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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IBM 찾은 두산 박지원…중공업→미래기술 전환에 속도 낸다
박지원 두산 부회장이 미국 뉴욕에 있는 IBM 본사를 찾았다. 두산이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 전략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두산은 지난 4일 박 부회장이 아르빈드 크리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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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정권 사이에 낀 두산에너빌리티, 수주를 기다리며
“준비 중인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원전의 설계 수명을 연장하지 않겠습니다.”(2017년 6월 19일 고리 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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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회장의 1조 승부수 "5년내 반도체 테스트 '톱5' 진입"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반도체 테스트 시장에서 글로벌 ‘톱 5’ 진입을 목표로 향후 5년간 1조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오른쪽)이 14일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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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11곳 구조조정 완료, 매각 무리수에 M&A 불발도
━ ‘이동걸의 산은’ 4년 7개월 공과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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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21년 만에 ‘두산에너빌리티’로 사명 변경
두산중공업이 21년 만에 ‘두산에너빌리티’로 사명을 변경한다. [사진 두산중공업] 지난달 채권단 체제를 벗어난 두산중공업이 ‘두산에너빌리티(Doosan Ener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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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반도체 테스트 국내 1위 테스나 인수…사업재편 ‘시동’
두산그룹 사옥. [사진 두산그룹] 두산그룹이 국내 웨이퍼 테스트 분야 1위 업체인 테스나를 인수하며 반도체 사업에 진출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발전)·산업기계 부문과 함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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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 관리 졸업’ 두산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 사명 변경 검토
두산중공업 채권단 관리 체제를 졸업한 두산중공업이 22년 만에 ‘두산에너빌리티’로 사명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지난 달 두산에너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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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23개월만에 채권단 관리 ‘조기 졸업’
박정원 회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 직후 유동성 위기에 빠졌던 두산그룹이 23개월 만에 채권단 관리체제에서 벗어났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28일부로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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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1년 11개월만에 채권단 관리 '조기졸업'
두산중공업 코로나19 사태 직후 유동성 위기에 빠졌던 두산중공업이 약 1년 11개월만에 채권단 관리 체제를 벗어난다. 산업은행은 28일자로 채권단과 두산그룹 간 체결한 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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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이르면 이달 채권단 관리 ‘졸업’…박정원 사업재편 승부수
주요 계열사 매각 등을 통해 3조원을 상환해 채권단 관리에서 ‘졸업’을 앞둔 두산그룹이 이번엔 ‘사자’에 나섰다. 대상은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회사인 테스나다. 그동안 그룹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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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해 채권단 졸업 앞두고…반도체회사 인수 나선 박정원의 승부수
주요 계열사 매각 등을 통해 3조원을 상환해 채권단 관리에서 ‘졸업’을 앞둔 두산그룹이 이번엔 ‘사자’에 나섰다. 대상은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회사인 테스나다. 그동안 그룹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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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경영권, 사모펀드에 팔렸다…재무약정 조기졸업 탄력
지난 9월 8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1수소모빌리티+쇼'에서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오른쪽)이 두산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두산그룹이 두산건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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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턴트까지 모셔왔다...두산, 경영 정상화 ‘잰걸음’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지난 9월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H2 비즈니스 서밋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뉴스1] 두산그룹이 재무약정 조기 졸업이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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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돕고 산은도 돕는다…두산중 “터빈을 돌려라”
두산중공업이 기자재를 공급한 30㎿ 규모의 제주탐라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진 두산중공업] 3조원대 재무구조 개선의 터널을 빠져나온 두산그룹이 가스와 풍력발전에 승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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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도 “계속 도울것” 응원…두산, 가스·풍력터빈에 승부수
지난해 9월 두산중공업 가스터빈 부품공장을 시찰한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3조원대 재무구조 개선의 터널을 빠져나온 두산그룹이 가스와 풍력발전에 승부를 걸고 있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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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그린수소, 수소전지·드론…두산 새 길은 수소
두산퓨얼셀이 연료전지 주기기 114대를 공급한 세계 최초·최대 연료전지발전소인 대산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사진 두산그룹] 지난해 자금난에 시달렸던 두산그룹이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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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너지기업' 선언한 두산…수소사업에 승부수 던졌다
두산퓨얼셀이 만든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제품.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 반응을 통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설비다 [사진 두산그룹] 지난해 자금난에 시달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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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코어 매각한 두산···재도약 첫발은 풍력, 신안 달려갔다
5일 두산중공업의 전남 신안 해상풍력단지 투자협약식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두산인프라코어의 새 주인이 현대중공업으로 바뀌면서 두산그룹의 재무구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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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코앞에…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해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 ‘바우마(Bauma) 2019’에서 최신 제품과 첨단 솔루션을 선보였다. 사진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중공업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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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 주인 현대重·유진 압축? GS건설 “아직 포기 안해”
지난해 베트남 박람회에 참가한 두산인프라코어. 사진 두산인프라 두산그룹 구조조정 과정에서 매각을 추진 중인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새 주인 되기’ 각축전의 승부가 좁혀지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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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금호리조트 매각 검토 중”
아시아나항공이 자회사 분리 매각을 통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금호리조트 매각안을 검토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멈춰서 있는 모습. 뉴스1 아시아나항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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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오너가, 두산퓨얼셀 블록딜 ‘절반의 성공’
박정원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두산이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정원(사진) 두산그룹 회장 등 오너 일가가 보유 자산을 두산중공업에 대가 없이 넘겨 재무상태를 개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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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13% 하락 불러온 두산퓨얼셀 대주주 지분 매각 왜?
지난달 창원의 두산중공업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중앙포토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두산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한 걸음을 더 뗐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 오너 일가가 보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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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 넘긴 두산 “올해 숙제는 다 끝냈다”
박정원 재무 위기를 겪고 있는 두산그룹이 ‘빚 갚기’에서 ‘경영 정상화’로 옮겨가고 있다. 지난 4월까지만 해도 “돈 되는 건 다 팔아 빚을 갚는다”는 입장이었지만 최근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