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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는 왜 그 맛 안 나지? 호텔식 프렌치토스트 비법 유료 전용
미식을 완성하는 건 페어링이다. 함께 먹으면 서로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잘못된 조합은 맛을 더하기는커녕 음식과 술 본연의 맛을 해친다. 〈완벽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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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창의력의 원천 와인, 난청 위로해준 친구 역할도
━ 와글와글 라인가우 지방의 명품인 와이너리 요하니스베르크. [사진 위키피디아] 클래식 음악에서 3B라 부르는 바하, 베토벤, 브람스는 모두 독일 출신임에도 맥주보다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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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은 최고의 국물이다” 이 탄성 불러올 가자미솥밥 유료 전용
미식을 완성하는 건 페어링이다. 함께 먹으면 서로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감칠맛이 강한 해산물은 산도가 있는 음료와 함께하면 위를 한없이 늘려주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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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대한항공, 소믈리에 챔피언이 고른 새 기내 와인 50종 공개
대한항공이 13일 새로운 기내 서비스 와인 50종을 공개하고, 내년 3월부터 국제선에서 순차적으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와인 선정에는 2019년 ‘월드 베스트 소믈리에’에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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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 와인 50종 새롭게 선봬 “소믈리에 챔피언과 엄선”
1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대한항공 신규 기내식용 와인 공개 행사에서 소믈리에 마크 알머트(왼쪽 두 번째)와 승무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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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하고 잘 벗겨진다…이 나라선 산 채로 잡아 비행기 타는 '최고 별미'
캐나다 동부 지역은 랍스터 세계 최대 생산지다. 랍스터가 전 세계에 수출되기 전에는 이 지역에서 가난한 사람들이나 랍스터를 먹었다고 한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캐나다 동부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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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연필 파버-카스텔, 와인 명가와 결합해 전통 이어
━ 와글와글 파버 카스텔은 1761년에 창립해 현재 9대째 가족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파버 카스텔의 제품. [사진 위키피디아] 축구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프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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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니면 못 마셔, 크리스마스 와인은 따로 있다
달력이 넘어가는 12월은 와인 업계의 대목으로 여겨진다. 해가 바뀌기 전 각종 모임이 있는 데다, 가족과 연인의 명절로 불리는 크리스마스도 있다. 게다가 올해는 짧았던 ‘위드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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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인스턴트 위스키'는 어때요?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91) 위스키는 ‘숙성의 미학으로 태어난 술’이라고도 한다. 위스키 맛과 향은 오크통 숙성으로 만들어진다. 숙성 과정에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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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원서 와인 한잔…온천에 가면 피로 싹
━ 독일 휴양도시 비스바덴 100배 즐기기 비스바덴 쿠어하우스의 야경. [사진 독일관광청·© Francesco Carovillano] 여행의 참맛이 잘 쉬고 잘 먹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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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밑 5m에서 즐기는 청정 북해
━ 세계 최대 & 유럽 최초 해저 레스토랑, 노르웨이 ‘언더’를 미리 맛보다 노르웨이 남쪽 끝 해안가에 마련된 해저 레스토랑 ‘언더’의 실내 예상도. 2019년 4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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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사철 즐기는 생굴의 싱싱함
━ 이지민의 “오늘 한 잔 어때요?” 청담동 ‘펄쉘(Pearl Shell)’ ‘굴’이라면 질색하는 남자가 있다. 어려서 우연히 김치와 굴을 함께 씹은 것이 발단이었다.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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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나라 독일에서 와인을 마셔야 하는 이유
독일의 와인 사랑은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다른 나라들 못잖다. 소비량 기준으로는 세계 4위의 와인 대국이다. 라인란트팔츠(Rheinland-Pfalz)주의 너른 포도밭에서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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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달콤해~베토벤·하이든이 푹 빠진 토카이 와인
━ [더, 오래] 조인호의 알면 약 모르면 술 (12) 로마 제국의 집정관으로 선출된 마리우스는 마침 갈리아(오늘날의 프랑스) 총독을 마치고 귀국한 친구로부터 갈리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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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에서 ‘비엔나 와인’과 함께 로맨틱 피크닉
━ 빈 아웃도어 즐기기 빈 시민의 휴양지 올드 다뉴브의 강물은 바닥이 비칠 정도로 푸르다. 오스트리아 빈이 ‘예술의 도시’라고 하지만, 박물관과 공연장만 있는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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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와인 마신 후 커피 한 잔, 치아 변색될지도
━ [더,오래] 조인호의 알면 약 모르면 술(10) 진한 레드 와인보다 가볍고 상큼한 화이트 와인이 어울리는 계절이다. 붉은 자줏빛을 ‘와인색’이라 일컬을 만큼 ‘와인=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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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스탤론, 성폭행 혐의 피소…"합의 하에 성관계" 주장
영화 '람보', '로키', '익스펜더블' 등으로 유명한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사진)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13일 CNN이 그렉 리슬링 LA 검찰 대변인을 인용해 스탤론이 성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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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베스터 스탤론, 성폭행 혐의 피소…美검찰, 현재 수사 중
미국 CNN은 13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검찰 대변인을 인용해 실베스터 스탤론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 CNN 온라인판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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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불 구이 가다랑어에 편마늘 곁들여 …
맛집을 취재하다 보면 외식업의 고충에 대해 자주 듣게 된다. 셰프·직원 구인의 어려움, 건물주의 횡포, 노쇼 고객 등 한두 가지가 아니다. 최근 만난 9년차 외식인은 인생의 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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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케이크엔 청포도 와인, 다크 초콜릿엔 위스키가 딱이죠
싱가포르의 ?디저트 여왕?으로 불리는 재니스 웡. 홍콩과 도쿄에도 가게를 냈다. [사진 2am 디저트바] 싱가포르는 미식의 도시다. ‘아시아의 멜팅팟’이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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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케이크에 레드 와인, 치즈 케이크는..? 술과 함께 디저트 먹는다
디자인 위크 취재차 3월에 들른 싱가포르는 역시 당당한 미식의 도시였다. ‘아시아의 멜팅팟’이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식문화가 뒤섞여 있을 뿐 아니라 국제회의가 많이 열리는 M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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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강제 금주’ 풀린 날 가볼만한 곳
오늘 주인공은 남동생 부부다. 결혼 3년 차인 동갑내기 커플로 현재 둘을 꼭 빼닮은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이 부부를 볼 때면 ‘부부의 연은 하늘이 맺어준다’는 말이 새삼 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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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경의 Shall We Drink] 도나우 강 물길 따라 한 잔의 추억
차가운 바람에 나뭇잎이 툭 떨어지면, 가을이 드리운 길을 걷고 싶어진다. 단풍으로 붉게 물든 숲길도 좋고, 궁의 뜰에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걸어도 좋다. 지난해엔 운 좋게도 낙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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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경의 Shall We Drink] 오스트리아식 선술집, 호이리거를 아시나요?
그린칭에서 가장 오래된 호이리거, 알터 바흐 헹글.오스트리아에 가기 전부터 오스트리아 와인에 반해버렸다. ‘오스트리아 와인은 전 세계 1%’라는 수식어가 뇌리에 콕 박혀버린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