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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의 장수 브랜드] 오리온 초코파이
지금이야 초콜릿 과자가 널려 있지만 30여 년 전만 해도 생소했던가 보다. 1973년 미국 조지아주. 오리온의 김용찬 과자개발팀장(90년 퇴사)은 출장길에 들른 한 호텔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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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파닉스 배우는 법?
전문가는 파닉스를 배울 때 노래나 율동, 게임 등으로 친숙하게 접근하면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사진) 프리미엄 최명헌기자 choi315@joongang.co.kr 파닉스(p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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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꽂/ 이 신간도서] 쉬운 문체로 바꾼 셰익스피어 4대 비극…
◆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셰익스피어/북앤북/1만4800원 국어과 선생님이 뽑은 셰익스피어 4대 비극. ‘햄릿’ ‘오셀로’ ‘리어왕’ ‘멕베스’를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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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논술] 올곧은 청동, 성실한 해바라기… 우리 모습과 어떻게 다른가?
생/각/열/기 중학생 딸아이의 머리 모양을 보고 아빠가 한마디 했다. “머리를 그렇게 늘어뜨리고 다니면 누가 널 학생으로 보겠니? 단정하게 묶어라.” 딸아이는 요즘 머리를 묶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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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내가 만든 초콜릿 … 그가 받을 달콤함
밸런타인데이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기에 좋은 기회지만, 불경기 탓에 값비싼 선물은 아무래도 망설여진다. 예산은 줄이되 정성은 더 얹어 마음을 전하는 방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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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졸업 부케
다음 주부터 초·중·고등학교의 졸업식이 시작된다. 졸업식이면 꽃다발을 한아름 안겨주는 게 일상적인 모습이다. 졸업식 당일, 학교 앞에 꽃다발을 파는 상인들이 넘쳐나는 것도 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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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큐어 한잔 탔을 뿐인데, 잠을 부르는 커피 칵테일
‘리큐어(Liqueur)’는 증류한 주정(에틸알코올)에 과일·과즙·허브·향신료·꽃·열매 등을 넣고 단맛 나는 설탕·포도당·꿀·시럽 등의 감미료를 섞은 혼성주를 말한다. 넣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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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권정생 선생의 『강아지똥』제일 많이 팔려
아쉽지만 20년, 30년을 아우르는 통계는 얻을 수 없었다. 대신 2003년 이후 지난해 말까지 전국의 교보문고(인터넷 교보문고 포함)에서 팔린 어린이책 판매 순위를 살펴봤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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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거품을 아느냐
거품이 공공의 적이 된 세상입니다. 미증유의 경제불황 탓이겠죠. 너도나도 거품을 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그런데 거품이 반드시 제거해야 할 대상일까요. 미국 에모리대 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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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자녀와 함께하는 영어 행사 어때요?
다가온 크리스마스와 연말. 들뜨고 설레는 마음은 아이나 어른이나 마찬가지다. 곳곳에서 열리는 이벤트도 풍성하다. 영어로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찾아 연말 분위기를 한껏 즐겨보자.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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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초등 외국어 교육] “유아 대상 어학원, 외국어에 흥미 느낄 때 보내야 ”
“워 먼 라이 쭤 샤우 라오 쓰?(오늘 일일선생님이 돼 볼까요)”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있는 유아 중국어학원. 화교 선생님이 4~7세 유아들 앞에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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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가족 손잡고 걷는 어린이들 ‘행복이 피었습니다’
이숙희 연서초등학교 교장이 지난 22일 학생들과 가족 등과 함께 온천천 시민공원을 걷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지난 22일 저녁 부산 온천천 시민공원은 초등학생들의 웃음소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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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댓글] 라면에 쇠고기 분말이 들어간다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실질적으로 전면 개방한 데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으로 인터넷이 뜨겁습니다. 물론 대부분 비판적입니다. 아이디가 workaholic인 네티즌은 “(이명박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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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댓글] 라면에 쇠고기 분말이 들어간다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실질적으로 전면 개방한 데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으로 인터넷이 뜨겁습니다. 물론 대부분 비판적입니다. 아이디가 workaholic인 네티즌은 “(이명박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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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과학의 달 맞아 어린이 골든벨 퀴즈대회
포스텍 이 과학의 달 4월을 맞아 과학 꿈나무를 위한 잔치를 연다. 포스텍 과학기술진흥센터 생활과학교실은 26일 오후 1시부터 이 대학 대강당에서 ‘2008 과학의 달 기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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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국민 과자
우리나라 최초의 제과회사는 1945년 설립된 해태제과다. 그해 국내 최초의 제과인 연양갱을 선보였다. 과자 붐이 본격적으로 인 것은 70년대다. 산업화로 인한 인스턴트 식문화와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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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레터] 어린이문학이 설 땅 잃어가는 까닭은 …
아동문학가로, 우리글 연구가로 한평생을 보낸 이오덕 선생((1925∼2003)의 유고 평론집(『어린이를 살리는 문학』, 청년사)이 나왔습니다. 선생의 글 속에는 우리 어린이 문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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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 땐 상상력·호기심 사라져요
지난해 말부터 리더십을 강조하는 어린이용 자기계발서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교보문고 집계에 따르면 2월 넷째 주 아동 부문 베스트셀러 10권 중 8권이 이런 유의 책이었다.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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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소식] 내나라여행박람회 外
■ 국내여행 전문 박람회인 ‘내나라여행박람회’가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린다. 문화관광부·한국관광공사 등이 공동 주최하며 260여 개 기관·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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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 ‘1%행운’ 대리번역 논란···출판사 “책임통감”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56)씨가 대리번역 논란에 휩싸였다. ‘1% 행운’이라는 책을 내면서 공동 번역자의 이름을 누락한 것이 발단이다. ‘1% 행운’은 고씨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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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Japan] 대기시간 ‘0’이래도 되는 거니
‘스노보더의 성지' 알츠 반다이 스키장. 텅 빈 슬로프가 부럽기만 하다. 멀리 구름 사이로 아이즈의 후지산으로 불리는 해발 1819m 반다이 산이 보인다. [사진=노승옥 기자]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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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레터] 너도나도 ‘어린이를 위한 … ’ 책
『어린이를 위한 시크릿』이 나왔습니다. ‘올 것이 왔다’는 생각에 솔직히 쓴웃음부터 나왔습니다. 어른 책으로 인기를 끌었다 싶으면 ‘어린이를 위한’이란 수식어를 붙인 책을 만들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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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불며 먹는 따뜻한 초콜릿
가족, 연인과 함께 둥그렇게 둘러앉아 먹기 좋은 메뉴는 계절 과일과 빵에 달콤한 초콜릿을 입혀 먹는 별미 ‘초콜릿 퐁듀’다. 스위스의 대표적 음식인 치즈 퐁듀는 한국인 입맛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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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늘게 더 잘록하게 40년대 복고라인
몸에 옷을 맞출까, 옷에 몸을 맞출까? 생각은 자유지만 이것만은 명심하라. 대답은 곧 당신의 패션감각을 평가하는 잣대가 될터이니 말이다. 참고로 팁 하나. 내로라하는 스타일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