스타전 휴식이 끝나고 복귀하는 용병은 인천 SK 얼 아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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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엑써스 페리, "내가 왕별"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잔치다. 선수건 관중이건 즐겨야 주인이다. 올스타전에 첫 출전한 루키가 3쿼터 초반 슬램덩크 찬스를 맞은 조니 맥도웰(SK 빅스)에게 고의파울을 하는 장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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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엑써스 페리, "내가 왕별"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잔치다. 선수건 관중이건 즐겨야 주인이다. 올스타전에 첫 출전한 루키가 3쿼터 초반 슬램덩크 찬스를 맞은 조니 맥도웰(SK 빅스)에게 고의파울을 하는 장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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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0.1초 남기고 역전골…페리맨이 '승리맨'
프로농구 동양 오리온스가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오리온스와 SK나이츠는 20일 공동 3위에 마크돼 있던 SBS스타즈와 SK빅스를 맞아 희비가 엇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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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0.1초 남기고 역전골. 페리맨이 '승리맨'
프로농구 동양 오리온스가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오리온스와 SK나이츠는 20일 공동 3위에 마크돼 있던 SBS스타즈와 SK빅스를 맞아 희비가 엇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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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개인기록, '신인 강세'
절반의 레이스를 마친 올시즌 프로농구 개인기록부문에서는 외국용병과 국내 선수를 막론하고 신인들이 기존 선수를 압도하는 양상이다. 이런 현상은 특히 외국인 선수들에게 두드러져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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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썬더스 맥클래리 역전 '버저비터'
프로농구 SK 빅스가 센터 없는 설움을 톡톡히 맛봤다. 팀의 기둥인 얼 아이크가 부상으로 빠진 빅스는 18일 LG 세이커스와의 부천경기에서 72-88로 패해 14승7패로 간신히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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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썬더스 맥클래리 역전 '버저비터'
프로농구 SK 빅스가 센터 없는 설움을 톡톡히 맛봤다. 팀의 기둥인 얼 아이크가 부상으로 빠진 빅스는 18일 LG 세이커스와의 부천경기에서 72-88로 패해 14승7패로 간신히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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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개인 타이틀 지각변동
시즌 초반 개인타이틀 경쟁을 주도하던 선수들이3라운드로 접어들면서 새 얼굴로 바뀌고 있다. 팀당 20경기씩 치른 18일 현재, 득점 부문은 울산 모비스의 용병 딜론 터너가게임당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