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전시한 삼성, 차 없는 현대차…CES에선 업종 장벽이 무너졌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5일(현지시간) 소비자가전쇼(CES 2022)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에 마련된 현대자동차 전시 부스를 방문하고 있다. [
-
“도전과 확장은 숙명”…재계 회장님들의 2022년 경영 화두
주요 대기업 회장들이 ‘도전’과 ‘확장’을 새해의 경영 화두로 제시했다. 코로나19 사태가 3년차로 접어들면서 ‘불확실성’에 머무르기보다는 과감하게 신사업 기회를 포착, 새롭게
-
기업들 수소산업 실탄 43조원 마련에도…“관련법 정비 안 돼 어디 투자할지 막막”
지난 9월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수소모빌리티 쇼 개막에 앞서 열린 H2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한 주요기업 총수. 왼쪽부터 허정석 일진홀딩스 부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부회장, 이규
-
“이정표 없어 제자리”...현대차·SK 등 수소서밋, 법 개정 건의
지난 9월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수소모빌리티 쇼 개막에 앞서 열린 H2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한 주요기업 총수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정석 일진홀딩스 부회장, 최윤
-
전경련 “30대그룹, 2030년까지 환경 분야 153조 투자 계획”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인근 석유화학 공장에서 나오는 부생수소를 받아 쓴다. [사진 두산퓨얼셀] 국내 30대 그룹이 올해 발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계획을
-
컨설턴트까지 모셔왔다...두산, 경영 정상화 ‘잰걸음’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지난 9월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H2 비즈니스 서밋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뉴스1] 두산그룹이 재무약정 조기 졸업이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분
-
삼성·SK 등 대기업 오너家, "승계위한 주식담보 대출 5조 육박"
국내 대기업 집단 오너 일가가 계열사 지분을 담보로 대출한 금액이 4조822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영권 승계,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영향으로, 대출 금액은 지난해(2
-
[힘내라! 대한민국] 적극적인 R&D와 과감한 시설 투자로 새로운 활로 찾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양질의 일자리 창출 나선 국내 기업들 경기도 이천에 있는 SK하이닉스 공장에서 연구원들이 반도체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연구개발에
-
"3000조 시장 잡자" 기업 총수 15명 한자리에…삼성만 빠졌다[뉴스원샷]
(고양=뉴스1) 이성철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8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수소모빌리티 쇼'에 참석해 이야기를
-
“지금 참전해야 3000조 시장 잡는다”…수소 전쟁 ‘후끈’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수소모빌리티+쇼’에 마련된 ‘SK 수소 밸류체인관’에서 키오스크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SK그룹] ‘
-
정의선·최태원 'K-수소 동맹' 결성…'코리아 어벤져스' 떴다
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가운데),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박수를 치고 있
-
이재명은 현대차, 정세균은 우주항공산업…기업 찾는 여권 주자들
“불합리하고 불필요한 규제들로 자유로운 기업·경제 활동을 제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24일 경기도 화성 현대차·기아기술연구소를 찾아 정의선
-
최태원·구광모 회동이 분수령? 배터리 전쟁 합의 막전막후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이 지난해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정부 신년합동인사회에 참석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LG와 SK가 약
-
택진이형 184억으로 ‘연봉킹’…신동빈·이재현 제쳤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지난해 11월 17일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NC다이노스와 두산베어스의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가 끝난 뒤 응원수건을 흔들며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김민규 기
-
“규제 샌드박스 큰 성과"…박용만, 7년여만에 상의 회장 퇴임
2018년 9월 백두산을 방문한 기업인단. 오른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웅 쏘카 대표, 구광모 LG회장, 최태원 SK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용환 현대자동차
-
[단독]4대그룹 총수 또 회동…"이재용 빠져 당분간 만남 없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 총괄부회장, 구광모 LG 대표(왼쪽부터)가 2019년 1월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
일본서 돌아온 신동빈의 첫 공개 행보…성장동력 화학 챙기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달 중순 일본에서 복귀한 뒤 첫 행보로 롯데그룹 화학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8일 울산 롯데정밀화학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 사
-
故이건희 빈소 간 회장님들 줄줄이 코로나 검사...재계 초긴장
재계 총수들이 일제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거나, 받을 예정이어서 재계가 긴장하고 있다.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를 취재한 기자가 코로나1
-
김범수 “삼성서 배운 모든 것, 네이버·카카오로 이어져”
━ 이건희 1942~2020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장례 사흘째인 27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구광모 ㈜LG 대표(左
-
[이건희 별세] '삼성 맞수' LG 구씨 가문 조문 "위대한 기업인"
구광모 LG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고 이건희 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김영민 기자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례 사흘
-
허창수 "이건희는 영원한 일등. 나라 사랑한 애국경영인"
2011년 3월 허창수 전경련 회장(왼쪽)과 이건희 삼성 회장. 중앙포토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은 25일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에 대한 추도사에서 “당신은 영원
-
기업 규제 3법 대비…대기업에 공정위 ‘전관’ 사외이사ㆍ감사 포진
대기업 사외이사와 감사 자리에 공정거래위원회 전직 관료가 대거 포진했다. 대기업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기업 규제 3법’의 논의가 시작된 뒤 더 뚜렷해진 현상이다. 27일
-
"국내 그룹 오너 일가 주식담보액 14조원…경영권 승계 등 목적"
국내 주요 재벌그룹 오너 일가가 대출을 받기 위해 금융기관 등에 담보로 제공한 계열사 주식 가치가 14조 832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집단 64개 중 오너
-
[종합]올 상반기 보수 김택진 132억, 신동빈 62억원…조석래 명예회장 퇴직금 포함 266억원
신동빈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올해 상반기 보수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10억원 이상 줄었지만 62억8000만원을 받아 10대그룹 총수 중엔 최고액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