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 오리새끼 면했다" 볼링장에 회색
○…육상 3일째 경기가 열린 1일 잠실주경기장에는 국군의 날 휴일을 맞아 가족을 동반한 관중 6만여명이 입장, 육상경기사상 최대의 관중을 기록. 하오2시쯤 2천원짜리 일반관람석입
-
한-중 탁구팀 "오순도순"합동훈련
추석인 18일 하오 서초동 삼성체육관. 한국과 중공의 탁구팀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국팀이 예정에 없던 하오 훈련스케쥴을 만들어 중공팀이 연습하는 현장을 찾은 것. 지난 해 5월
-
송동욱·크리스텐슨조 복식우승
86아시아 남자테니스 서키트일본 마스터즈 대회에서 덴마크의 신예「모르텐·크리스텐슨」이 단식과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드배정을 받지 못한 「크리스텐슨」은 29일 후지사와의 쇼난
-
남성들도「화장시대」|화장품업계 독특한 브랜드, 외국기술제휴 러시
여성전용물로 여겨져왔던 화장품에 점차 남성고객이 몰려들고 있다.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85년말 현재 전체 화장품 가운데 남성용 제품류가 차지하는 비율은 6.6%로 1백11억3천3백7
-
세계스포츠에 "돈 바람"이 분다 수영도 프로화 하기로-국제수영 연
육상·체조에 이어 수영에도 돈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국제수영연맹(FINA)은 지난 주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이사회를 열고 수영선수의 실질적인 프로화를 인정하기로 결정했다. 이
-
월드 마스터즈게임 사이클등 7명 출전
비올림픽종목의 월드게임에이어 이번에는 순수아마추어동호인들의 이색제전인 월드마스터즈게임이 창실돼 오는7일부터 25일까지 터론토시에서 첫 대회를 갖는다. 사이클·수영·배드민턴·수상스키
-
전 세계 테니스 팬 흥분의 도가니에…17세 신성 "베커 선풍"
【윔블던=외신종합】17세의 신성「보리스·베커」(서독)가 85년도 윔블던테니스대회의 최연소 챔피언에 올랐다. 「베커」는 8일 새벽 (한국시간) 벌어진 남자단식 결승에서「존·매켄로」「
-
중공-한국 보력차 여전
85서울그랑프리 마스터즈탁구대회의 준결승에 김기택(김기택과)과 양영자(양영자)를 진출시켰던 한국은 대회최종일 (2일 장층체) 2명모두 왕회원과 경려연에 3-0으로 완패, 홈코트에서
-
중공탁구의 벽은 역시 높았다|왕현완-경료원,준결서 김기택-양영자꺾고 우승
중공탁구의 위력은 정말 대단했다. 세계최강 중공은 2일밤 폐막된 85서울 그랑프리 마스터즈 탁구대회의 남녀부 우승및 준우승을 독점, 당분간 세계무대에서 더 이상 적수가 없음을 확인
-
중공변칙공격수를 잡아라|김기택-양영자, 왕회원-경려연과 4강서 격돌
세계최강 중공의 이질러버변칙공격수들을 잡아라. 85 서울그랑프리 마스터즈 탁구대회4일째(31일 장충체)남녀부 준준결승에서 유럽세를 꺾고 4강에 진출한 한국의 김기택(김기택 제일합섬
-
김완-양영자-이선도 8강점프| 중반열기 고조…정구 스타들 "자신"을 불태우다
85서울 그랑프리 마스터즈탁구대회는 「세계 정상급들의 탁구잔치」답게 유례없던 백열전 (백열전)을 치른 끝에 8강의 결승토너먼트 진출자를 가려냈다. 한국은 남자부 D조의 안재형(안재
-
송곳속공 김기택 8강 올랐다.|강·약자없는 물고물리는 혼전…「녹색 테이블」에 땀이 "흥건"
녹색테이블에 절대 강자는 없는 것인가. 85서울그랑프리 마스터즈 탁구대회는 이틀째 경기(29일·장충체)에서 강호들이 잇달아 침몰, 서로물고 물리는 혼전을 연출함으로써 8강 진출자를
-
"조명시설 너무밝아 지장"투덜|하루만에 경기 진행방식 바꿔
○…이번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각국선수들은 경기장의 조명시설이 너무 밝다고 투덜투덜. 스카이서브를 주무기로 하고있는 하지문등 중공선수들을 비롯한 일부선수들은 눈부실 정도로 밝은 조
-
중공탁구「불락의 벽」아니다|에이스 강가량-하지문, 로첸충-김완에 와르르…
세계탁구의 최강 중공은 불락의 벽이 아니다. 85년도 서울 그랑프리 마스터즈 탁구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중공은 대회첫날(28일·장충체)남자예선리그에서 에이스「장 지아량」(강가량·21
-
세계탁구돌풍예고
두달전 제38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외테보리·스웨덴)남자단체전 A조예선에서 한국남자팀은 약체로 평가되던 홍콩에 5-2로 패퇴, 큰충격과 함께 목표달성에 차질을 빚었다. 당시 한국선수
-
강가량-노전송 첫판
85년도 서울 그랑프리 마스터즈 탁구대회가 남자A조에선 「장·지아량」(강가량·중공)-「로·첸충」(노전송·홍콩)의 대전을 첫 경기로 28일하오 장충체육관에서 개막, 열전6일에 몰입했
-
중공의 세계챔피언 강가량 한국탁구 간판스타 김완 6번째대결 이뤄지려나
한국 남자탁구의 간판스타 김완 (24·제일합섬)은 홈코트에서 중공의 세계챔피언 「장·지아량」(강가량·21·광동체육학원3년)을 잡을수 있을것인가. 28일 장충체육관에서 개막된 85년
-
11개 국제대회성적 토대 초청
그랑프리 마스터즈 탁구대회는 상금을 건 초청대회로 월드컵대회와 성격이 비슷하다. 남자 상위랭커 16명을 초청, 단식경기만 벌인다든지 각국에서 3명 이상씩은 출전시킬 수 없다는 점은
-
세계탁구 "왕중왕"은 누구…
세계 탁구의 정상들이 격돌, 왕중왕을 가리는 85년도 서울 그랑프리 마스터즈 탁구대회가 28일 하오 개막된다. 세계챔피언 강가량을 위시한 5명의 중공선수와 「그루바」(폴란드) 를
-
전진속공의 1인자 이선 여자탁구 새기수로
새롭게 출발한 한국여자탁구의 새기수로 10대신인 이선(19·부산 코카콜라)이 등장했다. 오는 28일부터 6일간 벌어지는 제1회 서울 마스터즈그랑프리 탁구대회에서 88년을 겨냥한 그
-
중공-동구등 세계 탁구강호 서울에
중공및 동구권의 탁구강호둘이 대거 한국에 온다. 오는 28일부터 6일간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지는 85년도 서울 그랑프리 마스터즈 탁구대회에는 현 세계 챔피언 강가량을 비롯, 하지문·
-
운영미숙에 인원, 장비도 딸려 국제대회 망신|아시아 J체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공식체조국제대회가 경기운영요원의 미숙과 인원 부족, 장비부족, 준비 소홀 등으로 첫날부터 일대 혼란을 초래, 체조협회가 빈축의 대상이 되었으며 86아시아를
-
탁구 체조 세계톱스타들이 몰려온다
탁구와 체조의 세계정상급스타들이 이달에 서울에 몰려온다. 마스터즈 그랑프리 탁구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금년 처음 창설, 국제탁구연맹의 공인을 이미 받아 오는 28일부터 6월2일까지
-
″퇴역스타는 건재하다″ | 「장년올림픽」8월 개막 | 가서 22종목첫선…개인자격, 61국 참가의사
노병은 죽지 않고 사라질 뿐이다. 그러나 승부의 세계에서 한 시절을 풍미했던 노장체육인들은 사라진다는 것마저 거부, 다시 모여 아직도 살아있음을 과시한다. 이들 퇴역스타들의 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