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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레저』의 총아 온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자 전국의 각 온천지대가 크게 붐비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의 각 여행사들은「온천지관광」에 심한 경쟁을 벌이고있다. 지금까지 온천으로는 부산의 동래와 해운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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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인천·마산과 8개 도청소재지|연탄「카드」구매 제 실시
정부는 비 가정용 탄의 사용을 억제하고 가정에 대해서는 판매「카드」를 비치, 매일 판매량을 기록해 가면서 1회에 50개 이상을 팔 수 없도록 하며 비가정의 유류 대체 소비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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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난 농·어촌도 심각|발묶인 출어, 온실작물 재배에도 타격
영하의 한파와 겹친 유류난은「아파트」·병원 등 도시생활에 못지 않게 농어촌에서 더 심각하게 파급되고 있다. 유류난은 도정공장가동과 김장수송에 지장을 주는가하면 어촌에서는 어선출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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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선 32개 여객·화물열차 폐지
철도청은 정부의 유류 절약 정책에 따라 14일 안성선 등 3개선을 영업 폐지하는 것 등 8개선의 32개 여객·화물열차를 이달 말부터 폐지키로 했다. 이 같은 열차 폐지 방침은▲유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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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씨 사건조사 중간 발표
김대중 씨 납치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정명래 서울지검 공안부장)는 18일 앞서 신직수 법무부장관이 신민당 김씨 사건 진상조사특위에서 밝힌 그 동안의 수사진전 상황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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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루트 수사
김대중씨 납치사건 수사본부장 정명내 부장검사는 22일부터 납치범행에 사용된 외항선박 및 국내 기항지를 밝혀내기 위해 중요 개항지 등에 수사요원을 파견했다고 발표했다. 정본부장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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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9)제 31화 내가 아는 박헌영(17)배성회(배풍회)
김사국이 주도한 서울청년회이외에 국내에는 일본유학생들로 구성된 배성회(배풍회)가 또 하나의 유력한 청년단체로 등장했다. 북풍회는 전회에서 잠깐 얘기한 것처럼 일본 유학생출신인 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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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 해소책 검토-내무부 4·27양상을 분석
내무부는 4·27선거를 통해 두드러지게 나타난 지방색이 조속한 시일 안에 해소되지 않으면 앞으로의 사회발전과 국민생활에 큰 장애가 될 것으로 보고 지방색심화의 원인을 분석하여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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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일통한 북괴간첩단 적발|국회의원 김규남등 16명 구속
중앙정보부는 14일 김규남의원(공화)등 60여명이 관련된 북괴의 대규모 간첩단사건을 적발, 수사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유럽」 및 일본을 통한 이 대남 간첩사건으로 16명이 구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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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에 일련번호
내무부는 10일부터 전국의 1급국도선 7개와 2급국도선 24개등 우리나라 국도 전체에 고유일련번호르 붙여 집중관리키로 하는 한편 앞으로 주요 도시간선도로에도 넓혀 관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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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경유」유력
9일 건설부는 서울∼부산간 총4백49킬로미터의, 고속도로 건설공사 시공 계획을 마련, 추진위원회에 보고했다. 네 구간으로 나누어 2월1일 착공, 70년4월까지 완공토록 한 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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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발표 문
피의자 주석균 (65세 구속) 본적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41의2 주소 동갈월동7의18 한국농업문제연구소 소장 ◇범죄사실=피의자는 평양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조선총독부내무국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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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뺐느냐” 항의에 진땀
○…오는 9월의 제21차 「유엔」총회를 앞두고 정부의 기본대책을 논의키 위해 25일 첫모임을 가진 「유엔」대책자문위의 위원명단이 미리 신문지상에 보도되는 바람에 외무부 당국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