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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하루 평균 22억원 피해…피해자 비난 겁나 당해도 신고 안 해
━ 전청조 사건으로 본 사기 백태 서준배 교수 “인간의 본능적 욕구가 사라지지 않는 한 사기 범죄는 계속 벌어질 겁니다.”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 민생사기근절특위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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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카톡 수백건, 돈 통째 빼갔다…'80억 재테크 사기' 전말 [월간중앙]
쉴 새 없이 울리는 카톡 상담, 당신의 재산을 노린다 투자 유도하려 하루 카톡 수백 건씩… 넘어간 즉시 원금 못 찾아 예방이 최선… 금융범죄 사용되는 대포통장 거래자 처벌 강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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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살인범은 56세 강윤성…또다른 3번째 여성도 노렸다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여성 2명을 살해한 강윤성(56)의 신상이 2일 공개됐다. 서울경찰청 전자발찌를 끊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의 얼굴과 이름, 나이가 2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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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만난 그녀, 결혼까지 약속했는데…알고 보니 애 셋 둔 유부녀
"우리 친하게 지내요." A씨는 2016년 11월 인터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이런 글을 받았다. 보낸 사람은 황모(34·여)씨였다. 둘은 몇 차례 대화를 주고받다가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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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양심적 병역거부’ 헌재 판결 D-1...여러분 생각은?
■ 「 [중앙포토] 종교적 신념 등을 이유로 입영을 거부하는 ‘양심적 병역거부’와 관련해 헌법재판소가 오는 28일 위헌 여부를 판단합니다. 정당한 사유 없이 입대에 불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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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범 자살로 15년 만에 붙잡힌 대학교수 부인 살인범
15년전 경기도 용인에서 발생한 대학교수 부인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모(52)씨가 경찰의 현장검증을 받고 있다. [사진 경기 용인동부경찰서]15년전 경기도 용인의 한 부촌 지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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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굴 50m 파 송유관에 ‘빨대’ 꽂고, 기름 73억대 빼내
송유관 기름 절도단이 판 땅굴 모습.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양쪽 벽에 30㎝ 간격으로 버팀목을 세우고 천장에는 합판을 대 탄광의 갱도처럼 만들었다. 땅굴을 팔 때 나오는 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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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47범 "교도소보다 더 무서운건…" 충격진술
영화 에는 탈옥에 목숨을 건 주인공이 등장한다. 무거운 철문 뒤의 바깥 세상에 그가 갈망하는 ‘자유’가 있기 때문이다. 현실의 교도소 재소자들도 마찬가지다. 하루빨리 감옥을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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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전 회장 친척집 털이범 30대 둘 검거
지난달 31일 경북 포항시 해도동 가정집에서 발생한 현금 4억여원 도난 사건의 용의자들이 검거됐지만 돈의 사용처가 밝혀지지 않아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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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유골함 사라진 8월 4일 밤 17.5m 뒤 CCTV는 지켜보고 있었다
① 4일 오후 10시2분 짧은 머리에 군복 형태의 옷을 입은 용의자가 최진실씨의 봉안묘 앞에 서 있다.② 오후 10시45분 모자를 눌러쓴 용의자가 최씨의 봉안묘를 망치로 여러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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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풋프린트’가 범죄 해결 열쇠
2006년 3월 6일 오후 2시30분쯤 서울 목동 모 학원 앞에서 초등학생 A군(9) 이 30대로 보이는 청년 2명에게 납치됐다. 두 시간 후 납치범들은 A군의 어머니에게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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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600명 추가 투입 총기 탈취범 추적
인천시 강화도 총기탈취 사건을 수사 중인 군경은 DNA와 지문 감식을 통해 용의자의 신원을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군경 합동수사본부는 8일 “용의자의 것으로 보이는 모자와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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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600명 추가 투입 총기 탈취범 추적
인천시 강화도 총기탈취 사건을 수사 중인 군경은 DNA와 지문 감식을 통해 용의자의 신원을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군경 합동수사본부는 8일 “용의자의 것으로 보이는 모자와 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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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별 차량 방화… 골목마다 비상
올 들어 대구에서 차량방화가 잇따르고 있어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 경찰은 방화범 신고자에 포상금 500만원을 내걸고 방화가 잦은 곳은 매복까지 하고 있지만 범인을 잡지 못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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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설치는 한국인 치기단
지난달 4일 일본 도쿄(東京) 다이토(台東)구의 한 은행 앞. 자동현금인출기(ATM) 주변을 어슬렁거리던 다섯 명의 건장한 사내를 일본 경시청 수사요원 19명이 경찰봉을 들고 에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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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하는 대구 권총강도 수사
대구 중구 삼덕동 중소기업 회장집 권총강도 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방경찰청은 용의자 김모(38)씨의 당일 행적을 다각도로 조사했지만 이렇다할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채 8일 사건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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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국보 강탈사건 단서없어 수사 난항
국립 공주박물관 국보(國寶)급 문화재 강탈사건을 수사 중인 공주경찰서는 사건 발생 3일째인 18일 현재 사건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서를 찾아내지 못했다. 경찰은 유리가 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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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서 국보 털렸다
국립 공주박물관에 강도가 침입해 국보급 문화재를 강탈해 간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오후 10시25분쯤 충남 공주시 중동 국립 공주박물관에 30대 초반의 괴한 두명이 침입, 1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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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7천만원 현금수송차 도난
경찰의 설 전후 특별방범령이 내려진 가운데 도심 한복판에서 거액의 현금을 싣고 있던 현금 수송차량이 도난당했다. 도난 차량은 현금 수송 전문회사가 보유한 특수 안전방호장비 장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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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빚에 몰려…" 은행털이 영화 모방
군경 합동수사본부가 한달 만에 군부대 총기 탈취 및 은행강도 사건의 범인들을 검거한 것은 과학적 수사의 개가였다. 한빛은행 강도사건 발생 직후 범인들이 현장에 남긴 발자국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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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은행차량 털이범] 수표는 바다에 돌매달아 던져
조흥은행 경주지점의 현금 수송 차량을 턴 혐의로 11일 구속된 尹모(35.울산시 중구 복산동)씨 등 일당 세명의 추가범행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지능적인 증거인멸과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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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의원집 3인조 강도 3천만원어치 금품 털어
지난 5일 오후 9시2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나라당 K의원의 2층집에 3인조 강도가 침입해 소형 금고와 현금 15만원, 롤렉스시계.루비반지 등 3천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아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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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연쇄살인범과 통화하고도 추적안해
경찰이 부산지역 연쇄 살인사건을 수사하면서 살인범 정두영(鄭斗英.31)과 전화통화까지 하고도 행적 확인을 소홀히 해 추가 살인을 막지 못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20일 부산진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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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카드 인출 범인 폐쇄회로 TV분석 추적중
대구은행 비씨 (BC) 카드 불법인출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방경찰청은 26일 은행 폐쇄회로 TV에 찍힌 용의자가 모두 5명인 것으로 밝혀내고 이들의 신원확인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