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대북서 음양탕 인기 |동물 남근 모아 요리

    최근 대북시에서는 새로운 정력 강장제로 음양탕(음양탕)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이 음양탕은 사람이 먹을수 있는 소·돼지·개·양·원숭이 등 온갖 동물들의 남근(남근) 을 썰어 만

    중앙일보

    1977.05.04 00:00

  • 설날아침 엄마와 함께 읽는 동화|목마를 타고 날아간 이야기

    「예쁜 계집 아이 있으면 좋겠어요.』엄마는 점점 간격을 좁히며 찾아오는 아픔을 참기 위해 뜨개질 감을 집어들며 말했습니다. 『그게 어디 사람 마음대로 되는 일이냐? 순산이나 하면

    중앙일보

    1977.01.01 00:00

  • 국회 상위 예산질의 이모저모

    내년도 예산안을 다룬 각 상위는 비교적 부드러운 심사를 진행하고있으나 일부 위원회에선 마찰. 세법 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벌이던 재무위에서는 『한 의원에 한 번의 질의 기회를 주겠다

    중앙일보

    1976.11.06 00:00

  • 북괴, 모든 건물 등화관제·민간 차에도 위장 막

    【속초】납북 46일 만인 13일 북에서 풀려나 귀환한 제3신진호(17t·선장 이봉만·56)어부 23명은『북괴는 8·18사건 이후 가정집은 물론 모든 건물의 창문을 밀폐, 등화관제를

    중앙일보

    1976.10.19 00:00

  • 명화 없는 극장가

    지난 수년간 우리나라 영화관에서 영화다운 영화를 보았다고 말할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전문가들은 물론, 진심으로 영화예술을 사랑하는 일반관객 가운데서도 긍정적인 대답을 하는 사람

    중앙일보

    1976.09.02 00:00

  • 오곡이 무르익는 풍요의 계절 9월

    푸르러 가는 높은 하늘아래 나뭇잎을 흔드는 바람이 신선하다. 쾌적한 기온속에 학교의「캠퍼스」가 활기를 찾고 농촌에선 익어가는 오곡의 관리에 바빠지는 달이다. 8일이 추석으로 풍년을

    중앙일보

    1976.09.01 00:00

  • (2)광복31주년…각계인사가 말하는 그 날의 비화|조연명(조형 진씨 장남 조민당 준비위원장)(하)

    10월 어느 날로 기억된다. 하루는 고려「호텔」에 누런 군복을 입고가죽장화를 신은 청년5∼6명이 찾아왔다. 그 중의 하나가 송효경 비서실장에게『김일성 장군이 환국 하셨습니다. 조위

    중앙일보

    1976.08.11 00:00

  • 실학사상과 민중의식|한국사 대 토론…우리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실학」이라는 말은 원래 특정된 개념을 지녔던 것은 아니다. 어느 시대이든「허」에 대해서「실」을 강조하는 학문을 실학이라고 불러왔다. 송대 학자들이 불교에 대해서 성리학을 실학이

    중앙일보

    1976.06.21 00:00

  • 동남아제국의 줄타기 외교

    지난 4월28일「멀둔」「뉴질랜드」수상의 중공방문에 이어 5월10일에는 다시 이광요「싱가포르」수상이 북경을 방문했다. 그로부터 20일이 지난 5윌31일엔 다시「마르크스」「필리핀」대통

    중앙일보

    1976.06.04 00:00

  • 「코피·칸타타」

    최근 서울 시내 일부 다방의 「코피」값이 별안간 3백원까지 올랐다. 말썽이 나자 비싸면 안 마시면 되쟎느냐는 반론도 나왔다. 그러나 안 마시고도 견딜만하다면 「코피」값이 제멋대로

    중앙일보

    1976.05.19 00:00

  • 추곡수매가와 생산비상승

    정부·여당이 추곡수매가의 현실화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대해 국민들은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수매가정책의 재검토가 지난해의 비현실적인 결정에 대한 당연한 반성의 결과라고

    중앙일보

    1976.04.15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금강에서 일으켜 세워진 태백산맥이 남쪽으로 불과 1백여리를 못가 또 한번 극치에 이른 조화의 묘를 보여주고 있으니 이것이 바로 설악산이다. 설악산은 남한에서는 한라산·지리산다음으로

    중앙일보

    1975.12.16 00:00

  • 불황이라는데도…|봄에 밴 사치·낭비

    집에서는 당장 땔 연탄걱정을 하고있는데도 연탄 3백장값에 가까운 1만원을 술집 아가씨에게 아낌없이 내던지는 남편, 시장에선 콩나물 값 5원을 악착스럽게도 깎으면서 미장원에 가선 콩

    중앙일보

    1975.11.25 00:00

  • (27)새로운 먹이 당밀 주재·액체사료

    당밀을 주재료로 한 액상사료가 개발됨으로써 축산업 특히 낙농가들에겐 좋은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 사료는 종전사료보다 젖소의 기호에 맞고 산유 능력도 높여 줄 뿐 아니라 우유생산

    중앙일보

    1975.09.26 00:00

  • 청학도 소금강|강원도 명주군

    ○…폭서, 그리고 여름도 이젠 막바지. 유난히도 길고 지독했던 무더위를 속 시원히 씻어버리고 경쾌한 가을 등반의 채비를 차릴 때가 되었다. 가을을 재촉하는 마음으로 여름을 떠나 보

    중앙일보

    1975.08.20 00:00

  • (1361) 제46화 세관야사(7)

    1932년 일본 관동군 중좌가 다액의 보석을 횡령, 운반하다가 한국세관원에 붙들리자 자결한 사건은 충격적인 것이었다. 일정 때 한만국경 만주 안동역에서 두 나라 세관원이 공동통관

    중앙일보

    1975.06.12 00:00

  • 운악산 3불봉 창검꽂은듯한 기암 경기도 포천군

    ○…절묘한 기암절벽으로 엉켜져「드릴」만점의「코스」로 근래 각광을 받고있는 운악산(경기도포천군·가평군접경)은 대부분의 등산객들이 현리-석거리-현등사-상봉-길원목장(혹은 현등사)의 「

    중앙일보

    1975.03.13 00:00

  • 군도현상

    일부 불량 청소년들이 5∼10명씩 떼를 지어민가에 침입해서는 강도 또는 절도를 해 가는 군도 화 현상이 늘고 있다. 어느 나라, 어느 사회 치고 도 범들이 전혀 없을 수는 없지만

    중앙일보

    1975.02.20 00:00

  • (263)겨울엔 양성식품이 좋다

    동양에서는 예로부터 자연의 모든 현상을 음양의 원리로 설명하려는 접근방법이 전해진다. 이 세상의 모든 것에 음과 양의 성격을 붙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여전히 현대의학으로부터 따돌

    중앙일보

    1974.12.14 00:00

  • 겨울『레저』의 총아 온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자 전국의 각 온천지대가 크게 붐비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의 각 여행사들은「온천지관광」에 심한 경쟁을 벌이고있다. 지금까지 온천으로는 부산의 동래와 해운대 및

    중앙일보

    1974.12.12 00:00

  • 고층·특수건물 44동에 개수 명령

    서울시는 20일 시내 제일「빌딩」(종로구 종로2가 75의4)등 4층 이상 고층건물과 특수건물44동에 대해 오는 75년1월까지 미비된 시설을 보완토록 시설 개수령을 내리고 이를 어길

    중앙일보

    1974.11.20 00:00

  • 고옥의 주점에 「옛 한국」재현 학사 주점 촌

    근래 젊은이들 사이에는 고유한 우리의 것을 찾아 즐기려는 주체적 문학에의 갈구와 국악·민속 등의 전통문화를 현장화 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흔히「학사 주점 촌」이라 불리는 종로·

    중앙일보

    1974.11.15 00:00

  • (1169)|국립경찰 창설(7)|김태선

    고하 송진우 암살사건은 해방 후 처음으로 일어난 요인피살사건일 뿐만 아니라 국립경찰의 수사력이 처음으로「테스트」당하는 계기가 됐다. 뒤에 검거된 범인들로부터 청취한 사건경위 수사

    중앙일보

    1974.10.21 00:00

  • 폐허된 곡창에 벼 썩는 냄새가…

    【나주평야=김재봉·김국후기자】홍수가 넘실거리며 흘러간 전남의 곡창지대 나주평야는 감탕밭이 되었다. 2일 현재 흙탕물은 빠졌으나 온 들판은 갓 팬 벼이삭이 썩어드는 냄새가 흡사 퇴비

    중앙일보

    1974.09.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