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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 "민간 특혜 막았다"는 주장, 효과가 계속될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장동 의혹 방어 논리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경기도청에 마련된 국회 행정안위원회 국정감사장. 18일 국정감사가 시작된다. [연합뉴스] “대중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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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히틀러 모자·사진, 에바 브라운 드레스· · · 독일 경매장에서 쏟아진 나치 물품들
20일 독일 뮌헨 경매장에 나온 아돌프 히틀러의 모자와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나치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가 사용하던 모자가 20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경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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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모자 6500만원에 낙찰…"구매자들 감시 대상에 올려야"
경매에 나온 히틀러의 모자. [로이터=연합뉴스] 독일 뮌헨에서 열린 나치의 기념품 경매에서 아돌프 히틀러의 모자 등 나치 지도부의 물품이 고가에 낙찰됐다고 AFP통신이 20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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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가스·DDT 개발, 비인도적 뇌절제술…노벨상 '흑역사'는?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는 3일 노벨 물리학상, 4일 화학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평화상은 6일, 경제학상은 9일 공개한다. 문학상은 목요일에 수상자를 발표해 온 전통에 따라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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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독일군 위장귀순 대처법…역사적 평가는
‘영국 본토 항공전’이 막바지로 치닫던 1941년 5월 10일, 독일의 Bf 110 전투기 한대가 북해를 가로질러 글래스고우 인근까지 침투하였다. 특별히 교전 행위를 하지 않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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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후환이 된 일본 전범 유골
남정호논설위원 2013년 10월 이탈리아 소도시 알바노의 성당 앞. 검은 운구차가 나타나자 몰려든 시위대에서 고함이 터졌다. “시신을 쓰레기장으로 보내라.” 제2차 세계대전 때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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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환의 유레카, 유럽] 독일, 시한 없는 나치 단죄 … 93세 SS대원 법정 세웠다
아우슈비츠 수용소 유대인 소지품을 압수해 나치 자금마련에 일조한 오스카 그뢰닝(가운데·93)이 30만명 학살 방조 혐의로 23일 공판에 출석해 “도덕적 책임을 느낀다”며 용서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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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칼럼] 전범에 대한 미국의 이중성
“당신은 1933~45년 사이 어떤 방법으로든 독일 나치 및 그 동맹국과 관련된 박해에 관련된 적이 있습니까?”한국인이 미국에 가려면 반드시 미국 정부로부터 받아야 하는 ‘전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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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나치 정당 활동 금지" 독일 연방상원, 헌법소원
네오나치 정당인 독일국가민주당(NPD)의 활동금지를 요청하는 헌법소원이 3일(현지시간) 독일연방 헌법재판소에 제출됐다. 독일 16개 주정부 대표로 구성된 분데스라트(연방상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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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근 칼럼] 아우슈비츠의 그림자
이우근법무법인 충정 대표 거기에 지옥이 있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사악한 홀로코스트의 현장,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수용소는 생생한 지옥의 기억으로 가득했다. 그 지옥으로 들어가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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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뉘른베르크엔 반성과 교훈, 도쿄엔 복고와 향수가 있다
히틀러의 도시 뉘른베르크 뉘른베르크는 히틀러의 도시였다. 광기(狂氣)와 신비의 집회, 초인적 지도자 퓌러(Fuhrer, 총통) 신화의 생산, 유대인 박해의 ‘뉘른베르크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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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죽은’ 나치 전범 헤스
한 나치 전범의 묘소가 독일 극우주의 청년들의 ‘성지’로 변질되자 묘지 관리 당국이 유해를 파내 폐기했다. 독일 일간 쥐트도이체 차이퉁은 나치전범 루돌프 헤스(사진)의 무덤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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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독일의 수수께끼 안방마님
관련사진조 우 석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의 여자 에바 브라운을 다룬 ‘에바 브라운, 히틀러의 거울’(하이케 B 괴르테마커 지음)이야말로 최근 만난 단행본 중 으뜸이었다. 재미로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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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석 칼럼] 마리 앙투아네트와 에바 브라운
조우석문화평론가 올해 인상적인 책 목록에 최근 다시 한 권을 포함시켜 기쁘다. 그런 책에만 하는 색인 작업도 이미 마쳤다. 내용을 키워드별로 정리한 나만의 목록이다. 이걸 들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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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그래서 역사는 돌고 돈다
‘대통령에게 전달되는 보고서는 길어도 두 쪽을 넘지 않는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가 지켜온 오랜 관행이다. 대통령의 바쁜 일정을 감안해 최대한 요점만 간추려 보고서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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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구두는 건강의 최대 적이다
"어부가 해변에서 아내와 일광욕을 즐기고 있었다. 아침에 물고기를 잡았기 때문이다. 한 사업가가 지나가다 물었다. '왜 물고기를 잡지 않죠? 돈을 더 벌어 배도 한 척 더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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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60주년' 독일 신나치주의자들 목소리 높여
▶ 극우파 정당인 독일 민족민주당(NPD) 지지자들이 지난 8일 베를린에서 나치시대를 상징하는 깃발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60년 전 이날 나치독일은 연합국에 항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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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의 입' 9년] 20. 이후락 평양 잠행
▶ 1972년 5월 평양으로 잠행한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왼쪽)이 김일성 북한 주석을 만나고 있다. 1971년 박정희 대통령의 제의로 시작된 남북 적십자회담은 예비회담만 거듭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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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게이 히틀러'
아돌프 히틀러의 최후를 얘기할 때마다 빠지지 않는 여인이 에바 브라운이다. 히틀러의 비서이자 정부였던 에바는 마지막 순간까지 히틀러의 곁을 지켰다. 소련군의 침공으로 더 이상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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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음악계는 피아노 전성시대…현역 거장 단독 초청공연 줄이어
프랑스 작가 스탕달은 1824년에 피아노를 배우는 소녀들이 흘러 넘친다고 한탄하면서 음악의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 1840년대에 가면 피아노 열풍이 식을 것이라고 내다봤지만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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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정권 2인자 헤스 사망 10주기 추모식
나치 정권의 2인자로 지난 87년 8월 자살한 루돌프 헤스 사망 10주기 추모식을 가진 1백50여명의 덴마크 신 나치주의자들이 지난 16일 코게시에서 추모 행진중 나치식 인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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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측근 헤스 사망10주년…독일 新나치 시위 비상
[베를린 = 한경환 특파원]독일 경찰은 나치 핵심인물이었던 루돌프 헤스 사망 10주년을 맞아 신나치주의자들의 대규모 시위가 예상됨에 따라 15일부터 수만명의 병력을 동원, 비상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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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의 폭탄발언
루돌프 헤스는 히틀러와 괴링 다음가는 나치독일의 3인자였다.그는 독일이 소련을 침공하기 직전인 1941년 5월10일 홀로 전투기를 몰고 영국으로 날아갔다.목적은 영국과의 평화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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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은 트로이 목마인가
북한의 황장엽(黃長燁)노동당 비서가 곧 서울로 온다.그의 망명은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그를 어떤 입장에서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그는 영웅인가,배신자인가,아니면 단순한 귀순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