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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인 조순 前 한나라 총재가 본 정운찬
"난 (정운찬 전 총장이) 현실정치의 벽을 넘을 수 있다고 봐요. 나보다는 더 잘할 수 있다고 봐요." 25일 서울 구기동 민족문화추진회 사무실에서 조순 전 한나라당 총재를 만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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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학계, 한명숙-여성계, 문국현-시민단체
정운찬을 미는 사람들 정운찬(사진 왼쪽) 전 서울대 총장은 아직은 필마단기(匹馬單騎) 상태다. 하지만 그에게 결단을 촉구하며 말고삐를 조이는 인사들은 많다. 민주당 김종인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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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키운 '마산 문화강좌 30돌'
합포구문화동인회 주최로 지난 23일 마산 사보이호텔에서 열린 제349회 민족문화강좌가 끝난 뒤 조민규 회장(앞줄 오른쪽 둘째)과 강사로 초청된 이영조 박사(앞줄 오른쪽 셋째)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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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제과서 강연
"날치처럼 사고하고 행동하라"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이 '날치형 인간'을 21세기가 원하는 인재상으로 정의했다. 가슴지느러미가 유난히 발달해 경쾌한 몸놀림으로 수면을 튕기듯 날아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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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전 장관, 오세훈 시장을 누르다?
2006년 상반기 동안 가장 많이 인구에 회자된 한국인은 누구일까. 조인스 인물정보는 조인스와 네이버, 엠파스, 파란, 네이트 등 4개 포탈사이트에서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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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순 경찰청장, 상반기 인물정보 유료열람 1위
2006년 상반기 동안 가장 많이 인구에 회자된 한국인은 누구일까. 중앙일보 조인스 인물정보는 지난 1월에서 6월까지 네이버, 엠파스, 파란, 네이트 등 4개 포탈사이트 등에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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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지방의원은 선거 들러리 ?
임동규 서울시의회 의장이 얼마 전 점심식사를 하면서 기자에게 질문을 하나 던졌다. 세 차례의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서울 시의원에 당선된 사람이 몇 명이냐는 것이었다. 답변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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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예비 후보 한나라 홍준표 의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인 홍준표(사진) 의원은 공격형 인물이다. "노무현 정권과 맞설 배짱과 실력을 가진 유일한 인물"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오세훈 바람'이 거센 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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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뉴레프트 양 날개 삼아야 선진화"
[사진=신인섭 기자 ] "근대화(산업화와 민주화)에 성공한 대한민국이 선진국 문턱에서 주춤거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대 국제대학원 박세일 교수가 지난 1년 동안 붙들고 씨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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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 현대 '소통의 징검다리' 놓았다
국내의 대표적 한문고전 번역단체인 '민족문화추진회'(회장 조순)가 6일 창립 40주년을 맞는다. 그동안 지식인 사회에서 '민추'라는 약칭으로 통용되며 고전 국역(國譯)의 대명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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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공직을 떠나야 할 때
사람이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안다면 그야말로 천하의 군자 소리를 들을 만하다. 전장의 장수가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안다면 천하의 명장 소리를 듣는다. 그러면 국록을 먹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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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규탄' 대규모 촛불집회 현장 중계]
대통령 탄핵을 규탄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불법'논란에도 불구하고 20일 오후 6시에 서울.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와 해외등 43곳에서 동시에 열렸습니다. 본지 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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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15) 대구 달서갑 한나라당 박영규씨
▶ 박영규 상세정보 보기“정치의 본질은 올바른 공존의 법칙을 만들어 내는 겁니다. 정치가 국가 이익을 극대화하는 순기능을 하려면 여야를 떠나 서로 상대편을 배려하는 노력이 필요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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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만들기] 16. 5·16 광장
1970년 10월 말 "여의도 도면을 가지고 서울시장이 들어오라"는 청와대 지시가 내려왔다. 부랴부랴 달려간 양택식 시장에게 박정희 대통령은 "여의도에 대광장을 만들라. 이른 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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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韓日 싱크탱크, 친구가 되라
1990년대 일본이 '잃어버린 10년'동안 시달리면서 또 하나 잃은 것이 있다면 바로 싱크탱크 기능일 것이다. 정부와 많은 기업이 금융.재정 위기에 몰려 싱크탱크를 포기하거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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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맹자 외며 서당공부 삼매경
경상남도 산청군 지리산 동남쪽에 위치한 효산(孝山)서원. 지난 1일부터 이 산기슭엔 서울에서 내려온 27명의 대학.대학원생의 한문 고전 송독(誦讀) 소리가 밤낮으로 울려퍼졌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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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등 장기기증 릴레이 10명 참가
부인이 신장을 기증받으면 남편이 자신의 신장을 제3자에게 기증하는 방식으로 10명이 연달아 `장기기증 릴레이'를 펼쳐 감동을 주고 있다. 13일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상임이사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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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키워 온 '별들의 사랑'
프로야구 선수 손혁(29·기아)과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에서 활약 중인 프로골퍼 한희원(24·필라코리아)이 7년 동안 다져온 우정을 아름다운 사랑으로 키워나가고 있다.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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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서울시장정책따져보기]개발 의욕 넘쳐… 골칫거리는 뒷전
이명박(李明博)서울시장이 지난 4개월 동안 쏟아낸 정책들이 시비를 부르고 있다. 서울시는 "균형 개발을 위한 진통"이라 해명하지만 "과욕·과속의 개발 지상주의"라는 지적도 만만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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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 주민요구 밀려 개발 선회
이명박 서울시장이 21일 마곡지구 조기개발 카드를 갑자기 꺼내들었다.李시장은 시기를 구체적으로 못박지 않았지만,이르면 2005년부터 부분적인 개발에 착수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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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요구에 밀려 조기개발 선회
이명박 서울시장이 21일 마곡지구 조기개발 카드를 갑자기 꺼내들었다. 李시장은 시기를 구체적으로 못박지 않았지만 이르면 2005년부터 부분적인 개발에 착수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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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서울시장 당선자:"내년 말께 청계천 복원 시작"
이명박(李明博)서울시장 당선자는 "선거 기간 곳곳을 돌아다니며 서민들의 어려움을 피부로 느꼈다"며 "4년 동안 확실하게 '서민을 위한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의 사무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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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판 한가운데 선 대쪽 : 黨 장악했지만 끊임없는 포용력 시비
이 무렵 이회창은 총리로서 역할에 한계를 느낀 모양이다."총리는 일하는 게 아니라 정부의 인기를 올려주는 직업이더구먼. 이래선 안되는데…"라고 말했다고 한다. 총리에서 물러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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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신임 석좌·초빙 교수
명지대에 유명인사들이 석좌교수로 속속 몰리고 있다. 명지대는 21일 조순(趙淳·74) 전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을 경제학과 석좌교수로, 김철수(金哲洙·69) 전 서울대 교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