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컵 준우승

배구·배드민턴 "맑음" 복싱 첫날부터 "흐림"|올림픽 메달전망 엇갈린다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불과 2개월 남짓 앞두고 국·내외에서 전초전 형식으로 벌어진 3개 종목의 국제경기에서 배구·배드민턴은 일단 합격점을 받았으나 복싱은 다소 부진, 명암이 엇갈렸다

옐로컵 국제대회 남핸드볼 준우승

한국남자대표팀이 제20회 옐로컵 국제핸드볼대회에서 아깝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6일 오전(한국시간) 스위스 빈허투어에서 벌어진 결승에서 모스크바 체스카팀과 혈전 끝에 20-2

91 월드컵 남배구 결산

올 시즌을 마무리하는 91월드컵 남자배구대회를 계기로 세계남자배구는 또 다시 소련·미국등 양대산맥에 「갈색의 고무공」쿠바가 가세한 3강이 주도하는 시대로 돌입했다. 특히 70년대중

여하키 오륜티킷 땄다

여자하키가 92바르셀로나올림픽출전 티킷을 따냈다. 한국은 26일 오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벌어진 바르셀로나올림픽 여자하키예선 5∼6위전에서 일본을 3-0으로 꺾고 막차로 올림픽본

한·소·오 우승″1순위〃

올해로 19회를 맞는 대통령배 국체축구대회가 7일 오후 6시 잠실 주 경기장에서 한국청룡-이집트의 개막 전으로 열전 10일간에 돌입한다. 총 상금 15만 달러(우승10만·준우승 5

북한, 일본에 무릎

【도쿄=방인철 특파원】북한은 27일 일본규슈 후쿠오카에서 개막된 제8회 아시아 여자축구선수권대회 B조 첫 경기에서 홈팀 일본에1-0으로 패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한 9개국

대우·현대 우승 후보 점쳐|프로축구 내일 강릉서 대장정 돌입

91 프로 축구가 30일 강릉 종합 경기강에서 지난 시즌 우승·준우승팀인 LG치타스와 대우 로열스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오른다. 출범 9년째를 맞는 올 프로 축구는 예년

배드민턴 ▲코리아 오픈 선수권대회(22∼27일·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총상금 10만달러에 25개국 2백17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의 대중화와 한국의 국제적 지위향상을

잉글랜드 감독 교체

○…잉글랜드축구협회는 8년 동안 대표팀 감독을 맡아 90월드컵 4강의 위업을 달성한 보비 롭슨이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팀 감독으로 옮김에 따라 그라햄 테일러(아스톤빌라 감독)를

(상)서독축구의 원동력

「전차군단」서독이 월드컵 세 번 우승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축구환경을 갖고 있는데 기인하고 있다. 영국에서 시작된 축구는 남미와 유럽에서 꽃을 피우

한국, 말련에 참패

한국 남자대표팀이 제16회 세계 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토머스컵)에서 단식의 허약을 재연, 지난해 준우승팀 말레이시아에 4-1로 완패했다. 남자대표팀은 25일 일본나고야 레인보

한국, 스페인과 첫 대결

사상 최초로 명실상부한 세계 여자하키 정상을 노리는 한국여자하키가 대망의 월드컵 우승 행진을 시작한다. 제7회 월드컵에 출전키 위해 지난달 27일 호주 시드니로 출국한 한국여자하키

"영광의 얼굴 뒤엔 명 조련사 있었다"

스타 플레이어나 구기 팀들이 우승하기까지에는 선수들 못지 않게 지도자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항상 영광은 선수들이, 패배의 굴레는 감독·코치들이 떠맡게 마련

역대최고 수준 대통령배 17일 "휘슬" 정예8팀 진짜축구 보인다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들의 각축장이 될 제18회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가 17일 오후6시 한국화랑과 미국대표팀간의 경기를 시작으로 열전 8일에 돌입한다. 대회사상 가장 수준높은 팀들이

고교야구 최고영예|대통령배는 우리 것|출전 22개팀의 전력을 알아본다.

은빛 찬란한 대형 대통령컵을 다투는 고교야구의 최대 이벤트 제2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개막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겨울내내 혹독한 훈련으로 기량을 쌓은 한국야구 내일의 주

대통령배 축구 6월17일 "킥오프"

제18회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에 출전할 7개국 8개 팀이 확정되었다. 축구협회는 11일 오는 6욀17일부터 26일까지 서울·부산· 대구· 광주· 대전· 수원`등 6개 도시를 순회하

금목표 여하키 서독과 첫판|여자 핸드볼 체코와 은다툼

「LA올림픽 은메달의 영광을 다시한번」-. 한국여자핸드볼의 첫시험무대는 대체코전. 한국이 속한 A조에는 체코를 비롯, 유고·미국등 만만찮은 상대들이 도사리고 있다. 그중 세계최강

올림픽 하이라이트(18일)

한국은 최강으로 지목되는 소련과 예선 첫 경기를 벌여 8강 진출을 위한 결정적인 시련을 맛보게 된다. 한국이 속한 예선C조 파트너는 소련을 비롯해 아르헨티나·미국 등 4개 팀 이

한국A-이탈리아 개막전

서울올림픽 축구경기의 메달향방을 가늠해볼 제17회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가 16일 잠실주경기장에서 한국A팀-이탈리아(오후6시반)미국-소련 (오후8시20분)의 개막전을 스타트로 전국

(소) 공수탄탄한 "힘의 축구"|미:86년월드컵부터 상승기류…방심못해|아르헨:프로참가 화려한 개인기가 특기

큰 체격과 뛰어난 체력에 의한「힘의 축구」를 구사하는 전형적인 팀. 유럽예선 (D조)에서 무패 (6승2무) 의 전적으로 가장 먼저 본선출전권을 따냈으며 10골을 얻고 2골만 허용

한국 축구 수비가 불안하다

【콸라룸푸르=본사국제전화】한국축구대표팀이 한국최초의 올림픽 메달 획득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체력을 더 기르고 수비를 최대한 보완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국

현대축구, 팀해체 결정

프로축구 현대구단이 7일낮 돌연 팀해체를 결정, 대한축구협회에 통보했다. 현대구단의 전격적인 구단해체결정은 축구협회가 그동안 대우-현대 양측이 스카웃을 놓고 팽팽히 맞서온 대형스트

쿠바 세계야구 개막

제8회 대륙간컵 세계야구대회가 한국, 미국, 일본, 쿠바 등 12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10일 쿠바에서 개막됐다. 이번 대회는 6개국씩 A, B조로 나둬 18일까지 풀리그(더블리그)

한국, 쿠바 벽에 재도전

한국아마야구가 난공불락의 세계정상 쿠바의 벽을 허물어뜨릴 수 있을 것인가. 내년 서울올림픽 (시범경기) 상위입상을 노리는 한국은 오는 10일부터 쿠바에서 벌어지는 제8회 대륙간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