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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치과의사의 '엽기 행각'
미인대회에 출전시켜 준다며 상습적으로 엽기적인 성추행을 일삼아온 치과의사 서모(44)씨 사건(중앙일보 18일자 10면 보도)의 충격이 가시지 않고있다. 徐씨는 특히 대구 지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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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대 중형모델로 전문직 여성·유학파 공략"
"이젠 국내 자동차 시장도 2000만원대 수입차 시대가 열렸습니다. 뉴 몬데오는 기본 모델이 2900만원대로 2000cc~3000cc급(2000만~4000만원대) 수입차 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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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홍 前기아차회장 '컴백'
김선홍 전 기아자동차 회장이 평화자동차 고문직으로 자동차 업계에 '컴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 8월 평화자동차 고문직으로 영입돼 일주일에 2~3일 부정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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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물건을 거기서 팔아? 유통망 파괴
화장품이 냉장식품 코너에서 팔리고, 고급 외제 승용차가 TV 홈쇼핑을 통해 판매되는 등 '유통망 파괴' 현상이 가속되고 있다. 타깃 소비자층을 직접 공략할 수 있는 '맞춤 판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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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상금왕 대반격
타이거 우즈(미국)가 긴 휴식을 끝내고 대반격에 나선다. 4주간 필드를 떠나 있었던 우즈는 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우드스탁의 캐피털시티 골프장(파70.6천5백42m)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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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AII or nothing IT 표준 전쟁
안녕하세요. 클릭아줌마예요. 표준이란 단어 아시죠. 사전에서는 다른 것의 규범이 되는 규격이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쉽게 말하자면 모두가 따라야 할 규칙이라는 얘기죠. 따라서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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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영화같은 新車발표회
'수입차 신차 발표회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올 한해 40여종의 수입차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입차 업체들은 단순하고 정형화된 행사로는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가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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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사들 "코리안 맘에 들게"
주한 외국기업들이 국내 시장만의 독특한 상황과 한국 소비자들의 기호를 철저히 분석하는, 이른바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제품이나 서비스의 경쟁력만 믿고 본사에서 일괄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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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세단' 납시오
한대에 1억원을 훌쩍 넘는 최고급 세단 승용차들이 국내 시장에 몰려들고 있다. '움직이는 응접실''땅 위의 1등석'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들 호화 세단에는 BMW7시리즈, 메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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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대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입차 전시장인 포드 링컨 전시장을 개장했다. 포드차 딜러인 평화자동차가 개장한 이 전시장은 3백50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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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법과 유머: 李 논리적 盧 직설적 鄭 우회적
미국의 존경받는 대통령인 에이브러햄 링컨(흑인노예 해방)과 토머스 제퍼슨(독립선언문 작성)이 환생(還生)한다면 다시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 미 정치학자들은 "힘들 것"이라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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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車 뒷좌석 비행기 1등석 뺨치게"
지난달 29일 국내 판매에 들어간 미국 포드자동차의 링컨 타운카 리무진은 뒷좌석에서 최대한 발을 뻗을 수 있는 거리(레그룸)가 1천1백94㎜다. 국산차 중 가장 긴 에쿠스보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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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손님 10년 책임집니다 외국社 사후 서비스 경쟁
주한 외국기업들이 고객과 소비자들의 '사후(事後)관리'에 어느 때보다 적극적이다. 자사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을 평생 단골로 잡기 위해 회사마다 특화된 전략을 속속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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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관리·신차판매 도움" BMW 등 중고車 세일즈
'중고차도 사가세요'. BMW·포드 등 수입차 회사들이 신차뿐만 아니라 중고차 판매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1999년 중고차 사업을 시작한 BMW는 서울 삼성동에 중고차 전용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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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앞세워 재미 톡톡
유명 인사들을 앞세운 '스타 마케팅'에 나서는 업체들이 부쩍 늘고 있다. 주로 소비재 업체들이다. 유명 인사와 자신을 동일시하고픈 소비자들의 욕구를 자극해 판촉활동에 상당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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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고진 모터 임포트는 9월부터 품질보증 서비스를 확대해 폴크스바겐·아우디 차량이 고장났을 경우 긴급출동·견인 서비스는 물론 수리 기간에 렌터카를 무료로 빌려준다. 차량을 수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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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기업 한국지사 대접 달라져
프랑스계 통신장비 업체인 한국 알카텔의 임직원들은 요즘 신바람이 났다. 미국 등 세계 시장의 경기침체로 알카텔의 타 지역 지사들이 투자를 축소하며 어려움을 겪는 반면 이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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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파고드는 수입차 마케팅
올들어 수입차 판매량이 매달 신기록을 세우며 수직상승하고 있다. 경기가 호전되고 외제차에 대한 거부감이 준 것이 큰 요인이다. 수입차 업체들은 호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치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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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를 위한 소품종 마케팅
한국인 20명 중 한 명 정도는 왼손잡이다. 하지만 이들은 운동기구를 사고 싶어도 왼손잡이용이 없어 운동을 포기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사회적으로 '약자'에 속하는 극소수 소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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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잡았다 놓친 우승 한희원 1타차 눈물
세계적인 골프교습가 필 리츤(미국)은 좋은 스윙을 갖춰야 하는 이유에 대해 "긴박한 순간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한다. 평상시에는 약점이 드러나지 않지만 초조하거나 긴장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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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원·김미현 5언더 선두와 6타차 3위
단독선두 크리스티 커(미국·합계 11언더파)와는 6타차. 18홀밖에 남지 않았지만 김미현(25·KTF)과 한희원(23·휠라코리아)이 협공을 펼친다면 멋진 역전극도 가능하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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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모델 수입 라인업 강화
수입차 업체는 올해 다양한 모델을 더 들여와 라인업을 강화한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지난달 30일 미국형 럭서리 세단인 'LHS' 발표회를 갖고 국내 시판에 들어갔다. 미국차 특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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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발표회 콘서트처럼… 전시회처럼
지난 11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 유명 성악가인 신지화(이화여대 교수).이현(중앙대 교수)씨가 '오 솔레미오'와 '축배의 노래'를 잇따라 불렀다. 그렇다고 콘서트 자리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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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튀는 발표회 콘서트처럼..전시회처럼..
지난 11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 유명 성악가인 신지화(이화여대 교수).이현(중앙대 교수)씨가 '오 솔레미오'와 '축배의 노래'를 잇따라 불렀다. 그렇다고 콘서트 자리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