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안창하씨(80·안제소아과의원원장)

    서울지방병무청이 자리한 용산구 후암동 고개를 잠시 내려가다보면 「안제소아과의원」이라는 간판이 붙은 일본식 고옥이 눈에 들어온다. 1929년 세브란스의전을 나와 함경도·평안도 등지에

    중앙일보

    1985.08.31 00:00

  • 람보 열풍

    지난번 미국 여객기 납치사건때「레이건」 대통령은 얼마나 마음이 답답했던지 『「람보」를 보내 해결해야겠다』고 농담한 일이 있다. 그때문인지 요즘 미국 신문 잡지에는 근육질의 건장한

    중앙일보

    1985.08.10 00:00

  • 해태「황금의 팔」복귀…후기우승 "자신"|"10승이상씩 올리겠다' 멍게 선동렬·왕눈 이상윤

    등판준비 완료. 해태타이거즈의 에이스 이상윤과 신인 선동렬이 마침내 후기부터 팬앞에 서게된다. 우측 팔꿈치 부상으로 전기리그에 한게임도 출전하지못했던 이상윤은 이제 거의 완쾌된 상

    중앙일보

    1985.06.26 00:00

  • 찬물로 세수해야 오래 산다|일서 백세 이상 노인조사 [장수10훈] 발표

    『저 단백질과 짠 음식을 피하고, 녹황색 야채와 해조류를 자주 섭취하라. 또 적당한 운동 을 꾸준히 하고, 즐거운 취미생활을 찾아라. 이것이 곧 강수로 통하는 길이다.』 일본 국립

    중앙일보

    1985.03.22 00:00

  • 간호2-제길헐, 왜 빨리 나오질 않는 거야! 차는 다 고쳤는데 떠날사람이 와야 말이지. 에이, 저 고물차를 끌고 다니기에도 이제 신물이 난다. 밤을 새워 뛰어 다녀도 다 못가 볼거

    중앙일보

    1985.01.05 00:00

  • 신춘「중앙문예」단편소설 당선작

    장군은 오늘도 새벽녘에야 잠이 들었다. 침실에서 시작해서 주방에 이르기까지 관저 전체를 구석구석 살펴보고 나서 정원으로 나섰을 때는 어느새 동쪽하늘이 희푸르게 밝아오고 있었다. 잠

    중앙일보

    1985.01.01 00:00

  • 노화 속도는 마음가짐에 달렸다

    나이 한살 더 먹는다고 육체가 그만큼 노쇠해지는 것은 아니다. 이제 며칠이 지나면 누구나 한 살씩 나이가 늘게 된다. 그 중에서도 중년이 넘은 사람이나 30대에서 40대, 40대에

    중앙일보

    1984.12.25 00:00

  • (4) 노인건강과 자녀의 책임

    주말이 되면 젊은 사람들은 모두 교외나 야외로 빠져나가고 도시의 텅빈 공원안의 의자에 앉아 날라오는 비둘기들에게 모이를 주는 쓸쓸한 노인들의 모습을 보고는 결코 우리나라는 이러한

    중앙일보

    1984.07.17 00:00

  • 중공·동구, 한국문학에 큰 관심|문인교류, 민간외교 큰 몫

    지난5월14일에서 l8일까지 동경의 경왕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제47차 국제 펜 대회에는 세계 40여 개국에서 참가한 대표단 3백 여명과 일본 펜 회원 중 등록한 4백여 명을 합해

    중앙일보

    1984.06.01 00:00

  • 스트레스 해소 교육|미 고교서 인기끌어

    미국의 고등학교에 학생들의 스트레스해소를 위한 교육과정이 생겨나고 있다. 와이오밍고교 「캐디· 라이언」교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고교생들이 학업성적·친구 또는 가족과의 관계·미래에대한

    중앙일보

    1984.03.27 00:00

  • 피로, 정신적인 것도 쌓이면 병된다

    온몸이 나른나른 해지고, 기운이 없고, 자리만 있으면 눕고싶다는 이른바 피로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흔히 보게된다. 또 몸이 몹시 피로한데 이것이 무슨 병의 신호가 아니냐고 걱정

    중앙일보

    1984.03.10 00:00

  • (405) 한방체질론 태음인의 체질·성격

    태음인은 본질적으로 간대폐소하므로 간이 있는 허리통이 굵고 또 발달되었으며 폐가 있는 가슴에서 목과 목덜미쪽은 외롭고 약하다. 그러나 선천적으로 대륙성 기질을 타고났기 때문에 사상

    중앙일보

    1984.01.21 00:00

  • 나의'83년

    계해년을 마무리하는 마음에서 요즈음은 착실히 일기를 쓴다. 왠지 허전하고 무엇인가 적어보겠다는 생각이다. 83년은 나에게 가장 소중하고 재미있는 한해였다. 왜냐하면 나의 특권인 젊

    중앙일보

    1983.12.26 00:00

  • 기를 다스리는 합기도…"심신단련에 더없는 운동"

    「직업관계로 하루종일 실내에만 있게 되니까 몸이 빨리 노화되는것 같아서 멀리 나가지 않고도 할 수 있는운동이 합기도라는 권유를 받고 시작했읍니다.」합기도를 시작한지 올해로 10년째

    중앙일보

    1983.12.02 00:00

  • 생활속의 율동 어린이 발육에 큰 도움|육완순교수 『무용즉흥』펴내

    어린이들이 신나게 북을 치며 뛰노는것, 낡은 신문지를 양손으로 펴들고 전후 좌우로 몸을 흔드는 것과 신문지의 버석거림에 귀기울이는것, 이 모든것이 춤이다. 생활속의 모든 움직임은

    중앙일보

    1983.11.10 00:00

  • 목욕으로 병을 다스리는 수치요법|원리와 효능·방법을 알아보면

    물로 질병을 다스리는 이른바 수치요법은 고대 로마시대부터 전래되어온 가장 역사 깉은 치료수단의 하나. 이것이 오늘날은 건강관리법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우리 몸의 3분의 2이상을

    중앙일보

    1983.09.17 00:00

  • 여름은 더워야한다

    정복자「나폴레옹」이 스스로 손을 들고 물러가게 한 민족이 있다. 무력으로 정복은 했지만 끝내 스페인와 민족정신앞에 굴복하고 만 것이다. 회유를 하고 협박도 해봤지만 스페인의 누구도

    중앙일보

    1983.08.04 00:00

  • 스트레스 해소엔 「릴랙스요법」을…

    육체적 정신적으로 항상 무리를 하면서 살아야되는 현대인의 건강법중 빼놓을수 없는 것이 심신을 편하게 해주는 방법이다. 스트레스를 제거하기 위해 몸과 마음을 편하게 가지라는 충고는

    중앙일보

    1983.04.27 00:00

  • 춘곤증|나른할땐 잠깐씩 눈붙이는게 약

    아침에는 해뜨는것도 모른다는 봄이 무르익고 있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이런 봄날이면 아무 이유도없이 온몸이 스르르 녹는것같은 노곤함을 느끼게되는 사람들이 많다. 기운도 없고, 졸립

    중앙일보

    1983.04.23 00:00

  • 마음담긴 조촐한 보석이라야 빛나고 소중한것

    모파상의 『목걸이』에 나오는 「마틸드」는 하룻밤 야회에서 귀족취미를 발산하려다 평생을 하녀노릇으로 그르치는 불행을 초래했다. 여성의 허영심과 귀족취미를 날카롭게 지적한 작품으로 유

    중앙일보

    1983.04.22 00:00

  • 눈꼬리 부근에 너무 잔주름이 많아 거울을 보기가 겁나는 42세의 주부입니다. 4남매와 함께 지금 정도의 가정을 꾸리기 위해 10여년 너무 고생을 많이 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중앙일보

    1983.01.07 00:00

  • 마음과 현대인의 병(309) - 이시형 신경성요통

    중년에 들어 허리 안앓아 본사람이 별로 없을게다. 디스크란 진단은 이제 일반인에게도 생소한게 아니다. 그러나 막연히 디스크증상이라지만 그 원인은 여러가지다. 요추끌절등 뻐의 이상이

    중앙일보

    1982.12.25 00:00

  • 마음과 현대인의 병(308) - 이시형 신경성 통증(10)

    온몸이 아프다. 도대체 안 아픈데가 없다고 엄살을 떤다. 움직일수도 없다고 한다. 밥맛도 물론 없고 힘도 없다. 보기만 해도 피로에 지친 얼굴이다. 여자는 기미가 끼고 피부는 이미

    중앙일보

    1982.12.22 00:00

  • 시대에 따라 바뀌는 한국인의 질병패턴

    한국인들에가는 어떤 질병이 많을까. 그리고 시대적 변천에 따라 그 양상은 어떻게 변해같까. 경희대의대 법리및 예방의학교실팀(이제구·박순영·박양원)이 조사 분석한 『한국인 질병이 시

    중앙일보

    1982.12.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