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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 지상 최대의 비즈니스 '올림픽 마케팅'
올림픽 인사이드 (원제 Olympic Turnaround) 마이클 패인 지음, 차형석.최욱상 옮김 베리타스북스, 445쪽, 1만8000원 '올림픽은 4년마다-.' 누구나 아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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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회사가 미용실 연 까닭은
고급 남성미용실을 표방하는 신규 프랜차이즈 'JB카운티(www.jbcounty.com)'는 올해 1월말 홍대 앞에 첫 직영점을 열었다. JB는 '즐겁게 이발할 수 있는 공간(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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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돌아와 무협극 '형사' 찍는 이명세 감독
▶ 고1 때 인생의 방향을 영화로 정했다는 이명세 감독. 지금도 만행(卍行)의 길을 간다는 그는 자신의 화두가 "영화란 무엇인가"에서 "영화를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로 바뀌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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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 뭉친 지방덩이 셀룰라이트
'미션 임파서블(실행이 불가능한 임무)'. 다이어트와 운동을 꾸준히 해도 없어지지 않는 셀룰라이트를 서양에선 흔히 이렇게 표현한다. 그만큼 현대 의학도 해결하기 힘든 대상이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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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건강] 똘똘 뭉친 지방덩이 셀룰라이트
'미션 임파서블(실행이 불가능한 임무)'. 다이어트와 운동을 꾸준히 해도 없어지지 않는 셀룰라이트를 서양에선 흔히 이렇게 표현한다. 그만큼 현대 의학도 해결하기 힘든 대상이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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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결리세요?
◇ 왜 어깨가 결리는가? 사람이 손을 쓰는 일은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이 손을 잘 쓰기 위해선 몸통과 손을 연결해주는 어깨관절이 유연하게 움직여 주어야 됩니다. 사실 어깨는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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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을 위협하는 동맥경화를 잡자.
▣ 동맥경화증이란? 동맥경화는 동맥벽이 굳어지는 병으로써 심장순환계 질병의 가장 큰 원인이다. 동맥경화는 동맥내벽에 플라그(plaque)가 축적되어 동맥벽이 굳어지고 동맥내강이 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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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통일 14년…메워지지 않는 갈등의 골
"차라리 장벽이 다시 들어섰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동베를린의 심장부에 위치한 알렉산더 광장. 이곳에서 만난 소녀 스테파니(16)는 통일의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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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결혼생활에 지친 남녀의 연쇄 불륜
1995년 등단 이후 『아름다운 여름』『여자의 계절』『현기증』『유리바다』 등 장편소설 쓰기에 주력해 온 소설가 고은주(37)씨가 첫번째 소설집 『칵테일 슈가』를 펴냈다. 표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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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문화] 첫 파리 亞영화제 성황
▶ 파리의 복합상영관 mk2에서 표를 사려고 줄서있는 시민들(사진위). 아시아 영화에 관심이 많다는 멜렌·카롤린·자멩·폴(왼쪽부터). '가자, 동쪽으로!' 프랑스 젊은이 사이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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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리나 HP회장 "서버, IBM 누르겠다"
2002년 5월 컴팩과 합병한 뒤 2년간 구조조정으로 숨고르기를 했던 칼리 피오리나 휼렛 패커드(HP) 회장의 전방위 공세가 시작됐다. 미국 경제주간지 배런스는 29일 "피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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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인스턴트 지식인들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전 지구적으로 인스턴트 문화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패스트푸드의 대명사인 맥도널드가 세계 곳곳에 침투하고 있으며, 심지어 커피 한잔을 놓고 오래 담소를 나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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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갑 구속 표정] 權씨 "다 밝히려면 김영완 데려와라"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의 구속 집행은 14일 밤 늦게 이뤄졌다. 權씨가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는 데다 혐의를 입증할 직접적인 물증이 다소 부족해 담당 판사가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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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마케팅] 인테리어 마케팅 전쟁
파파이스 송파점의 김영미(29)점장은 요즘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지질 않는다. 지난해 11월 매장 내부를 '헤리티지'형으로 바꾼 뒤 매출이 30% 가량 뛰었기 때문이다. 헤리티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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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촘촘하고 무거울수록 上品
포근한 실내가 그리워지는 계절. 카펫으로 거실 분위기를 바꿔보는 건 어떨까. 분위기에 어울리는 한 장의 카펫은 어떤 인테리어보다 효과적으로 아늑한 거실을 연출해 낸다. 카펫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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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 부시, 9·11 팔아 돈 번다
칼럼니스트인 빌 프레스는 CNN의 정치 해설가이며 최근 출간된 책 '돌려라!(Spin This!)'의 저자이다. 더 이상 금기는 없는가? 부시 대통령이 공화당 기부자들에게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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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헤라트로 가는 유엔機 안에서
여기는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 아프가니스탄 헤라트로 가는 유엔 전용기에 타기 위해 대기 중이다. 어제 미군의 대규모 공습이 있었기 때문인지 옆 나라인 파키스탄에도 팽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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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과모양도 튀어야 뜬다
빙과의 모양은 대개 막대기(바) 아니면 콘 형태다. 그러나 올해는 이상한 모양의 빙과들이 많이 나와 이채롭다. 물병 모양이다. 휴대용 음료에서나 볼 수 있는 이른바 '보틀형' 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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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과모양도 튀어야 뜬다
빙과의 모양은 대개 막대기(바) 아니면 콘 형태다. 그러나 올해는 이상한 모양의 빙과들이 많이 나와 이채롭다. 물병 모양이다. 휴대용 음료에서나 볼 수 있는 이른바 '보틀형' 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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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사 국내시장 방어 위해 대응상품 출시붐
한국 식품시장에 대한 다국적기업들의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요식품사들이 시장방어를 위해 대응상품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양제과, 해태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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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바이러스
개념 인플루엔자는 기침 또는 재채기로부터 생성된 작은 물방울에 의해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빠르게 전파된다. 일반적인 경우 바이러스는 수화기, 컴퓨터 키보드, 도어, 커피잔 손잡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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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고목에 핀 꽃’ 화제
미프로풋볼(NFL) 뉴욕 제츠의 후보러닝백 버니 파맬리(33세)의 대기만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파맬리는 그동안 제츠의 주전러닝백 커티스 마틴의 그늘에 가려 거의 드러나지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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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그대로 거기 있구나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나의 종로행이 시작됐다. 친구들과 갔던 종로서적. 예쁜 펜이며 수련장을 몇권 사고 길이라도 잃어버릴세라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던 것이 첫 경험이었다. 80년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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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머무는 풍경!
이번주 테마비디오의 주제는 '풍경이 아름다운 사랑영화'들이다. 주위에서 흔히 보는 일상적 사랑이야기가 체험적인 감동을 준다면, 낯선 곳을 배경으로 한 꿈같은 사랑이야기는 일탈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