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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사탕보다 달콤해 … 화이트데이 와인
14일은 화이트데이. 이날을 맞아 수석무역이 추천하는 연인을 위한 와인을 알아본다. 류호준 수석무역 전무는 “미녀 라벨이 담겨 있어 흥미롭다. 연인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는 센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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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65%까지 싸게 … 아주 특별한 와인 값
# 파격 세일 불황기 속에서도 와인 애호가에게 반가운 소식이 생겼다. 국내 최대 와인전문 유통기업 ㈜와인나라가 권장소비자가격 대비 최대 65%까지 할인되는 ‘노마진 와인 세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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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희의 스토리가 있는 명품 돔 페리뇽
연말 모임이 잦은 요즘, 샴페인을 마시는 자리에 가면 몇 달 전 겪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 하나가 떠오른다. 친한 후배와 함께한 어느 날 저녁, 마침전 날이 그녀의 생일이었기에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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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의 영화 속 와인]베테랑 집사가 깨뜨린 와인
이런저런 와인교육기관에서 배우고 가르치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와인업계에서 일하는 후배들이 많아졌다. 어떤 이는 소믈리에라는 직함을 가지고 있고 또 다른 이는 매니저라는 직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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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잘생긴 와인 맛도 뛰어날까?
디자인이 개성 있는 와인은 맛도 남다르다. 프랑스 와인명가 오트 가문이 만드는 방돌 로제 와인은 별명이 ‘프로방스의 롤스로이스’이다. 해마다 휴가철이면 양조장 앞에 이를 사려고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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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와인 병이 예술이네~
흔히 와인은 세 가지 감각으로 즐긴다고 한다. 먼저, 잔에 따른 와인의 색깔을 눈으로 감상한다. 그다음, 코로 향을 맡는다. 마지막으로 혀로 맛을 본다. 여기에 하나 더 보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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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랭저 로제 ‘NV 샴페인’
까다로운 영국 신사들의 입맛을 맞춘다고 해서 ‘심술궂은 영국 신사들을 위한 샴페인’으로 불리는 ‘볼랭저(Bollinger)’는 영국 왕실이 아끼는 샴페인이기도 하다. 참고로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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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랭저 로제 ‘NV 샴페인’
까다로운 영국 신사들의 입맛을 맞춘다고 해서 ‘심술궂은 영국 신사들을 위한 샴페인’으로 불리는 ‘볼랭저(Bollinger)’는 영국 왕실이 아끼는 샴페인이기도 하다. 참고로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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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체인점 이재우 사장 “전통주 전도사 되겠다”
“‘설화’는 와인으로 치면 드라이한 맛이 강하죠. ‘화랑’은 달콤해서 여성이 좋아하고, ‘황진이’는 오미자가 들어가 색깔이 로제 와인처럼 예쁘죠.” ‘불고기브라더스’ 서울 서교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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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어른의 우유' 와인, 건강에 좋다는데…
벌써 선선해진 상쾌한 아침 날씨가 이미 가을인 듯 착각할 정도이다. 8월의 뜨거운 태양이 식어가면서 여름 휴가를 통한 인생 파라다이스에서 돌아온 현실은 그 동안 누적되어 쌓인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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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와인 흉년
지난주 프랑스 일부 지방에서 포도 수확이 시작됐다. 해마다 이맘때면 전 세계 포도주 애호가와 와인 판매상의 관심이 프랑스에 쏠린다. 그해 프랑스산 포도의 수확량과 품질이 세계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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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로제 와인 열풍
지난달 28일 밤 파리 시내 와인바 ‘를레 드 샤르봉’. 파리에 본격적인 한여름 더위가 시작된 이날 샤르봉의 야외 좌석은 초저녁부터 젊은이들로 가득 찼다. 거의 모든 테이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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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of Summer
영국의 유명한 와인 및 스피리츠 교육 프로그램인 ‘WSET 프로그램’을 도입, 2005년부터 문을 연 WSET 코리아가 4일 ‘여름에 맞는 와인(wine of Summer)’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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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한여름 밤의 와인 파티
이른바 바캉스의 계절. 작렬하는 태양은 녹음이 우거진 시원한 계곡이나 바다로 우리를 유혹한다. 점심을 막 끝낸 나른한 오후가 되면, 곧 있을 여름 휴가의 피서지로 어디가 좋은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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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사냥’ 와인 한잔
뙤약볕에 지친 여름날 오후, 와인 한 잔은 기분전환의 묘약이다. 특급호텔 소믈리에 4인이 추천하는 여름에 마시기 좋은 와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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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기쁨 시칠리아서 만난 근사한 레스토랑
잡지 ‘감베로 로소’가 인정한 난갈라루니. 5월 연휴기간(일본에서는 ‘골든 위크’라고 한다)에 아내와 함께 시칠리아로 여행을 떠났다. 이번에는 그때 알게 된 시칠리아의 근사한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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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병 3억원까지… 불황 모르는 와인 투자
4월 런던의 소더비 와인 경매장. 프랑스 샤토 디켐 1892년산 136병이 등장했다. 100년 이상 지난 최고급 화이트 와인이 무더기로 나오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낙찰가는 45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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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가 추천합니다] 여름 와인
여름 주류 하면 시원한 맥주를 떠올리는 이가 많은데, 최근엔 와인 매출도 심상치 않다. 무거운 느낌의 레드와인 일색이던 시장이 최근엔 화이트·로제·스파클링 와인의 인기로 다양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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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 넘치는 애인같은 와인
#호주산 중저가 캐주얼 와인을 수입하는 롯데아사히주류는 최근 열린 와인판촉행사에서 플라스틱잔에 와인을 따라 판매했다. 이지혜 대리는 “클래식 음악이나 와인잔 같은 틀에 박힌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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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한식&와인
흔히 한식과 와인의 조합을 ‘잘못된 만남’이라 평한다. 한국 음식의 맵고 짠 맛이 와인의 향과 풍미를 느끼기 어렵게 만든다는 이유다. 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한식 중에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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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 씁쓸한 자본주의의 맛, 샴페인-‘아메리칸 갱스터’의 ‘크리스탈 로제’
어떤 영화는 개봉도 하기 전에 사람을 흥분시킨다. 나의 경우는 이를테면 리들리 스콧의 ‘아메리칸 갱스터’(2007)가 그런 영화였다. 왜냐고? 리들리 스콧이 연출한 영화니까!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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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학구열 뜨거운 한국인들 이 음식엔 이 와인, 편견 깨세요”
‘안심 스테이크에 샴페인이 어울릴까요?’ 21일 오찬을 하며 만난 프랑스 볼랭제하우스의 비아니 파브레(28·사진) 수출담당 이사는 진지한 표정으로 물었다. 곧바로 이 회사의 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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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연인 사로잡는 ‘작업주’… 와인도 ‘핑크’로
국내 와인업계에도 ‘8:2 법칙’이 있다. 전체 와인 시장에서 레드 와인이 80%, 화이트 와인이 20% 팔린다. 화이트 와인 중에서도 투명한 화이트 와인이 80%, 나머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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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샴페인에는 프랑스 예술이 녹아 있어”
최근 삼성동의 한 호텔에서 ‘뵈브클리코’의 최고경영자(CEO) 세실 봉퐁(52·사진)을 만났다. 두 번째 한국을 찾은 그는 “일단 한잔 마시자”며 인터뷰에 응했다. “다른 샴페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