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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삼성웰스토리 일감 몰아주기 의혹’ 최지성·삼성전자 기소
검찰이 삼성그룹의 급식분야 계열사 삼성웰스토리에 ‘일감 몰아주기’ 혐의로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과 삼성전자 법인을 재판에 넘겼다. 삼성의 '급식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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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장 "尹 사건, 대선까지 안 가져가…상당 부분 마무리"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관련 수사를 대선 전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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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병원, "친인척 채용비리 사과·재발 방지"…경찰은 압수수색
전남대병원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30일 오전 광주 동구 학동 전남대병원 본원 행정동에서 압수수색을 마친 뒤 압수물품을 옮기고 있다. [뉴스1] 전남대병원이 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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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채용비리 스모킹건 ‘사무국장 하드디스크’ 살아있다
광주 시민사회단체가 지난 23일 오전 광주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대병원 채용 비리와 관련해 조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뉴시스] ━ 경찰, 사무국장 컴퓨터 하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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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무에서 유 창조했다" 양승태 13분간 작심 비판
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로 구속된 양승태(71) 전 대법원장이 26일 보석심문에 직접 나와 “검찰이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했다”며 검찰 수사를 강하게 비난했다. 지난 1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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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권 없다는 장관 고백 탓? 장관실만 빠진 환경부 압수수색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4일 환경부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내용물을 들고 정부세종청사를 빠져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스스로 "임명 권한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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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USB 삭제된 흔적 발견해 복구 중…소환조사 필요”
검찰이 양승태(70·사진) 전 대법원장의 집에서 압수한 이동식저장장치(USB)를 분석하는 도중 양 전 대법원장 재직시절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문서들이 삭제된 흔적을 발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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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경수 PC '완전 삭제'…드루킹 연루 핵심 증거 '증발'
━ '김경수 PC' 완전삭제…증발한 핵심 증거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2일 오전 김경수 경남지사의 도청 집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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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던 드루킹 증거물들, 가지런히 보관돼 있었다
“기대없이 갔는데 증거물이 가지런히 보관돼 있어 놀랐습니다.”(허익범 특별검사팀 A씨) 17일 허익범 특별검사팀 내부에선 전날 파주 창고에서 확보한 증거물이 화제였다. 컴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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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의 대법 방문수사…검찰, 양승태PC 복원작업 시작
대법원 깃발. [연합뉴스] 6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자용) 소속 검사와 수사관 10여 명이 들어왔다. 이들은 고성능컴퓨터(일명 워크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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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떠난 ‘썰전 시청률’ 상승…노회찬이 첫방서 한 말 3
[사진 JTBC '썰전' 캡처] 오랜 시간 ‘썰전’의 진보 패널로 사랑받은 유시민 작가가 떠나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들어왔다. 노 원내대표는 5일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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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하드디스크 디가우징 전 '백업 완료' 알려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자택 인근에서 '재판거래 의혹' 관련 입장을 발표 전 고개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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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법원 청사에서 양승태 PC 복원하기로
양승태 사법부의 법관 사찰 및 재판거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양 전 대법원장의 PC 하드디스크 실물을 비롯한 추가자료를 이번 주 안에 받을 전망이다. 법원과 검찰은 가까운 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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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코끼리 산다""귀신이다"…판사들 때아닌 '코끼리 논쟁'
━ “코끼리를 어찌하오리까”…판사들 김명수 비판 잇따라 법관사찰 및 재판거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요구하는 자료 제출을 하지 않고 있는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한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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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PC는 국가 소유물, 검찰이 봐도 위법 아니다"
”개인 소유가 아닌 국가 소유의 공용 컴퓨터를 보는 건 어떤 개인정보보호법 조항에도 어긋나지 않는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관 사찰 및 재판거래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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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양승태 PC 삭제 알고도 용인했나” 김명수 책임론, 법원 내부서 제기
김명수. [뉴시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재직 시절 쓰던 컴퓨터가 고의적으로 훼손된 것과 관련해 김명수 대법원장의 관여 여부를 알려 달라는 공개적 요구가 현직 판사로부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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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11년 만에 '늦둥이 아빠'됐다…출산 순간에 올린 글은
12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법원 및 법원행정처 등 산하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질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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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타는 대법원 “김명수 청문회 PC도 영구 삭제했는데”
“속이 타네요. 대법원의 설명인데도 믿질 않으니 원….” 27일 대법원 소속 판사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그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컴퓨터 처리문제와 관련한 얘기를 꺼내며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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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양승태 PC, 디가우징돼 복구불가…증거인멸 여부 살펴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오종택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받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당시 쓰던 공용 PC 하드디스크가 복구 불가능 상태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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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PC 미제출 “디가우징 훼손”…검찰 "수긍못해" 실물 요구
대법원이 26일 양승태 사법부의 재판거래 의혹 등과 관련한 조사 자료를 검찰에 넘겼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컴퓨터 등 검찰이 요구했던 주요 자료는 대부분 제외했다. 검찰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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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 블랙리스트 PC 재개봉" vs "재재(再再) 조사는 무리" 김명수의 선택은
23일 출근길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김명수 대법원장 [연합뉴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빠뜨리지 않고 진행해 나가겠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25일 오전 출근길에서 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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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 대법원장 고발 접수한 검찰 “관련 사건 지켜보며 수사 검토”
김명수 대법원장이 24일 블랙리스트 추가 조사 결과에 대한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검찰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검찰은 이날 한 시민단체가 지난해 양승태(70) 전 대법원장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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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블랙리스트' 파동, 검찰 손에 좌우될까
검찰 깃발 이미지 [중앙포토] 대법원 추가조사위원회(위원장 민중기 부장판사)가 ‘사법부 블랙리스트(판사 뒷조사 문건 의혹)’의 조사 결과를 발표한 뒤 검찰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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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정부 민정수석실 캐비닛이 열렸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14일 오후 춘추관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청와대 캐비닛에서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실 문건 300건가량을 발견했다”고 밝히며, 고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