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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또 다른 세계다, 골프의 나이트 게임 유료 전용
밤은 낮과 다른 세계다. 프로야구 낮 경기도 재미있지만 밤 경기는 더 짜릿하다. 야간 경기는 빛과 어둠의 대비 속에서 치러진다. 예술 공연처럼 더 집중하게 되고, 경기는 더 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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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의 ‘밥주걱’ 웨지로 케빈 나, 273억원 벌었다
━ [성호준의 주말 골프인사이드] 드라이버 꼴찌의 최종병기 미국 PGA 투어에서 활약하던 브래드 팩슨(57)이라는 선수가 있다. 드라이버 거리 150위, 그린적중률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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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개 … 끝없는 공포의 벙커
북아일랜드의 그레이엄 맥도웰이 연습라운드가 열린 18일(한국시간) 9번 홀 그린 앞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 벙커의 그린 방향 턱이 유난히 높다. [리덤(영국) 로이터=뉴시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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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만 빼고 …골퍼가 非골퍼 누르고 당선됐다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해 8월 휴가 중 골프를 즐기는 모습을 한 사진기자가 찍고 있다. [중앙포토] 1955년 미국 백악관에 다람쥐 사건이 터졌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이용하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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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신뢰하면 화기애애, 마음 안 맞으면 티격태격
팀워크가 중요한 포섬 게임에서는 형제 팀이 유난히 많다. 콜롬비아의 카밀로 비예가스(오른쪽)가 동생 마니 비예가스(왼쪽)와 함께 퍼팅 라인을 신중하게 살피고 있다. [하이난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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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승자보다 훌륭한 패자 되기가 더 어렵다”
톰 왓슨이 라운드를 마친 후 모자를 벗어 인사를 하고 있다. 왓슨은 “이번이 선수로서 나의 마지막 일본 방문이 될 것 같다”며 “이를 기념해 은퇴 직전의 골프장 하우스 캐디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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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성지’ 성자는 누구
바람이 분다. 이곳은 스코틀랜드의 바닷가에 자리 잡은 작은 마을 세인트앤드루스. 골프의 성지다. 골퍼라면 누구가 찾아가고 싶은 곳이다. 스코틀랜드의 바닷가에 자리 잡은 유서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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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처럼, 미셸 위 처럼 … 악명 높은 코스와의 한판 승부
타이거 우즈가 2007년 4월 6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벌어진 마스터스 대회 2라운드 경기 도중 12번 홀 그린을 바라보며 다음 샷을 궁리하고 있다. 우즈는 이 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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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도 울고 간 항아리 벙커·좁은 페어웨이 … '악마의 코스'서 누가 웃을까
타이거 우즈도 자비를 호소했다.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136회 브리티시 오픈이 19일 스코틀랜드의 커누스티 골프장에서 개막한다. 악마의 링크스라 불리는 커누스티(파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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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본전 뽑자
발리 한다라 코사이드CC 발리엔 3개의 정규 골프장이 있다. 이 중 르메르디앙 호텔 옆 '니르와나 발리 골프클럽'과 누사두아 리조트 단지 '발리골프 컨트리클럽'은 해안을 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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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뽑아 본 '골프 이색상'
중앙일보는 세밑을 앞둔 26일 2005 세계 골프 대상을 발표했다. 필드에 흘렸던 선수들의 땀과 눈물과 열정을 담았고 다사다난했던 골프계의 사건.사고도 종합했다. ◆ 김정일상=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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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또 '연장불패'
불운에 좌절하고 분노해 무너진다면 타이거 우즈(미국.사진)는 골프황제가 아니다. 우즈의 강점은 나쁜 상황을 끝까지 참고 인내하며 자신이 유리한 상황을 기다리는 능력이다. 우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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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25. 그린 주변 벙커샷 (上. 오르막)
지난주 페어웨이 벙커샷에 이어 이번 주와 다음주는 그린 주변 벙커샷입니다. 먼저 오늘은 오르막 경사에서의 벙커샷을 알아볼게요. . 2000년 브리티시 오픈 때 미국의 데이비드 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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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25. 그린 주변 벙커샷 (上. 오르막)
지난주 페어웨이 벙커샷에 이어 이번 주와 다음주는 그린 주변 벙커샷입니다. 먼저 오늘은 오르막 경사에서의 벙커샷을 알아볼게요. . 2000년 브리티시 오픈 때 미국의 데이비드 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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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오픈 개막] 이글·4버디…최경주 굿샷
브리티시오픈에서 세차례 우승을 거둔 '스윙 머신' 닉 팔도가 14일(한국시간) 연습라운드 13번 그린에서 퍼팅하고 있다. [트룬 AP=연합] 제133회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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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25. 그린 주변 벙커샷 (上. 오르막)
지난주 페어웨이 벙커샷에 이어 이번 주와 다음주는 그린 주변 벙커샷입니다. 먼저 오늘은 오르막 경사에서의 벙커샷을 알아볼게요. 2000년 브리티시 오픈 때 미국의 데이비드 듀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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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25. 그린 주변 벙커샷 (上. 오르막)
지난주 페어웨이 벙커샷에 이어 이번 주와 다음주는 그린 주변 벙커샷입니다. 먼저 오늘은 오르막 경사에서의 벙커샷을 알아볼게요. 2000년 브리티시 오픈 때 미국의 데이비드 듀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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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1R] 호랑이, 시네콕힐스에 홀렸나
"나는 농부처럼 검게 탄 피부로 작고 하얀 공을 쫓아다니는 한 골퍼에 불과하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18일(한국시간) US오픈 1라운드 개막 직전 한 말이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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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낭자들 "영광이여 다시한번"
2001년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위타빅스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가 31일 밤(한국시간)잉글랜드 랭커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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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뭐길래…휘파람에 무너진 우즈
한 갤러리의 휘파람 소리만 아니었다면 타이거 우즈(미국)의 성적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1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 필즈 골프장 북코스(파70.6천5백41m)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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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대수술
세계적으로 악명높은 '로드 홀' 벙커가 마침내 수술대에 오른다. 로드홀 벙커는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골프장의 17번홀(파4·4백14m) 그린 앞에 입을 떡 벌리고 있는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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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우승확률 2.62대1"
"상당히 오랜 기간 휴식을 취했지만 문제될 건 아무 것도 없다. 1999년 PGA 챔피언십을 앞두고도 3주간 쉬었지만 결국 우승했다. 97년엔 4주를 쉰 뒤 마스터스의 챔피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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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오픈 18일 티샷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브리티시 오픈 골프대회가 18일(한국시간)스코틀랜드의 뮤어필드 골프링크스(파71·6천3백31m)에서 개막한다. '단 하나뿐인 오픈대회'란 뜻으로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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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의 神은 올해도 우즈를 택할까
녹색 잔디 위를 흰색 공이 수놓는다. 노란 개나리(골든벨·12번홀)와 분홍빛 진달래(아젤리아·13번홀)도 때맞춰 꽃망울을 터뜨렸다. 4월 둘째주. 또다시 마스터스의 계절이다. 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