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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판촉등 과학적분석 영업관리 대행업체 등장
최근 서울.수도권은 물론 지방 대도시에서까지 중소 규모의 복합상가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지만 장사가 안돼 고민하는 곳이 의외로 많다. 특히 중소 상가들은 조직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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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가장 성장성 높은 中企에 뽑힌 유리시스템 김종훈 회장
하이테크.중소기업.고속성장.억만장자-.요즘의 한국경제가 갈구하는 창업.성공의 모델이자 현재의 미국경제를 받치고 있는 원동력의 전형이다.이에 딱 들어맞는 성공담을 미국땅에서 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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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전업계 자체상표 수출강화.현지 지점개설등 일본 시장 공략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또는 저가제품 위주로 일본시장에 전자제품을 수출해온 국내 가전업체들이 고유상표를 앞세워 현지 시장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품질에 자신감도 붙은데다 까다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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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코리안 드리밍' 입국자 늘고 예술展 발길 잦아
아프리카는 멀리 있다. 서울에서 하루종일 비행기를 타고 가야 닿을 수 있는 곳이다. 물리적인 거리만 먼게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아프리카는 실재하는 대륙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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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의류업체 상설 할인매장 잘 고르면 실속 두배
겨울과 봄 사이-.새옷 하나 장만할까 싶은 유혹(?)에 못이겨 여자들의 지갑이 얄팍해지는 때이기도 하다. 하지만 웬만한 브랜드의 경우 봄철 바지정장 한벌에 30만원을 훌쩍 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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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우전자 연구본부
“색깔없는 연구는 필요없다.앞으로 1~2년내 비즈니스와 연결되는 부분에 연구력을 집중하라.” 대우전자 핵심 연구조직인 전자연구본부의 유시룡(劉時龍.49)상무가 연구원들에게 항상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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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투마로우社
.가상현실(VR)기술에 미래를 건다.' 서울청파동1가 청일빌딩 3층에 자리잡은 VR투마로우사(대표 吳昌根.34.02-717-1137)는 회사 이름이 말해주듯 VR기술 하나에 승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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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도 세계최고 수준 초박막 액정화면 개발-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초박막액정화면(TFT-LCD)의 최대 약점으로 지적됐던 해상도를 브라운관보다 높여 세계 최고급 수준의 선명성을가진 21.3인치 크기의 TFT-LCD모니터(사진)를 개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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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자,4인치 TV내장 차량용 AV개발
현대전자는 국내처음으로 차량용 오디오와 비디오를 하나로 통합시킨 다기능 AV시스템(모델 HAV-41.사진)을 개발,이달 중순부터 시판한다고 4일 발표했다.현대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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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전기,멕시코에 브라운관 공장
대우그룹의 영상디스플레이 전문업체인 오리온전기는 멕시코에 연산 4백만대 규모의 컬러브라운관 공장을 짓기로 하고 17일(현지시간) 멕시칼리시에서 기공식을 가졌다.총 2억4천만달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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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사업본부로 再編-LG전자,조직 대폭개편
LG전자는 4일 기존 10개 전략사업단위(SBU)체제를 4개사업본부로 재편하고 사업본부별로 투자.개발.생산.판매 기능등을담당토록 하는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 회사가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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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관 총11兆원 투자 北韓등에 생산기지 건설
삼성전관은 2005년까지 11조원을 들여 북한을 포함한 세계10개국 13개 지역에 브라운관.액정표시장치(LCD)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생산기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 회사 손욱(孫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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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7백년전의 약속" 자원승선자 14명 선발
MBC 문명탐사 다큐멘터리 『7백년전의 약속』(연출 김윤영)제작을 위해 복원된 신안유물선 「7백년전의 약속호」(본지 95년12월16일 34면 참조) 자원승선자 14명이 최종 선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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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브라질에 복합전자단지 건설
LG전자는 브라질 상파울루주 타우바테시 인근 52만평 부지에2005년까지 10억달러를 들여 대규모 복합전자단지를 건설키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단지에서는 컬러모니터와 TV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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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新정보통신시대 회사원P씨의 하루
2010년 3월 어느날 오전 6시,A사 기획부장 P씨는 자명종소리에 눈을 떴다.부산 출장을 가기 위해 전날 맞춰놓은 시계가 정확히 울렸다. 10년간에 걸쳐 정부가 추진해온 부산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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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직.외국인 회사 선호-달라지는 대졸여성 취업경향
대졸 여성들의 취업 경향이 달라지고 있다.교직.약사 등 전통적인 인기직종의 선호도가 수그러든 반면 세계화 추세를 타고 국제변호사.변리사.채권딜러.자금전문가 등 길게 투자해 얻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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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표준을 잡아라"-다국적기업 '적과의 동침'
지난 연말 「꿈의 기록매체」로 각광받는 디지털 비디오 디스크(DVD)시장에서 1년 넘게 피나는 경쟁을 벌여온 소니-필립스와 도시바(東芝)-마쓰시타(松下)양대 진영이 진통끝에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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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내년매출 21조원-새해 경영계획 확정
삼성전자의 내년도 매출이 단일기업 처음으로 국내 재계 5~6대그룹의 연간 매출수준인 20조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사는 27일 내년도 매출을 올보다 29.6% 늘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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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日요코하마 조이폴리스
『도쿄 디즈니랜드도 우리의 경쟁상대가 되지 못한다.』 일본의항구도시 요코하마(橫浜)에 있는 테마파크 「조이폴리스」는 첫인상부터 작고 아기자기하다. 불과 3,620평의 부지에 테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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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인치 대형 입체TV 삼성전자 국내 첫 개발
입체영화를 안방에서 볼 수 있는 TV가 개발됐다. 삼성전자는 14일 특수안경을 쓰지 않고 입체영화를 볼 수 있는 프로젝션방식의 30인치급 입체프로젝션 TV를 국내 처음 개발해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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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社名바꾸기 "붐"
재계의 사업구조가 첨단화.국제화됨에 따라 기업들이 잇따라 그에 걸맞게 회사이름을 바꾸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주종 사업을 바꾸거나 신규사업을 활발히추진하는 전자.섬유및 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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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표시관 月1백만개 생산-삼성전관,5백억투자
삼성전관은 14일 부산공장에서 월 1백만개 생산규모의 형광표시관(VFD)1개라인을 증설하고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모두 5백억원을 들인 이 VFD전용라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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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關西대지진 일본경제 파장-산업인프라 단절
17일의 효고현 남부대지진으로 오사카(大阪).고베(神戶)시를중심으로 한 긴키(近畿)경제권도 완전 마비됐다. 철강.전기제품은 물론 하이테크의 액정.반도체등 거의 전분야의공장가동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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巨艦 소니號 어디로가나-모리타 회장이후 고심
세계 전자업계의 총아인 일본의 소니社도 나이(社齡)50을 앞두고 큰 고비길에 들어섰다.회사의 얼굴로서 카리스마를 가졌던 모리타 아키오(盛田昭夫.73)회장이 일선에서 물러났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