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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의 무법자" MBC-TV 밤10시30분
원제:For a Few Dollars More 감독:세르지오레오네 주연:클린트 이스트우드.리 밴 클리프 「마카로니 웨스턴」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창조한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6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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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냐-회사원 김태희씨
남편의 까다로운 입맛만큼 주부를 피곤하게 하는 것도 없다.이점에 있어 김태희(金泰熺.36.삼성데이타시스템)씨는 아내 황치석(黃致碩.35)씨에게 만점남편. 입맛이 까다롭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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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점에도 컴퓨터바람
패스트푸드점에 컴퓨터 바람이 불고 있다. 레스토랑(특히 패스트푸드 체인점)들은 컴퓨터를 이용해 고객명단과 좋아하는 음식을 가려내고,주문 과정의 병목현상을 해소하며,음식 준비에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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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고봉고 대소동-SBS 오후2시
테렌스 힐과 버드 스펜서 콤비가 남태평양의 외딴 섬에서 일본군.마피아들과 대결을 벌이는 폭소코미디물.마카로니 웨스턴 『장고』의 세르지오 코르부치 감독.앨런은 브래디삼촌이 준 보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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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식당 위생상태 엉망-서울 36곳중 19곳 불량
서울시내 종합병원에서 환자나 보호자들에게 팔고 있는 음식의 위생상태가 대부분 불량한 것으로 밝혀졌다.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회장 宋寶炅)은 12일 서울시내 30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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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레스토랑 케니 로저스 로스터스
왕년의 톱가수 케니 로저스가 운영하는 식당체인 「케니 로저스로스터스」의 닭고기는 통나무로 천천히 구워내 기름기가 없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닭고기를 좋아하면서도 기름에 튀긴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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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셰인
『셰인』(Shane)은 떠나가는 사나이의 영화다.어느 마을이나 집단에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고민하고 있을 때 홀연히 누군가 나타나 악당을 물리치고 다시 홀연히 사라진다는 해방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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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의 7인
이른바 「결투 3부작」(『고스트 타운의 결투』『건힐의 결투』『OK목장의 결투』)으로 유명한 존 스터지스 감독이 1960년에 내놓은 멋부린 서부극 『황야의 7인』(The Magn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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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출시 "엘 마리아치" 단돈 7천弗들인 액션物
단돈 7천달러(약5백60만원)로 장편영화를 만든다는 것이 과연 가능한가. 곧 국내에 비디오로 출시되는 멕시코계 미국인 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스의『엘 마리아치』(컬럼비아)는 이 경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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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한한 서부영화 비디오 출시 잇따라
서부극은 미국영화의 여러 장르중에서도 가장 질긴 생명력을 자랑한다.이미 20년대에 장르로서의 틀을 어느 정도 갖추었던 서부극은 할리우드 전성기를 통틀어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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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오 레오네-마카로니 웨스턴의 창시자
마카로니 웨스턴 혹은 스파게티 웨스턴으로 불리는 變種 서부극의 원조인 이탈리아 감독 세르지오 레오네의 60년대 작품 『석양의 무법자』『속 석양의 무법자』가 최근 국내에서 비디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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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
흑인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색 서부극. 『뉴잭 시티』의 성공으로 유명해진 마리오 밴 피블스가 감독에다 주연까지 맡은 영화로 60년대 마카로니 웨스턴을 연상케하는파격적인 액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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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전갈 기습출현 등골 “서늘”(소말리아의 한국군:2)
◎숙영지 주변 파괴된 건물 폐허연상/이군 반군기습에 3명 사망… 긴장 가득 【소말리아=장남원·안성규특파원】 새벽 6시. 발라드의 사막에 애국가가 울려퍼진다. 선발대 병사들의 아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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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 극장가 외국영화 봇물
올 아카데미상 후보작과 홍콩 무협영화가 요즘 극장가를 양분,「외화난장」을 벌인 형국이다. 이 통에 한국 영화는 영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단 1편도 못걸리는 수모를 겪고 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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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배경의 이색 스릴러 물
신예 리처드 스탠리가 연출한 영화『더스트 데블』(Dust Devil)은 마카로니 서부극『황야의 무법자』의 건조하고 황량한 분위기를 차용한 이색 스릴러다. 방랑하는 살인자, 대서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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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듬뿍담아 신년 손님 접대를…
신년 손님접대상은 서로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이 듬뿍 담긴 음식으로 차리는 것이 좋다. 주부 최경숙씨는 『새해에는 여러 집을 방문하게 되므로 떡국이나 전등 집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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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 앞에 관객들 짙은 향수|영화『늑대와 춤을』
세계 영화계가 「늑대와 함께 춤을」추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어서 『늑대와 춤을』이 상영중인 대한극장 앞은 관객들이 이른 아침부터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극장측은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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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로도 다양한 음식 만든다|한국 식품개발연구원·농업기술연 등서 연구 활발
갈수록 적체되고 있는 쌀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현대인의 식생활 조건에 알맞은 쌀을 이용한 간편식 개발과 쌀 음식의 저장성을 높이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쌀 소비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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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기 열풍 일은 미술품 소는 생필품|경제개혁 발표 여파
소련이 급진적인 경제개혁 계획을 발표하면서 소련전국에 사재기 열풍이 불고 있는 것과 함께 구입자 제한조치가 취해지면서 지역민간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모스크바시의 키예프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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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소정권 건 시장경제 도입
시장경제로의 길을 택한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의 경제개혁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고질적 분쟁지역인 중동과 인도 카슈미르지방에선 민족분규로 수백 명이 살상되는 비극이 되풀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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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스캔들』곧 선보여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의 기수「살바토레·삼페리」감독의 최신작 영화『스캔들』이 수입돼 곧 선보인다. 2차세계대전 당시 프랑스의 소도시를 배경으로 부자집 하인이 성폭력을 통해 여주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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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엄격한 자제와 극기의 생활
대기업그룹의 총수라는 세속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인간 이회장은 꼬장꼬장한 선비의 풍모와 근엄한 가부장의 자세를 잃지 않았다. 조부가 서당을 세울 정도의 한학자였고 부친도 한학을 익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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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명화
MBC-TV 『주말의 명화』(9일 밤9시30분)=「튜니티 공수작전」마카로니웨스턴스타일의 튜니티시리즈 제1탄. 아마존강 유역의 다이어먼드를 둘러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액션과 스릴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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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화제
○…식인병을 주제로한 이색적인 공포영화 『지옥의 카니벌』이 8일 공개된다. 베트남 전쟁에서 카니벌리즘(인육기호)에 젖은 두병사가 귀환후에도 인육의 맛을 못잊어 시민들을 차례로 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