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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복절도 〈개그콘서트〉 웃음의 비결
'엽떼여?' '미안합니다~' '빰빠야~' 등 작년 최고의 유행어를 낳은 프로그램. 신문기자 선정 코미디 부문 1위. 방송 PD들이 선정한 '올해의 코미디 프로그램'. PD들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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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두산 입단계약한 한국 최고 포크볼 투수 정원영
"더 이상 좌절은 없다. " 지난달 28일 두산과 입단계약한 장원영(20). 올해 신인 2차지명에서 4순위로 지명된 장은 새천년부터 프로무대에 서게 될 자신의 모습을 그리며 단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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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포크볼전문투수 장원영, 두산입단
"더 이상 좌절은 없다. " 지난달 28일 두산과 입단계약한 장원영(20). 올해 신인 2차지명에서 4순위로 지명된 장은 새천년부터 프로무대에 서게 될 자신의 모습을 그리며 단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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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 올림픽 축구예선 숨은 일꾼 김용대
"한국축구에 실망한 국민들에게 속죄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올림픽 축구대표팀 수문장 김용대(20.연세대2)가 자신감이란 날개를 달았다. 골문만 지키는 소극적 플레이에서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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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올림픽 金 노리는 신세대 총잡이 최대영양]
"목표요? 당연히 시드니올림픽 나가서 금메달 따는 거지예. " 당연한 걸 왜 묻느냐는 듯 빤히 쳐다보는 눈망울이 맑고 초롱초롱하다. 여자 공기소총 사격선수 최대영 (18.포항 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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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용호·김유봉·이경수 두산 마운드 희망
지난주 4승1무1패를 기록한 상승세의 두산. 그 두산의 선발투수를 보고 다들 놀랐다. 6일 LG전 최용호 (7 - 1 승) , 8일 현대전 김유봉 (7 - 6 승) , 10일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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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세계청소년선수권 에페 금메달
18세의 당찬 여자검객 이정은 (중경고3) 이 2일 (한국시간) 헝가리 케스트헤이에서 벌어진 세계청소년 (20세 이하) 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에페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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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3일 서울오는 '은반요정'나리 남
'21세기 은반요정' 나오미 나리 남 (13) 양이 '아버지의 땅' 에 첫 발을 내디딘다. 남양은 아버지 남외우 (40.관제탑 전자정비사).어머니 남은희 (39.한국명 최은희)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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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3남매 "잘했다""고마워" 함박웃음
"다음 선수는 아웃사이드 트랙에 55번 한국의 천주현." 출전 선수를 소개하는 장내 아나운서의 목소리가 평소답지 않게 떨리더니 은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환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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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인터뷰]아시안게임 야구대표 주성로 감독
국내야구 역사상 가장 비싼 몸값의 선수들을 거느린 감독. 제13회 방콕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야구대표팀, 이른바 드림팀의 주성로 (朱性魯.46) 감독이다. 朱감독은 아시안게임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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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부농됐다]13.전남영암 문종언씨
"뭐, 성공했다고 내세울 정도도 아닌데…. 쑥스럽구먼요. " 도시생활을 하다 무일푼으로 농촌에 돌아와 7년여만에 2만2천여평을 일궈낸 전남영암군시종면신연리 문종언 (文鍾彦.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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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삼성생명 입단 유창재, 유망주 기근 남자탁구계 새별
“하루 빨리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출전하고 싶습니다.” 유망주 기근에 시달리던 남자탁구계에 유창재 (18.삼성생명) 돌풍이 불고 있다. 팀의 막내인 유는 지난해 12월 제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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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중·고 친형제 야구감독 강의원·풍원씨 맞바꾸기 인사로 화제
친형제 야구감독으로 유명한 진흥중.고의 강의원 (姜義遠.44.).강풍원 (姜豊遠.35) 씨가 자리를 맞바꿔 화제다. 학교법인 송암학원이 진흥고교팀 감독이던 형 의원씨를 중학교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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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탁구계 새로운 유망주 이은실 '제2의 현정화'
오랫동안 신인기근에 허덕이던 한국여자탁구계에 새로운 유망주가 나타났다. 세대교체의 주인공은 국내최강'제일모직 사단'의 막내 이은실(20.세계랭킹 69위).이은실은 지난달 브라질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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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신임감독들 박병주.이차만등 5명 선배들에 도전장
올해 프로축구는 신인감독들이 유독 많다.10개 구단 감독중 올해 새로 지휘봉을 잡은 감독은 대우에 복귀한 이차만(47)씨등 5명.선수들의 플레이 못지않게 이들 신인감독들이 펼쳐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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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발레 동양인 최초 美 J대표 손호경양 귀국
국내에선 불모지나 다름없는 수중발레(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에중학생 유망주가 나타났다. 미국 남부캘리포니아주 시에라중학교에서 유학을 마친뒤 최근 귀국한 손호경(15.여.샌타클래라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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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양궁 한국 4연패 神弓신화 지킨 김경욱
「8년간의 한」을 골드과녁으로 꿰뚫었다. 한국에 네번째 금메달과 양궁 여자개인전 올림픽 4연패의 신화를 이어간 김경욱(金京郁)은 여자팀의 맏언니이자 간판스타.지난5월 제9회 골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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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딛고 보디빌더로-미스터코리아 결선진출 남동훈선수
『보디빌딩으로 장애를 극복한다.』 15일 제48회 미스터코리아 선발대회가 벌어진 서울 잠실 올림픽 제3체육관.남동훈(南東勳.23.광주 맥스포체육관.사진)씨가 웰터급 결선 연기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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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레슬링 형은 감독,동생은 선수-4형제 모두 국가대표출신
「형은 감독,동생은 선수」-.올림픽 금메달에 빛나는 형의 영광을 가슴깊이 되새기며 강한 투혼을 불태우고 있는 동생 레슬링선수가 13일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폐막된 제20회 전국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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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서 돌아온 김방현 수영계에 신인 유망주로 등장
오랫동안 가사상태에 빠져있던 국내 수영계에 주목되는 신인 유망주가 등장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오랜 해외생활을 청산하고 귀국,한국무대에 혜성같이 등장한 김방현(17).그는 이달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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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19세 리처드 박 NHL 차세대 별
북미프로아이스하키리그(NHL)의 스타군단 피츠버그 펭귄스의 루키센터로 활약하고있는 리처드 박(19.한국명 朴容秀)이 한인1.5세로 밝혀져 교포사회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세계아이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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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스쿠버다이버팀
수면위로 기포가 잠시 끓는 것 같더니 곧바로 싱싱한 인어(?)가 물밖으로 튀어오르듯 화려한 잠수복의 스쿠버가 물보라를 일으키고 수면위로 솟구쳐오른다. 모두 30㎏이나 되는 장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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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테니스 애거시 시대 열리려나
세계테니스계 최고의 인기스타 안드레 애거시(24.미국.세계랭킹2위)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 애거시는 지난 29일 멜버른 국립테니스센터에서 벌어진 95호주오픈 선수권대회(우승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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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50년 조선족할머니.제주할아버지의 통일꿈
옌지(延吉)에서 북서쪽으로 약 70㎞를 달리면 도문市가 나타나고 조선족들만이 옹기종기 모여사는 정암촌(亭岩村)이 한 눈에들어온다. 마을 뒷산에 정자를 닮은 바위가 있다 해서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