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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아이템] 캐리의 '클러치 백'엔 뭐가 들었을까
무수한 빛을 반사하며 화려하게 빛나는 주디스 리버(Judith Leiber)의 클러치 백.우리 안에는 참 모순이 많습니다. 반짝이는 것만 보면 환장(?)한다는 까마귀를 놀리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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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7일 강남패션페스티벌
2008 강남 패션페 스티벌(GAFF/Gangnam Fashion Festival)이 25~27일 청담·압구정동 일대 및 섬유센터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지난 7월 정부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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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서양식 드레스만 입고 레드카펫 서나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는 강연이 끝나고 자신이 만든 한복으로 패션쇼를 열었다.“한복은 까다로워 잘 입으면 천상의 옷이 되지만, 잘못하면 지옥의 의상이 됩니다” 17일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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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종상 패션 코드는 … 우아한 여신 만난 미니 드레스
‘우아한 여신 이미지와 미니 드레스의 공존.’ 제45회 대종상영화제의 레드 카펫이 말해준 패션 스타일이다. 영화계의 별이자, 패션아이콘인 여배우들은 전통과 트렌드가 혼합된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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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잡기’… 레드 카펫의 마케팅 전쟁
긴 머리를 푼 채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올해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해 관심을 모았던 한예슬.올 백상예술대상에 가슴이 깊이 파인 이탈리아 회사의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끌었던 최여진.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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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사극, 불가능은 없어?
“불가능한 것은 없어. 난, 일지매니까!” 이렇게 외치며 등장한 새로운 드라마의 영웅 ‘일지매’는 정말 모든 것이 가능한 도적이다. 한옥 지붕 위를 붕붕 날아다니며 땅에서 하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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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의 패션 리포트] 뚱뚱한 그녀의 빵빵한 자신감
예쁜 옷을 멋지게 소화하려면 물론 날씬한 몸매가 최적의 조건이다. 그러나 반드시 날씬한 사람만이 패셔너블할 자격이 있는 걸까? 모델처럼 깡마르지 않았어도, 혹은 보통 사람보다 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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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 무대…덤으로 스타 구경까지
지난달 21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광장에 흰색 카펫이 깔렸다. 사진기자들을 위한 포토월까지 설치됐다. 수퍼모델 나오미 캠벨·엘레트라 로셀리니 와이드먼, 영화배우 에바 멘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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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존 갈리아노, “패션은 내 존재의 이유” … 여행에서 영감 얻어
천재 디자이너로 명성전도연·김혜수도 고객 존 갈리아노가 디자인한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올 봄·여름용 ‘오트 쿠튀르(고급맞춤복)’ 드레스. 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소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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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의 멋은 ‘바른 자세’에서 나온다
머리털 나고 처음 맞춤 수트에 도전하던 날의 기억이 생생하다. 치수를 재기 위해 전신 거울 앞에 서 있었던 건 사람이 아닌 굼뜬 자라의 모습이었다. 앞쪽으로 치우친 견갑골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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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파파라치가 내 패션 코치네
되도록이면 옷차림은 밋밋한 것이 좋다. 치마와 반바지, 원피스는 아주 짧은 것으로 고르고 스니커즈나 얇은 소재의 부츠를 매치한다. 머플러를 엉성하게 늘어뜨려 키가 커 보이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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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의패션리포트] ‘패션 피플’ 옷차림이 그 사람이다
미디어에 자주 등장하는 새로운 용어 중 ‘패션 피플’이 있다. 요란한 의상을 차려입고 패션쇼장의 앞줄을 차지하며 스타들을 친구로 두기도 하는 화려한 ‘별종들’일까? 혹은 지독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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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의패션리포트] 레드 카펫 위의 드레스 전쟁
오스카나 칸의 트로피가 어떤 배우의 손에 돌아갔는지보다 어떤 여배우가 어떤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 위에 서는지가 더욱 궁금해지는 요즘이다. 갈수록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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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티야르·알바 ‘아카데미의 베스트 드레서’
할리우드의 최고 축제인 아카데미 시상식은 패션 경연장으로도 유명하다. 24일 밤(현지시간) 80회 행사의 베스트 드레서로는 여우주연상을 받은 마리옹 코티야르와 섹시스타 제시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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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잡지 보그 “배우 수애는 스타일-세터”
10월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선 영화 배우 수애와 이 모습을 ‘스타일-세터’로 꼽은 미국판 보그 신년호의 ‘전문가가 미리 본 패션’ 지면.[뉴시스·일간스포츠] 영화배우 수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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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의 공식에 정답은 없다
2007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시간은 숫자 놀음에 불과하다고 애써 외면해 보지만 나이 한 살을 더하는 것에 대한 불안은 어쩔 수 없다. 뽀송뽀송한 얼굴과 군살 없는 몸매로 유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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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 레드카펫서 ‘보일락 말락’ 가슴 노출사고?
'월드 스타' 김윤진이 깜짝 노출 패션으로 쌀쌀한 초겨울 밤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김윤진은 23일 오후 7시30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가슴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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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발렌티노
지난 7월 6일부터 이틀 동안 로마에서 열렸던 ‘발렌티노 데뷔 45주년 기념 패션쇼’를 위해 제작한 비주얼. 그의 평생의 열정을 표현한 강렬한 레드 의상이 인상적이다. 발렌티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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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속살까지…미스코리아 이지선, 파격 노출 논란
2007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의 파격적인 노출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지선은 25일 오후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제1회 서울 충무로 국제영화제’ 개막식에 허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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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족한 S라인, 미니원피스에 도전?
올 해 전세계 패션계의 최고 화제는 ‘미니멀리즘’이다. 각 명품 브랜드마다 너나 할 것 없이 가장 눈에 띄고 매력적인 아이템인 미니원피스를 내놓고 있다. 그리고 2일날 개막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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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여배우들의 패션&뷰티 - 아찔한 섹시코드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지난 12일 막을 내렸다. 9일간 열린 영화제의 하이라이트는 개막식 및 스타로드 행사. 국내외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여배우들의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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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산국제영화제 김태희의 패션 경향은 여성스러움
5일 저녁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해운대 피프빌리지 사이에서 열린 스타로드-레드카펫 행사에서 김태희(사진1)가 밝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2~3은 김태희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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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비 때문에 7억짜리 드레스 포기"
팔방미인 현영이 비 때문에 아쉬움의 눈물을 삼켜야 했다. 현영은 비로 인해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7억원짜리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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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자극 '패셔너블' 인테리어 세상
패션하우스가 인테리어를 만났을 때 생활공간은 예술을 입는다. 나른한 방안에 생기가 돌고 무덤덤한 거실에 감각의 꽃이 피어난다. 컬러·소재·스타일… 어느것 하나 오감을 자극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