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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경찰서, 필로폰 조폭 일당 구속
성냥갑, 녹차 티백 등에 마약을 숨겨 3600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108g·2950만원 상당)을 수도권 일대에 유통한 조직폭력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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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으로 마약 구입, 국내 첫 적발
인터넷 가상화폐 ‘비트코인(Bitcoin)’을 이용한 마약거래 범죄가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적발됐다. 2009년 등장한 비트코인은 거래 시 익명성이 보장돼 인터넷 도박이나 마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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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부풀리려 마약류 재판매한 영업사원 '황당'
자신의 실적을 부풀리기 위해 마약류인 향정신성 비만치료제를 처방받은 뒤 인터넷을 통해 재판매한 제약회사 영업사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방법원 제 10형사 단독 윤권원 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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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한 번에 동안이라더니…과장광고 덜미
미용성형 효과를 뻥튀기해 광고한 강남 성형외과 병·의원 13곳이 무더기로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인터넷 홈페이지와 배너 광고를 통해 미용성형 효과를 지나치게 부풀린 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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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수면제 버젓이 팔고 사는 인터넷
국내법상 ‘마약류’로 분류된 수면유도제 ‘졸피뎀(Zolpidem)’이 인터넷을 통해 불법 판매되고 있다. 온라인 장터상의 가짜 약국을 통해서다. 강한 환각 작용을 일으켜 성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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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탄 '김해 마약왕' 모닝에 잡혔다
지난 7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윤재필) 소속 검찰 수사관 8명이 경남 김해로 급파됐다. ‘김해 마약왕’으로 불리는 히로뽕 판매상 오모(43)씨에 대한 첩보를 입수한 직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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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팔고 피우고 … 최다니엘·비앙카 등 18명 적발
최다니엘(左), 비앙카(右)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대마초를 흡연·판매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아이돌 그룹 DMTN의 멤버 최다니엘(22)씨와 미국 국적 방송인 비앙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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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보건의료계 3대 키워드 확대ㆍ투쟁ㆍ변화
▲ 노환규 의협회장(가운데)를 비롯한 의료계 인사들이 3일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성공적인 2013년을 기원하고 있다. 계사년(癸巳年)의 문이 열리며 보건의료계가 뱀처럼 꿈틀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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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먹고 배 아파 병원 갔더니 "마약 했군요"
신종 마약인 대마 쿠키. 쿠키의 절반 분량의 대마수지가 들어가 매우 강력한 환각 효과를 낸다재미교포 강모(33·여)씨는 지난 8월 2일 한국에 들어오면서 ‘신종 마약’ 몇 종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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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시장형실거래가제 폐지하라" 요구
제약업계가 시장형 실거래가제(저가구매 인센티브제) 폐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제약협회, 다국적의약산업협회, 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신약개발조합 등 제약 5단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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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불만 후기글, 마음대로 삭제했다간 '불법'
앞으로 병원이 인터넷에서 환자의 불만족스러운 이용후기를 마음대로 지우거나 ‘한달 만에 7kg감량’이라고 눈에 띄게 광고한 후 작은글자로 ‘3개월 복용 시’라는 등의 꼼수를 써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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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동부화재, 여성용 자동차보험 출시 外
금융 동부화재, 여성용 자동차보험 출시 동부화재가 여성용 자동차보험인 ‘여성안심플랜’을 출시했다. 여성 운전자가 요청하면 현장에 출동한 직원이 경찰서까지 동행해 사고처리를 도와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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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명분 신종 마약 팔려던 주한미군 이병
현역 주한미군이 신종 마약을 밀반입해 국내에서 판매하다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회종)는 국내에 신종 마약을 들여와 판매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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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유통조직과 손잡고 히로뽕 판 경찰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마약사범을 봐주는 대가로 뇌물을 받고 마약을 직접 판매까지 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뇌물수수 등)로 이모(47) 경사를 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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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상·통신 위성 ‘천리안’ 발사 연기 外
기업 기상·통신 위성 ‘천리안’ 발사 연기 우리나라와 프랑스가 공동 개발한 기상·통신·해양 겸용 정지궤도 위성 ‘천리안’의 24일 발사가 연기됐다. 발사용역을 맡은 프랑스 아리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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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마약·학력위조 강남 영어강사 구속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상습적으로 히로뽕을 투약·매매한 혐의(마약)로 서울 강남의 전직 영어학원 강사 이모(26)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영어 강사 박모씨 등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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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연루 LA 한인갱, 국내 학원 영어강사로 버젓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인 갱단에서 활동하던 R씨(26)는 2006년 7월 14일 코리아타운의 한 카페에서 B씨(27) 일행과 시비가 붙었다. R씨는 싸움 끝에 B씨를 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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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뉴스] 칭다오대 수석 졸업 교수가 실험실서 마약 만들어
스물아홉 살에 서울 시내 사립대의 교수가 된 중국인 C씨(31)의 이력은 화려했다. 칭다오대 수석 졸업, 중국과학기술원 차석 졸업, 칭화대 이학 박사. 그는 2008년 박사학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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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마약 적발 1년 새 4배 늘었다
일본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신종 마약류인 졸피뎀을 한국·태국 등으로 밀매한 혐의로 일본인 고즈노(44) 등 7명이 지난달 27일 경기도 성남수정경찰서에 붙잡혔다. 고즈노는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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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는 약’ ‘공부 잘하는 약’ 처방 많이 한 병원 집중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살빼는 약’과 ‘공부 잘하는 약’으로 오용되고 있는 약품 단속에 나선다. 최근 식욕억제제를 다이어트용으로 남용하거나 주의력결핍장애(ADHD) 치료제인 ‘메칠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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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려고 먹은 히로뽕은 ‘무죄’
지난해 10월 부산의 한 골목길. 허모(39)씨는 히로뽕 10g을 들고 손모씨를 기다리고 있었다. 손모씨에게 히로뽕을 100만원을 받고 팔기로 약속이 돼 있었다. 오후 10시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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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한국 통해 마약 원료 밀수입
2008년 3월 13일 파키스탄 카라치항. 정박 중인 한 화물선에 파키스탄 마약정보국 요원들이 들이닥쳤다. 배에 선적된 컨테이너에서 이들이 발견한 것은 14t의 무수초산(Ac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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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식품의약전문기자의Food&Med] 옐로카드 받은 살 빼는 약
“TV 토크쇼를 보는 것이 유일한 즐거움인 사라는 사기꾼에게 속아 자신이 TV에 출연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 출연 전까지 두툼한 뱃살을 빼기 위해 그녀는 마약 성분이 든 살 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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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만명분 224억어치 히로뽕 중국 → 한국 → 일본 '3각 밀수'
22만여 명이 일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마약을 중국에서 들여와 국내와 일본에 유통시킨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해수)는 17일 중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