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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선거구제 관철은 최선의 작품"|인터뷰=고흥길 본사 정치부장

    마지막 본회의가 끝난 8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장 공관으로 이재형 의장을 찾아 12대 국회3년의 공과들 짚어봤다. 12대 국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의장께선 지난 138회 임시국회 개

    중앙일보

    1988.03.09 00:00

  • 전국에 때이른 총선 열기

    어느새 지방에는 총선 열기가 중반전이다. 선거구 조정과 공천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는데도 공천을 장담하는 후보자들이 난립, 『공천이 안되면 무소속출마도 불사하겠다』고 호언하고있는 가

    중앙일보

    1988.02.04 00:00

  • 여성 문제 적극참정으로 풀자

    87년의 6.29 선언에 이은 12.16 대통령선거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 현상의 하나가 여성이 막강한 정치세력으로 부상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제 총 유권자의 절반이 넘는 여

    중앙일보

    1988.02.03 00:00

  • 새 방송법은 잘못돼 있다

    작년 말에 새로 고친 방송법을 또 뜯어고쳐야 한다는 여론이 최근에 다시 일어나고 있다. 한국방송프러듀서연합회가 이번 주 안에 방송법과 방송공사법을 재검토하고 학계와 법조계의 자문을

    중앙일보

    1988.01.27 00:00

  • (2)선거구 조정 논란

    각 정당이나 의원, 출마 희망자들의 관심은 온통 선거구조정 방향에 쏠려 있다. 선거구에 대해서는 민정당이 1구1∼4인제를 공식적인 당안으로 내놓았을 뿐이다. 민주·평민당은 그저 막

    중앙일보

    1988.01.06 00:00

  • 정계 개편

    12·16대통령 선거에서 두 김씨가 군소리하기 어렵게 패배해 버리자 여야정가는 선거 후 정국에 대처하는 새로운 체제개편 바람에 직면하게 됐다. 두 김씨의 민주·평민당이 모두 두 김

    중앙일보

    1987.12.18 00:00

  • 실록 80년 서울의 봄(32)|대학가…껍질벗는 아픔|학원민주화이어 정치민주화 요구

    80년 서울의 봄때 학생운동은 3단계로 전개됐다. △학도 호국단제 폐지(학생회부활), 교수 재임용제 폐지등 학원자율화를 주 이슈로 한 1단계 △사학족벌체제· 병영집체 훈련등이 주

    중앙일보

    1987.12.15 00:00

  • 제2부(1) 산구시 곳곳에 백제 유물·유적

    동국대 일본학연구소(소장 김사엽) 학술조사단이 일본의 중국·사국지방 현지조사를 마치고 돌아왔다. 이는 일본전역에 흩어져 있는 우리 문화재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이들 조사단의 5년

    중앙일보

    1987.09.30 00:00

  • 실록 80년 서울의 봄 "폭력으로 정부전복 기도 한다기에…"

    박대통령의 메모 80년 서울의 봄은 안개정국으로 불렀다. 최규하 대통령 정부는 안개속에서 출범했다. 그 봄이 안개속의 모색에 맴돌다 끝난것은 최규하 과도정부의 한계였을지 모른다.

    중앙일보

    1987.09.29 00:00

  • 국회의 행정부견제 강화필요

    여야개헌안 쟁점을 분석·평가한다. 좌담하 ▲계희열교수=부대통령제 신설문제도 주요쟁점이 되고있는데 원칙적으로 대통령제에서는 부통령을 두고 있습니다. 양당이 대통령 권한을 많이 축소했

    중앙일보

    1987.08.03 00:00

  • 대학생들에게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을 만큼 최악의 상태로 치닫기만 했던「위기의 주말」은 우선은 큰「변고」없이 넘어갔다. 위기감에 좇긴 여야는 금명간 국회의 정상화에 합의해 놓고 있다. 이런

    중앙일보

    1987.06.15 00:00

  • ″대영제국 재현〃에 국민들 호응

    11일 실시된 영국총선에서 집권 보수당이 승리를 거둠으로써 「대처」수상 정부는 영국 정치사상 최초의 3연속집권 기록을 세웠다. 지난 83년 총선때 1백44석을 앞선 압승에는 미치지

    중앙일보

    1987.06.12 00:00

  • 이정권 자진해 퇴진할때

    김영삼민주당총재는 25일 의원총회에서 『천인공노할 박군의 죽음에 대해 이 정권은 네번째 거짓말을 했으며 이제 다섯번째 거짓말을 또 할것』이라며 『거짓말을 거짓으로 또 조작하는 이

    중앙일보

    1987.05.25 00:00

  • 역광선

    임시국회 5월4일에 소집. 어떤 모습 될지 관심은 가도 신명 안나니 웬일. 검찰, 「범양」 수사 빠른 시일내 매듭 방침. 들춰낼수록 구린내만 날테니까. 이번엔 신당 인천지구당에 괴

    중앙일보

    1987.04.24 00:00

  • 「태아 성감별 의사 면허 취소」국회서 보류되자 맥빠진 분위기

    ○…보사부는 태아 성 감별행위를 한 의사의 면허를 취소할 수 있도록 처벌조항을 신설한 의료법 개정안이 정기 국회에서 보류되자 맥빠진 분위기. 보사부 관계자들은 연초 업무보고 때부터

    중앙일보

    1986.12.19 00:00

  • 「위기」극복의 길

    아무리 낙관적으로 보려해도 정국은 이제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지우기 어렵다. 여야는 대화에는 아예 등을 돌린채 제갈 길을 재촉하는 느낌마저 주고 있

    중앙일보

    1986.12.06 00:00

  • 권력분산과 거리 먼 수상중심 제|양건

    민정당의 개헌안이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아직 확정적으로 조문화되지 않은 단계이지만, 지금껏 보도된 개헌안요강만으로도 적지 않이 뜻밖이라는 놀라움마저 느끼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중앙일보

    1986.08.15 00:00

  • 타협의 여지는 있다

    신민당과 국민당이 독자적인 개헌안을 국회에 낸데 이어 민정당의 개헌안 윤곽이 밝혀짐으로써 개헌정국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개헌안의 핵심인 권력구조에서 여-야의 방안은 완전히

    중앙일보

    1986.08.14 00:00

  • 「현 대통령제」에 수상 옷 입힌 격|모습 드러낸 민정당의 헌법개정안

    민정당은 당 개헌안 요강을 확정함으로써 지난 3개월에 걸친 당 개헌안 마련작업을 사실상 마무리짓고 이제 공식기구의 추인 절차를 밟는 단계로 들어갔다. 개헌안요강작성소위(위원장 이치

    중앙일보

    1986.08.14 00:00

  • (1)필리핀 아키노 여부에 주목

    80년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아시아 지역엔 확실히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철옹성 같던 필리핀의 「마르코스」 20년 독재가 민중의 힘에 의해 무너지고 그 파장은 동남 아시아를 거쳐

    중앙일보

    1986.08.13 00:00

  • 민정당 대전 개헌간담회 요지

    민정당이 5일 대전에서 가진 개헌간담회에서 나온 5명의 주제발표를 요약한다. ◇기본권 및 사법제도(안영진·대전일보논설실장)=앞으로 대법원장 선출은 대법원 판사들의 호선에 의해 국회

    중앙일보

    1986.07.05 00:00

  • (3)|「정부형태」결정에 관심집중

    「4·30」회동에서「여야합의면 임기 내 개헌가능」이라는 원칙이 제시되고 민정당이「임기 내 개헌」을 확언함에 따라 여야합의가 가능한 개헌내용이 나 올 수 있느냐가 정국수습의 기본과제

    중앙일보

    1986.05.19 00:00

  • 「자유관리」실패가 패망 재촉했다|전 주월공사 이대용씨의 증언

    월남의 초대대통령「고·딘·디엠」은 정치·사회적 안정을 이룩, 국민적 대다수의 존경을 받았다. 그러나 장기집권과 인의 장막으로 그와 국민대중들과의 거리는 점차 멀어져갔다. 그러던중

    중앙일보

    1986.04.30 00:00

  • "마르코스이긴 후 혼란일면 계엄선포"|정치상황 더 퇴보할 수도

    필리핀에서의 선거는 승리의 관건이 유세나 투표보다도 개표에 달려있는 것 같다. 대통령선거투표가 끝난 지 만4일이 지난 지금까지 여야가「개표작전」으로 계속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을

    중앙일보

    1986.02.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