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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택수 세계 3위 잡았다 |중국 천룽찬 3-0 가볍게 꺾고 16강

    【도르트문트(서독)=김인곤 특파원】남자대표팀의 막내 김택수 (김택수·대우증권)가 제 40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단식 3회전 (7일)에서 중국의 에이스이자 세계 3위인 「천룽찬 (

    중앙일보

    1989.04.08 00:00

  • 고1때 입문… 프로서 16승1패

    ○…집념의 복서 이열우가 「늙은 여우」「헤르만· 토레스」를 TKO로 누르고 WBC라이트플라이급 왕좌에 오르는 순간 링사이드에서 가슴을 죄며 지켜보던 홀어머니 김태내씨(68)는 주위

    중앙일보

    1989.03.20 00:00

  • (9)사이클 이홍복씨 가족

    이제는 흘러간 스타로만 기억되고 있는 원로사이클인 이홍복씨(54). 허름한 점퍼차림에 백발이 성성한 촌부의 형색이지만 그는 「인천사이클의 대부」로 통하고 있다. 60년대만 해도 불

    중앙일보

    1989.01.30 00:00

  • (7)유도 이경근선수 가족

    서울올림픽 유도금메달리스트인 이경근(27·쌍용) 집안은 국내에서는 몇 안 되는 무도인 가족으로 유명하다. 지난 58년 동경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버지 이석도씨(59·전대구시

    중앙일보

    1989.01.24 00:00

  • (6)서춘강씨 가족

    지난 60년대 초반 농구의 박신자 시대가 열리고 있을 때 배구에선 서춘강이란 발군의 스타가 코트를 누비고 있었다. 물찬 제비처렴 날아올라 상대진영을 향해 무자비한 강타를 터뜨리며

    중앙일보

    1989.01.19 00:00

  • (4)대를 잇는 체육가정을 찾아 김종규씨 가족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을 치르면서 펜싱 경기운영본부 사무총장직을 수행했던 김종규씨(52·대한펜싱협회부회장)와 체조경기운영본부 경기부장직을 맡았던 김진수씨(51·대한체조협회

    중앙일보

    1989.01.13 00:00

  • (2)대를 잇는 체육가정을 찾아|농구 김화순 가족

    지난해 코트를 떠난 여자농구의 세계적 스타플레이어 김화순(26·전 동방생명)의 집안은 이미 스포츠가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버지 김홍복씨(55)는 40대 후반이면 『아! 그 사람

    중앙일보

    1989.01.07 00:00

  • 「금」딴 김광선·박시헌

    ○…LA올림픽서 좌절한 후 4년의 세월을 와신상담해온 돌주먹 김광선(24·상무)이 마침내 정상에 섰다. 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그의 열망은 차라리 한이었다. 그래서 메달을 움켜쥐고

    중앙일보

    1988.10.02 00:00

  • "은메달도 장하다"

    진해가 세계의 두 궁사를 낳았다. 30일 오후 88서울올림픽 화랑 양궁장에서 진해의 아들 딸 박성수(18·진해종고 3)와 왕희경 선수(18·진해여고 3)의 활이 과녁을 명중하는 순

    중앙일보

    1988.10.01 00:00

  • 여자 하키 은메달의 얼굴들

    온양여상 1학년 때인 79년부터 스틱을 잡은 임계숙(임계숙·24·전기통신공사)은 드리블과 슈팅력이 뛰어난 대표팀의 주전공격수로 대표경력 7년째. 82년 아시안게임, 85년 인터콘

    중앙일보

    1988.10.01 00:00

  • 올림픽 구기 「금」 신기원 열다 한국 여핸드볼 영광의 주역들

    한국구기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15명의 낭자군을 뒷받침해 온 박재수(32·휘경여고) 코치는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말없이 내조해준 아내의 얼굴이 떠오르더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중앙일보

    1988.09.30 00:00

  • 테니스 3남매 희비 갈려

    남녀단식 1, 2회전이 열린 23일 오후 올림픽공원 내 테니스경기장에는 스페인의「에밀레이·산체스」(23·남자세계랭킹20위) 등 세 남매가 나란히 출전해 관중들의 눈길을 끌기도. 남

    중앙일보

    1988.09.23 00:00

  • 고모와 감격의 포옹

    『고모님, 제가 헌길입니다.』 『네가 정말 헌길이냐.』 레슬링 자유형 62kg급의 중국대표선수로 출전하는 한국계 3세 이헌길씨(23)는 20일 낮 중국민항 특별기편으로 입국, 김포

    중앙일보

    1988.09.21 00:00

  • 한번 시작하면 끝장보는 성격

    ○…충북 청주시 용담동 212의8 차영철 선수(29)의 집에는 차선수가 은메달을 딴 소식이 전해지는 순간 아버지 차일하씨(62)와 어머니 김순보씨(46), 막내 동생 영진군(15·

    중앙일보

    1988.09.19 00:00

  • 꺽다리 미 배구에 "작은 고추"

    ○…미국 남녀배구 팀에 최단신인 동양 계의 「에릭· 사토」 (22)「리엔·사토」(24) 남매가 주전으로 출전해 화제. 키1m77cm인 동생 「에릭」 은 남자 팀의 평균키인 1m93

    중앙일보

    1988.09.13 00:00

  • 막바지 출전채비 피가 말라요 |한국선수 강훈 여담

    「인고는 함께, 영광은 선수에게」 -. 서울 올림픽에 대비, 선수들과 함께 2년간 태릉훈련원에서 합숙훈련을 해온 대표선수단의 임원· 코치들은 선수들의 영광을 위해 뒷전에서 묵묵히

    중앙일보

    1988.08.22 00:00

  • "나보다 조국영예가 우선" 조규용 88출전권 양보

    『스포츠맨으로서 일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올림픽출전기회를 양보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꼬박 1주일 잠도 자지 못하고 고민해오다 나 자신보다는·국가를 위해 병호에게 출전권을

    중앙일보

    1988.08.18 00:00

  • 「세계의 철인」선발대회|18세 한국고교생 도전

    세계 최고의 철인(철인)을 가려내는 올림픽 근대5종 경기에 한국의 고교생이, 당당히 출전한다. 제주 오현고 3학년에 재학중인 김명건(김명건·l8). 그는 대학을 졸업할 무렵에야 입

    중앙일보

    1988.08.09 00:00

  • (5)호「돈·프레이저」

    올림픽 여자수영사에 찬란한 발자취를 남겨놓은「돈·프레이저」. 여자자유형 1백m에서 최초로 1분벽을 돌파, 남자수영의 듈러리로 머물러있던 여자수영에 본격적인「속도시대」를 열었던 그녀

    중앙일보

    1988.06.23 00:00

  • 첫눈에 노모·형제 다 알아봐

    6·25때 북으로 끌려갔던 22세 미혼의 간호원이 헝가리인의 부인이 되어 환갑을 눈앞에 둔 백발을 비치며 고국땅을 밟고 그리던 노모·형제자매와 극적으로 재회했다. 37년만에 이산가

    중앙일보

    1987.11.05 00:00

  • 뛰어난 투지로 LA좌절서 재기|대표 6년간 국제대회 「금」6개

    ○…월드컵복싱에서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금메달을 따낸 김광선은 승부근성과 투지가 뛰어난 경량급의 간판스타. 83년 제3회 로마월드컵에서 한국선수로는 처음으로 우승한데 이어 4년 만

    중앙일보

    1987.11.02 00:00

  • 테니스 상비군 평가전 2위딴 미완의 대기 배남주 주가 "껑충"

    명지대졸업반 테니스선수인 배남주(배남주·22). 이 이름을 보고 고개를 끄덕거릴 테니스팬들은 많지 않다. 그러나 그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미완의 대기(대기)로 각 실엄팀들의 스카

    중앙일보

    1987.05.14 00:00

  • 고우영집안 분위기

    홍일점이라는 말을 나는 실감하고 있다. 하나뿐인 딸을 시집보내고 난 뒤 썰렁한 집안분위기 속에서 우리 모두가 공감했던 일인데, 다른 집으로 가버린 내 딸이 바로 한떨기 꽃이었음을

    중앙일보

    1987.04.21 00:00

  • 유도·레슬링「금」의 얼굴들

    『중량급에는 강호가 많아 큰기대를 안했으나 뜻밖의 성과를 올려 기쁨니다』국제대회에서는 거의 무명에 가까왔던 오효철(23)은 이란·일본등 강호가 즐비한 82kg급에서 우승을 차지함으

    중앙일보

    1986.10.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