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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사업' 27억 배신 딛고…허경환, 80억 건물주 됐다
사진 허닭 홈페이지 개그맨 허경환이 80억원 짜리 수원의 한 건물을 최근 매입했다. 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허경환은 수원 팔달구 인계동 빌딩을 지인인 차은택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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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꺼내 찍은 지장에 걸렸다…의사 암매장 살인사건 전말 [사건추적]
“피고인은 범행 도구는 물론 사체를 유기할 장소를 미리 섭외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습니다. 피해자 가족에게 의심받자 이미 숨진 피해자 시신 지문을 이용해 사문서를 위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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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로 2년형 받은 은수미…구속 전 "진실 좀 봐라" 목메었다
(수원=뉴스1) 김영운 기자 = 은수미 전 성남시장이 16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뇌물수수 등 혐의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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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엔 수십억, 아내엔 빚만 남긴 남편…결국 아내가 울었다 [그법알]
아내는 남편의 오랜 불륜을 참고 살아왔지만, 남편은 죽는 날까지 내연녀에게 남길 유산만을 생각했습니다.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빚까지 떠안은 아내는 내연녀를 상대로 소송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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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출연료·행사비 횡령한 대표, 탈퇴멤버 위약금까지 꿀꺽
무명 걸그룹의 출연료와 행사비 등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연예기획사 대표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양소은 판사는 업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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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 먹이고 "무단결근땐 2000만원"…PC방 업주는 악마였다
광주지방법원 전경. [뉴스1] 불공정 계약을 빌미로 20대 사회초년생들을 2년 8개월 동안 학대한 PC방 업주가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24일 광주지법 형사12부(김혜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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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튜브 보면 매일 4만원" 신종 다단계, 9억 등쳤다
피해자들은 유명 가수들이 유튜브 활동을 응원해 계정을 수십개 만들어가며 돈을 냈다고 주장했다. 사진 김씨 회사 홈페이지 캡처 유튜브 시청과 그에 따른 광고 수익을 미끼로 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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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요양급여 불법수급' 尹 장모 2심 무죄에 상고
요양병원을 불법 개설해 요양급여를 수급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장모가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됐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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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인 3억 받으려 2억 줬을 뿐" 尹장모 무죄 준 2심의 판단
의료인이 아닌데도 동업자들과 요양병원을 개설하고 요양급여를 편취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장모 최은순(76)씨가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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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잔고증명서 위조’ 혐의 윤석열 장모 최모씨, 오늘 1심 선고
땅 매입 과정에서 통장 잔고증명을 위조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장모 최모(74)씨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23일 열린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 최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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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장모 마지막 재판서 檢에 버럭…“또 뭘 걸고 넘어지려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자의 장모 최모(75)씨가 불법 요양병원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또 뭘 걸고 넘어지려고 물어보냐”며 검찰에 화를 내며 설전을 벌였다. 72차례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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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통장잔고 위조' 혐의 尹장모 징역 1년 구형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장모 최모 씨가 2일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의정부지방법원에서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최씨는 2013년 경기도 성남시 도촌동 땅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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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은수미 성남시장 뇌물공여 등 혐의 기소
은수미 은수미(57) 경기 성남시장이 또 재판에 넘겨졌다.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됐다가 대법원의 원심 파기 판결로 기사회생한 지 13개월 만이다. 은 시장은 자신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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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재판 받는 은수미 시장...수사하던 경찰관에 뇌물 건넨 혐의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 연합뉴스 은수미(57) 경기도 성남시장이 또 재판에 넘겨졌다.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됐다가 대법원의 원심 파기 판결로 기사회생한 지 13개월 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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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자료 넘겨받고 인사·납품청탁 들어줘”…은수미 성남시장 기소
은수미 성남시장이 지난해 10월 16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고등법원에서 열린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을 마치고 나오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치자금법 위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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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 한 편의 영화 같은 '대장동' 주인공들의 각자도생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장동 '대박' 사건 주인공들의 엇갈린 운명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 전 기자. 지난 12일 검찰 조사를 받은 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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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만배 "정영학은 동업자 저승사자…감방 많이 보냈다"
검찰이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56)씨에 대해 1100억원대 배임과 55억원 횡령,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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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권유만 한 정민용이 대장동 심사? 입 열고 선 그은 남욱
남욱 변호사. 사진 JTBC 캡처 “개발업을 하는 일개 업자다.” 김만배(56)씨가 대주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관계사 천화동인 4호의 소유주인 남욱(48) 변호사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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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700억 의혹에…남욱 "김만배 거짓말 정말 많이 한다" [JTBC 인터뷰 기사 전문]
대장동 개발사업 로비·특혜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이자 천화동인 4호 실소유자인 남욱 변호사는 13일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가 거짓말을 정말 많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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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전처에 이혼 위자료 5억, 재혼녀에겐 7억 보냈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을 주관한 유동규(52·구속)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민간사업자 화천대유·천화동인 대주주들 사이에 오간 자금의 흐름은 요지경 그 자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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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모씨 “골프장 다시마비료 뿌리면 떼돈 번다며, 정민용이 찾아와 사업 확장 제안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대장동 개발 심의에 관여한 정모 변호사가 동업하는 것으로 드러난 유원홀딩스. 이가람 기자 유동규(52·구속)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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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유동규 유원홀딩스, 친이재명 인터넷매체와 수상한 동업
유동규(52·구속)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주도해 설립한 ‘유원홀딩스(전 유원오가닉)’가 친(親)이재명 성향의 인터넷매체 운영사와 동업 관계인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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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장모, 항소심 첫 재판서 "고령, 코로나 고려해 보석 요청"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 씨가 지난 12일 재판에 출석하고자 호송차에서 내려 의정부지법 법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로 1심에서 법정구속된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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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전문가 사회와 그 적들 (feat. 로톡)
팩플레터 94호, 2021. 05. 18 Today's Topic 전문가 사회와 그 적들 (feat. 로톡) 팩플레터 94호 여러분, 안녕하세요? 팩플레터 박수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