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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렌트카
자가용을 빌려드립니다-. 「마이카」 시대가 막을 올리면서 자가용을 제공해 주고 사용료를 받는 「렌트카」 (자동차대여)사업이 새로운 운수업종으로 재미를 보고있다. 아직은 선 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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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타리스트 베렌트 내한연주
주한 독일 문학원이 주최하는 구일 「클래식· 기타」 2중 주단의 내한 연주회 및 「워크숍」이 오는 3윌2일부터 4일까지 독일 문학원 강당에서 열린다. 「지그므리트·베렌트」교수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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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붐」의 퇴조경향
중동건설경기가 78년을 고비로 점차 하강하는 징후가 보이고 있다는 소식은 우리의 특별한 관심을 끌만하다. 이 같은 소식은 금년 들어 수출증가세가 크게 둔화된 가운데 수입이 부쩍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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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의 나라」스위스 전자시계퍼져 고전
「시계의 나라」 「스위스」가 시계전쟁에 시달리고 있다. 국내 인건비의 상승으로 국제경쟁력이 견딜수 없을만큼 약화된 데다가 일본과 「홍콩」시계는 제품자체가 다양화되면서 세계의 시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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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문화의 만남』10일 유네스코 회관
월간 『동서 문화』가 주최하는 『제1회 동서 문화의 만남』이 10일 하오4시 서울 명동 「유네스코」 회관 11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모임에서는 소설가 이병주씨의 『동서 예술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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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살』8개 부문이나 수상|『올·인·더 패밀리』도 6부문
「로스앤젤레스」에서 16일밤 거행된 TV최고의 영예 「애미」상 시상식에서「나치」독일의 유대인 학살을 그린 TV연속극『대학살』이 남녀주연장등 8개 부문을, 「홈·코미디」물인『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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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수난의 북극항로
16세기 후반「유럽」각국에선 북극항로 개척에 깊은 관심이 일기 시작했다. 북극해를 거쳐 부의 보고인「카데이」(중국)에 이르는 북극항로 탐험에 가장 열을 올린 것은 영국. 당시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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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식량지원 법안 등 승인-대한 5,600만불 등 포함
【워싱턴 15일 동양】미 하원 본회의는 5천6백만「달러」의 대한경원을 삭감하려는 「캐퓨토」수정안을 거부한지 5일 만인 15일 5천6백만「달러」의 대한 PL480 식량 원조를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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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사상보다 두뇌, 당성보다 기술" 「공업입국」외친 중공|북경서 전국과학회의 개최중
중공은 현재 북경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과학회의에서 선진국수준에 15∼20년정도 뒤떨어진 것으로 평가되는 중공의 과학기술분야 가운데 우선 농업과 「에너지」자원 및 전자계산기등 2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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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애정·진실한 삶 다뤄
MBC-TV『남장여인』(★★★·토요일 밤10시30분)=원제 Sylvia Scarlet. 청춘·애정, 그리고 어떻게 사는 것이 진실한 것이냐 하는 문제를 경쾌하게 다룬「멜로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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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중도좌파 야당 우세
【앙카라(터키) 4일 AP합동】약 1천3백만의 「터키」유권자들은 5일 「터키」의 정치적 장래를 판가름해줄 새 의회선거를 실시, 이날 밤 현재까지 집계된 조기개표결과 사회민주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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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국익 최우선의 「핵전쟁」서독
핵기술 수출문제를 둘러싼 해묵은 미·서독의 대립이 서방 경제선진국의 정상회담을 며칠앞두고 새삼 부각되고 있다. 이는 이번 정상회담에서「카터」대통령과 「슈미트」수상간에 『긴장되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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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미국을 움직이나" 리포트지 여론조사
미국의 유력시사지「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정치·실업계 및 전문직에서 중요결정을 내리는 1천1백99명의 저명인사들을 상대로 제4차 연례지도자 여론조사를 실시. 응답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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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몬로」의 매력적「코미디」
(★★★·MBC 23일 밤10시30분)=원제 Monkey Business. 미20세기「폭스」사 작품으로「하워드·혹스」감독「마릴린·몬로」「케리·그랜트」「진저·로저즈」가 주연하는「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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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도 시비 잦아 화제|TBC-TV『젊은 그들』의 김순철과 백일섭
○…TBC-TV『젊은 그들』(매일 하오8시25분)에서 보부상과 육의전의 전통을 걸고 사사건건 충돌하고 있는 김순철군과 백일섭군은 실생활에서도 충돌을 잘해 동료「탈랜트」들을 심심찮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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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유래와 풍속
18일은 기독교의 가장 큰 명절의 하나인 부활절. 영미에서는 「이스터」(Easter), 독일에서는 「오스테론」(Ostern)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봄을 상징하는 말로 각각 독특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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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들은 어릴 때부터 불우했다 대부분 사생아거나 아버지 여의어
「네로」 「로마」 황제는 3세 때, 「워싱턴」과 「스탈린」은 11세 때, 「히틀러」는 13세 때, 「나폴레옹」과 「시저」는 16세 때, 「하니발」은 17세 때, 「마르크스」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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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의 남침가능성 지적
28일 상오 조선「호텔」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가진 6·25참전 미하원의원단의 「존·머피」단장은 준비된 성명만을 낭독한 뒤 『일정이 바쁘다』고 총총히 퇴장. 「머피」단장은 전일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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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미의원 7명에 4개대서 명박학위
방한중인 6·25참전 미의원일행 중 하원의원 6명을 포함한 7명이 27일 국내 4개 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문학)=「머피」의원 ▲동국대(법학)=「케첨」 「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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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로 문질러 자극…피부 고르게|피부 노화시키는 직사광선 경계해야|비누로 얼굴 깨끗이 씻고 화장은 엷게
40대여성은 20대여성에 비해 피부가 탄력이 없고 빚깔이 고르지 못하다. 그래서 숫제 40대가 되면 『이제는 끝』이라는 생각에 피부손질은 물론 온갖 것에서 자신을 가꾸기를 포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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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육에 심각한 재정난
신학년도가 시작되는 미국의 교육계에는 짙은 「위기감」이 휩쓸고 있다. 유치원에서 대학에 이르기까지 각급 학교가 「인플레」와 등록학생의 감소, 치솟기만 하는 교육비의 부담을 꺼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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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대북괴무역 중단 상태
【동경=박동순특파원】북괴의 대일무역 대전 결제가 지체되고 있는데 대응해서 일본통산성은 대 북괴 수출어음에 대한 수출보험의 인수를 사전승인제로 바꾸는 엄격한 저항조치를 지난 6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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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쥘리아니 초청 22일 「칸초네의 밤」
「이탈리아」의 「칸초네」가수 「클라우디오·빌라」와 「질다·쥘리아니」초청 「칸초네」의 밤이 22일 하오7시30분 이대 대강당에서 열린다. 『알디라』 『아리베데로치·로마』 등으로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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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의 외환위기-대외무역의 계약불이행·계약취소·연체 등 속출
【동경=박동순특파원】북괴는 최근들어 대외무역에서 계약 불이행·계약취소·대전결제지연 등을 빈번히 자행함으로써 「오일·쇼크」로 인해 북괴경제가 심한 타격을 받고 있으며 특히 외환수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