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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쓰레기 300㎏ 넘는 업소, 상호·전화번호 안 적으면 … 서울시, 7월부터 수거 안 해
오는 7월부터 하루 300㎏ 이상 쓰레기를 배출하는 서울시내 사업장은 종량제 봉투에 상호와 전화번호를 기재해야 한다. 이를 어기는 사업장의 쓰레기는 수거해가지 않는다. 서울시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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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짬뽕 없이 일품 요리로 승부
중식당을 찾는 이유, 대략 이렇다. 일단 편하다. 비 오는 날, 밥하기 싫은 날, 손님이 온 날, 이사하는 날 전화 한 통화로 코앞에 한 상이 차려진다. 또 최대 다수의 최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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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업소 단속 정보 알려주고 상납 혐의…경찰 2명 구속기소
성매매 업소 단속 정보를 알려주고 업주에게서 정기적으로 금품을 상납 받은 혐의로 현직 경찰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성매매 업주 최모(42)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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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차장 양극화, 강북·강남 차이 커
서울 강북 지역보다 강남 지역 주차장이 더욱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서울시는 ‘서울시 공영주차장 현황’을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공영주차장은 143개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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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하루를 위한 코스 요리
#라 룬 비올렛 매력 포인트 터무니없이 비싼 코스 요리에 넌더리 난다면 이곳은 꽤 좋은 대안. 코스 요리는 왠지 깨작깨작 맛보기로 나올 것 같다는 편견을 한 방에 날려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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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종교에 묻다이재철 100주년기념교회 목사
이재철 목사는 “우리 사회에는 하나의 생명에 대한 존중이 없다. 참사가 나도 수치와 규모를 따진다. 하나의 생명이 소중함을 모르면 제2, 제3의 세월호 참사를 피할 수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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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70m거리 풀살롱, 고교 정문 앞에는 립카페
서울 서초동 S고등학교 정문에서 불과 159m 떨어진 한 건물. 이곳 지하 밀실에서는 지난달 말까지 신종·변종 성매매 업소인 ‘G립카페’가 운영되고 있었다. 이 지역은 S고교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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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70m거리 풀살롱, 고교 정문 앞에는 립카페
서울 서초동 S고등학교 정문에서 불과 159m 떨어진 한 건물. 이곳 지하 밀실에서는 지난달 말까지 신종·변종 성매매 업소인 ‘G립카페’가 운영되고 있었다. 이 지역은 S고교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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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기내식 맛보고, 캠핑카에서는 차 한 잔
여행카페 "워커바웃" 아빠와 함께 가는 여행이 화제다. 낯선 곳에서 평소 말 없던 부자도 말문이 열린다. 엄마와 딸. 평소 친하게 지내는 모녀 사이도 사춘기에 접어들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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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옆에 명품 브랜드 아파트 뜬다
[이혜진기자] 대우건설은 11월 서울 마포구 합정동 합정재정비촉진지구 2구역을 재개발한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36층 2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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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건물을 품다 … 건물, 풍경이 되다
자연의 선을 모티브로 한 국립생태원 생태체험관. 건축가 박도권씨가 설계했다. 곡면 유리를 통해 내부 식물에 햇빛이 충분히 스며들도록 했다. [사진 한국건축가협회] 구릉지에 지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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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 옛길→자전거대회 코스, 폐탄광→미술관 … 추억을 팝니다
지난달 미시령 옛길에서 열린 ‘2013 도루묵 힐클라임 대회’에 참가한 자전거 동호인들의 모습. 사 [진 강원도청] 미시령 옛길. 강원도 영서 지역인 고성군 토성면과 영동 지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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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 옛길→자전거대회 코스, 폐탄광→미술관 … 추억을 팝니다
지난달 미시령 옛길에서 열린 ‘2013 도루묵 힐클라임 대회’에 참가한 자전거 동호인들의 모습. 사 [진 강원도청] 관련기사 “수도권~평창 ‘힐링 로드’ 2018㎞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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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한 기획, 날렵한 몸집 … 소규모 공연장이 대세
국내 공연 인프라가 확충되고 있다. 2011년 전국의 공연장이 1000개를 넘은 이후 지역문화를 살리는 공연장에 방점이 찍히고 있다. 최근 3년간 서울 및 지방 대도시에서 새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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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음식쓰레기 봉투값, 마포의 4배
지난 17일 서울 광진구 능동의 한 단독주택가. 길 주변에 쓰레기 봉투가 널브러져 있었다. 분명 음식물을 담을 수 없는 일반 종량제 봉투지만 안에는 밥알, 김치 등이 섞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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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세 세탁 킹, 전화 단골만 300명 … 영국서도 얼룩 빼달래요
서울 마포구 용강동 신석초등학교 인근. 외국인은커녕 행인도 드문 곳에 ‘Mido Laundry’라는 영어 간판을 내건 세탁소가 있다. 115㎡(35평) 크기의 세탁소 안은 허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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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수해와의 전쟁
1990년 9월 12일 폭우로 서울 풍납동 서울중앙병원(지금의 서울아산병원)이 침수됐다. 입원 중인 환자들을 군인들이 고무보트로 실어 나르고 있다. [중앙포토] 1990년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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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의약품 판매 4개월 보니…男女 달랐다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팔 수 있도록 허용된 지 4개월이 지났다. 국내 편의점 업계 1위 CU(씨유)는 지난 1~3월 3개월간 안전상비의약품의 판매 동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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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커피,밤엔 공연 여기는 어른 놀이터
‘제비다방’ 대표이자 건축스튜디오 씨티알폼을 운영하는 건축가 오상훈씨. 다방의 지하 1층은 낡은 테이블과 색색의 의자, 오래된 가구와 장난감들로 골방의 분위기가 나도록 꾸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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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근처 주택, 그냥 집처럼 보이지만 사실…
홍대앞에 외국인이 몰리면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도 크게 늘고 있다. 사진은 마포구 연남동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스페이스 토라’. [김상선 기자] 지난달 25일 홍대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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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송도~여의도 20분대 시대 열린다
[권영은기자] 서울 도심과 경기도를 연결하는 GTX(광역급행철도) 3개 노선(일산~수서, 송도~청량리, 의정부~금정) 건설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공약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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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서 은행다니는 외국인 "성매매 해보니" 경악
2일 밤 부산의 한 유흥가에 뿌려진 성매매 광고 전단지. 전단지에 적힌 `풀싸롱`이란 여성 종업원과 술을 마시고 같은 건물에서 성매매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뜻한다 (부산=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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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남영역권에 대규모 상가 조성
[한진기자] 상가 투자. 요즘 참 망설여진다. 상가가 너무 많아서 임대가 제대로 안 되는 경우가 많아서다. 그러나 목 좋은 곳은 돈을 번다. 장사가 잘돼 권리금까지 붙는다. 임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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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에게 저기가 뭐하는 곳이냐 물으니 “변태업소요”
서울 관악구의 W초등학교(빨간 점선 안) 정문 바로 앞 건물 3층에서 유사 성행위 업소인 ‘?? 귀청소방’이 대형 간판을 내걸고 영업을 하고 있다. 주변 반경 1㎞ 안에만 유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