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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던 명품 세일, 반의 반값짜리도 있군
백화점들이 봄·여름 명품 값을 깎아주는 여름 정기 세일을 예년보다 앞당겨 시작했다. 정상가보다 20∼5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중앙포토] 직장인 윤성호(34)씨는 최근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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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명품 귀고리, 10만원대의 행복
명품이 전보다 흔해졌다고는 하나 대중에겐 여전히 만만치 않은 대상이다. 평범한 샐러리맨이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명품 백과 옷을 구입하려면 몇 달 동안 꾸준히 돈을 모아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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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CoverStory] 올 여름엔 플랭커 향수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산뜻한 ‘향기’를 입자.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범벅이 된 ‘냄새’로는 도저히 멋쟁이가 될 수 없지 않은가. 푸른 바닷물처럼 청량하고, 작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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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씬한 실루엣 스키니로 말한다
요즘은 패션도 남자도 날렵하고 가벼운 게 매력적이다. 슬림한 라인이 돋보이는 클럽모나코의 모던 시크스타일(사진 좌)과 작가 잭슨 폴락에서 영감을 얻은 비비드한 컬러감의 타미힐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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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명함 지갑으로 나를 세일즈한다
지난주 내내 대학졸업식이 잇따랐다. 학사모 쓰고 졸업사진 찍을 여유도 없이 취업전선에 뛰어든 새내기라면 올 초부터 진행된 수습 과정을 떼고 현장에 투입될 때다. 이제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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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Slim’ 매력남의 새 기준
‘가늘고, 길~게’. 모델=정동진, 보디페인팅=채송화요즘 남자들의 이상적인 몸매는 한마디로 이렇게 압축된다. 떡 벌어진 어깨와 굵은 팔뚝은 이제 ‘마초’나 ‘아저씨’ 같은 구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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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성격 보고 투자…1000만 달러로 47억 달러 벌어
지난달 8일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리 공항의 격납고는 수십 대의 민간 제트기로 가득 채워졌다. 제트기 주인들은 모두 지구촌의 거물이었다.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루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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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성격 보고 투자 … 1000만 달러로 47억 달러 벌어
비비 네보 NV인베스트먼트 회장(오른쪽)이 지난달 9일 미국 아이다호 선밸리에서 열린 ‘앨런&컴퍼니’ 연차총회에 참석해 점심을 먹는 도중 에드거 브론프먼 워너뮤직그룹 CEO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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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바른 ‘분’∙∙∙ 여든까지∙∙∙
성년이 되면 여자들은 화장을 한다. 처음 바른 화장품을 계속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화장품 업계는 성년의 날 선물을 선보이고 나섰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어른이 되면, 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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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티 벗고 귀티 입다’ 편집매장의 힘
여자 뿐 아니라 남자의 변신도 무죄다. 스타일이 경쟁력인 시대, 남성 전용 편집매장이 멋쟁이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지하1층 패션에 관심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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헵번부터 베라 왕까지 ‘패셔니스타 바비’
보헤미안 글래머(2003), 디자이너 베라 왕의 웨딩드레스(1998), 밥 매키의 ‘마담 듀’(1997), 워킹 바비(1961). 바비가 패셔니스타라고? 마트에 산처럼 쌓여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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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안티에이징, 인기 아이템
‘10년은 젊어 보이네요.’ 이런 소리를 듣는 여인의 기분은 어떨까. 하늘을 날 것 같을 것이다. 세상이 다 내 것 같기도 할 것이다. 피부는 타고난다고 하지만 30대 후반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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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D-2, 센스남 5인 솔직·대담 선물 Talk
밸런타인 데이 이틀 전. 남친에게 뭘 선물할까, 스트레스 좀 받게 생겼다. ‘왓 멘 원트’ 이럴 때 영화처럼 그의 속을 꿰뚫어 볼 수만 있다면…. 하지만 이는 픽션일 뿐이다.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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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하나론 맘 못잡죠
톡 쏘는 강한 향수, 겨울 여자를 위한 선물로는 그만이다. 향수 싫어하는 여성, 드물기 때문이다. 향도 향이지만 병(보틀)은 또 얼마나 예쁜가. 황홀한 색상과 귀한 모양만으로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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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스톤 VS 김희애의 안티 에이징
여자라면 누구나 나이의 흔적을 감추고 싶다. 할수만 있다면 세월을 돌리고 싶은게 속마음이다. 하물며 고스란히 대중에게 노출되는 여배우라면 일러 무엇하랴. 쉰 살의 샤론 스톤과 마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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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시즌' 센스를 선사해요
▶ 패션 악세서리는 누구나 좋아하고 선택에 큰 어려움이 없어 선물 아이템으로 좋다. 받은 사람이 사용하면서 두고두고 주는 이의 정성을 생각하게 된다. [중앙포토]▶ 티파니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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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곳곳 황금 물결
골드 톤이 올 가을과 겨울 패션계를 강타했다. 이브생로랑의 더블백은 스트랩을 제외한 전체가 골드를 띠고, 펜디는 메탈 버클이 달린 금색 벨트를 내놓았다. 디올 by 존 갈리아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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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선물이 아내를 춤추게 해
▶ 오는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각종 기념일을 챙기느라 바빴지만 이날만은 부부가 오붓한 시간을 보내보자. 코스메틱 업계는 화장품 선물세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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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화사한 속삭임
▶ 올 봄엔 핑크와 바이올렛 메이크업이 인기다. [사진제공=태평양] 마치 약속이나 한 듯 올 봄 여성들의 메이크업이 핑크와 바이올렛의 화사한 표정으로 물들고 있다. 브랜드마다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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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2006 히트 예감 패션 아이템 6선
새해가 밝았다. 유행을 주도하는 트렌드 리더들에겐 올 한 해 유행 경향을 미리 짚어 보는 것은 빼놓을 수 없는 숙제다. 그래야 2006년에도 멋쟁이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까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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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돌아온 '코트의 여왕' 전주원
▶ 전주원이 지난 5일 장충체육관에서 연습경기를 한 뒤 부근 장충단공원에 나와 포즈를 취했다. 남편 정영렬씨와 딸 수빈이를 함께 촬영하려 했으나 남편 정씨의 일정이 맞지 않아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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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향기 담은 향수 출시 봇물
마를린 먼로는 잠옷 대신 '샤넬5'향수만 '입고'잤다는 얘기가 있다. 여성에 있어서 향수의 중요성을 강조할 때 드는 예다. 올 가을에는 자연스럽고도 중후한 느낌을 주는 향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