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올 상반 경상 흑자/5백61억불 사상최고
【동경=이석구특파원】 올해 상반기 일본의 경상수지 흑자가 사상최고를 기록했다. 대장성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는 5백61억8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94.
-
여성중앙 대선후보 숨겨진 여성참모 소개|여원 다이애나 영왕세자비 풀스토리|여성동아 미하원익원 후보 김창준씨 부부
7월호 월간 여성지들은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가볼만한 가볼만한 피서지와 드라이브코스, 여름철 미각을 돋워줄 요리법등을 담은 별책부록을 다양하게 준비한 것이 특징. 읽을 거리로는 대
-
“더위탈출” 드라이브/이런건 알고 떠나자
◎「차고장 신고」전화·삼각표시판 챙겨야 휴가철이 다가왔다. 지금쯤이면 지도나 여행안내서를 펴놓고 올여름 여행코스를 구상하는 손수운전자들이 많을 것이다. 자동차여행은 편리함이나 쾌적
-
일생에 한번 같은 값이면 이국서 "첫 밤"|해외신혼여행 "붐"
결혼시즌을 맞아 신혼여행수요가 폭발, 예약전쟁을 치르면서 여행패턴과 여행지 선택에 변화가 일고 있다. 국내 예식장업계가 추산하는 올해의 신혼커플은 90만-1백만 명 선. 이중 60
-
일본 북해도 노보리베쓰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홋카이도(북해도)의 온천마을인 노보리베쓰(등별)는 눈내리는 겨울 여행이 제격이다. 『설국』의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천단강성)가 원고뭉치를 잔뜩 짊어지고 작품
-
신혼여행 관광지피해 취향 따라 간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신혼여행지선정이나 여행방법 등은 결혼식과 신혼설계만큼이나 큰 고민거리다. 가을은 신혼부부뿐 아니라 효도관광 등 단체관광객도 많은 관광철이라 유명관
-
전주-완주 드라이브 일주코스 환상의 "가을여행" 2백리길
『후두둑- 후두둑-.』 밤티재 숲속에서는 요즘 알밤 떨어지는 소리가 요란하다. 긴 장대로 햇밤을 털어 알밤을 까는 아낙네들의 손끝을 따라 해맑은 자주색 밤알이 탐스럽게 모습을 드러
-
오토캠핑 가족 레저로 뿌리 내린다
자동차가 레저 생활의 주역으로 등장한 뒤 최근 드라이브와 야영을 함께 즐기는 오토캠핑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피서지마다 2∼3일씩 짧은 일정을 잡아가고 싶은 곳으로 신속하게
-
주말 나들이 자연에 안겨『일상의 때』씻자
4월말에 접어들면서 라일락향기가 뜨락에 진동하고 뒷산에 벚꽃과 진달래의 흐드러진 연분홍물결이 출렁이고 있다 겨우내 움츠려 왔던 실내생활을 털어 버리고 자녀들과 함께 봄 기지개를 활
-
자동차 여행 무크지 발간
◇도서출판(주)예음이 자동차 여행자를 위한 무크지『즐거운 패밀리 드라이브』의 경기도편을 펴냈다. 제1권 강원도편, 제2권 충북편에 이어 간행된 이 무크 시리즈(전9권 간행 예정)는
-
"아-태 국가간 정보망 구축 절실"|본사주최「정보화사회 국제강연회」발표내용 요지
「정보화사회」의 물결이 거세게 밀려오고 있으나 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중앙일보사는 창간 25주년을 맞아 정보화사회를 앞서가는 미국·일본의 관
-
즐거운 패밀리 드라이브
도서출판 (주)예음의 출판 사업 본부가 오너드라이버에게 각종 드라이브 레저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즐거운 패밀리드라이브』 무크를 창간, 제1권으로 강원도 편을 선보였다.
-
〈쇼핑·행사가이드〉설 대목을 잡아라…불붙은 판촉전
서울·부산·대구등 전국대도시의 백화점가에서는 26일부터 28일까지 계속되는 설날연휴를 앞두고 고객유치를 위한 갖가지 판촉전략을 세우고 있다. 백화점업계는 이 기간중의 매출액이 전
-
개구리의 잔치
여름 한낮 해님의 혼인잔치가 벌어졌다. 숲 속의 짐승들은 괜히 기뻐하며 술을 마시고 춤을 추며 좋아했다. 개구리들도 덩달아 축배를 들고 껑충댔다. 이런 광경을 보다못해 어느 개구리
-
주말의 오토족|강변을 달린다|경춘고속화도로
서울∼춘천간의 경춘고속화도로가 지난10일 개통됨으로써 풍광이 수려한 강원도지방으로 가는 여로가 한결 수월해졌다. 서울의 동부외곽 도농삼거리에서 춘천칠성동까지 전장 67km의 종래
-
오토레저 드라이브 즐기며 명소 봄 나들이
입춘이 지나고 꽃샘바람 사이로 봄기운이 밀려오고 있다. 주말 가족과 함께 자동차로 가볍게 초봄맞이 나들이를 하는 오 레저에 알맞은 철이다. 최근 금강산 열기 등 남북관계가 어느 때
-
관광낚시…가족과 함께 겨울 호수로 떠나자
겨울철낚시의 진수라 할 얼음낚시는 올해도 이상난동현상으로 수년재 물거품이 됐다. 대신「꾼」들은 오는3∼4월이나 돼야 제철이라 할 민물낚시에 벌써 성급히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
-
놀이 문화
한자「가」의 어원은 좀 뜻밖이다.『남의 손을 비는 날』이라는 뜻이다.「일」자 옆에 있는 글자가 바로 그 뜻이다. 그러니까 내가 할 일을 남이 대신해 주는 날이「가」다. 서양은 좀
-
(7)『백야』의 네바강변은 드라이브코스
레닌그라드시가 초현대식 명물로 자랑하는 프리발티스카야호텔(1980년 준공) 5068호실 북쪽창을 통해 핀란드만의 푸른 물결이 내려다 보인다. 13년전 헬싱키에서 천우사 전택보사장이
-
범양상선 박건석 회장 투신 자살
국내최대의 해운회사인 범양상선 창업주 박건석 회장(59)이 19일 하오 3시50분쯤 서울 을지로1가 101 두산빌딩10층 회장실의 화장실 창문을 열고 30여m 아래 길바닥으로 투신
-
미여성 결혼비용 평균 1,200만원꼴
『결혼식하는 것이 마치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을 공연하는 것 같아요.』미국에 스키모 파이사 비서인 「엘런·코니」양은 꿈에 부풀어 있다. 4월에 가질 「코니」양의 결혼식 출연자는 가족
-
"있으나마나"…관광안내책자
국내외 관광객이 매년 급격히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이용할만한 관광안내책자는 질과 양이 뒤따르지 못하고 있다. 관광선진국에는 대개 체계적·효율적으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
레저도 「전문지시대」맞았다
레저도 전문잡지시대를 맞았다. 레저잡지의 신규등록현황을 보면 올들어 「현대레저」 「월간낚시」 및 지난해의 「자동차생활」 「난과생활」 「월간여행」 「취미」 등 2년동안 10여종에 이
-
(상)정말 무역역조인가
한미간에 경제문제로 다소불편한 관계가 예고되고 있다. 「설마」하던 미국의 대한 견제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들어 부쩍 강도를 높여온 대한 수입자유화요구에 이어 컬러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