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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회사는 이런 모습
영국 런던의 토튼햄코트 로드. 영국의 전자상가라 불리는 이 곳에는 컴퓨터 및 전자제품 관련 사무실 및 상가 등이 가장 많이 모여 있다. 이 거리에서 제일 높은 빌딩이 눈에 들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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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은 양지팀] 휴가기간 24시간 미행
"며칠 전 아내와 함께 '실미도'를 봤지요. 옛날 생각 많이 나더구만." 양지팀과 국가대표팀의 철벽 수문장으로 이름을 날린 이세연(사진)씨는 당시 양지팀과 함께 생활하던 중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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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타임리스 멜로디
카메라가 돌아가기까지의 시간과 그곳에 함께 있던 사람, 물건, 풍경... 아침이 되어 나는 당구대 위에서 눈을 떴다. 몸을 일으켜 그 낡은 당구장 실내를 둘러보았다. 친구들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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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직장여성 당구 동호인 늘어
당구장이 변했다. 컴컴한 지하실, 자욱한 담배연기. 널부러진 자장면 그릇과 심심치 않게 싸움 구경까지 할 수 있었던 모습은 이제는 옛말이다. 한동안 서울 압구정동.신촌 등 카페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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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정민철 등 빅리그서 신분조회 外
*미국 메이저리그 정민철 신분조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미국 메이저리그사무국(MLB)이 한화 투수 정민철에 대한 신분조회를 공식 요청해왔다고 밝혔다. 선수 신분조회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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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단신] 세종클럽카드 회원 모집 外
▶ 세종클럽카드 회원 모집 세종호텔은 세종클럽카드를 새 디자인으로 교체해 회원을 모집중이다. 클럽카드는 세종호텔내 부대시설은 물론 전국의 호텔을 비롯, 면세점.여행사.종합검진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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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쿠션 황제 이상천-渡美 7년만에 왕관쓰고 개선
.스리쿠션의 황제'.왼손의 마술사'로 불리는 이상천(42.재미교포.미국명 상리)이 96세계당구월드컵협회(BWA)시리즈 제2차전인 대구월드컵당구대회(13~16일)에서 준우승했다.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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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세 포켓볼 할아버지 유봉술씨
『할아버지,나이스 큐!』 신세대 여성들에게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포켓당구계에 팔순을 넘긴 백발노인이 등장해 화제다. 올해 84세인 유봉술(劉鳳述)씨.서울성북동에 사는 그는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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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찾는 데이트장소-광주(本紙 전국6大도시 여론조사)
광주 충장로는 오랫동안 뭇사람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아온 곳이다. 70년대까지만 해도 신혼살림을 장만하기 위해서는 충장로를 거쳐가야만 했다.예복을 멋들어지게 만들어내는 양복.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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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16)
◎스웨덴/자녀도움 없어도 불편 모른다/누구나 연금혜택 돈걱정없는 노후/지자체단위 집단촌선 의료도 완벽/30년이상 근무한 사람들 건강따라 퇴직 임의조정 「요람에서 무덤까지」.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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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당구대회 선수모집
◇한국당구연맹(회장 임영렬)은 오는 92년2월22∼24일 사흘동안 열릴 불우학생장학금마련 전국대학생당구선수권대회 출전선수를 모집한다. (851)1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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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밀려드는 개방 물결|기차엔 대만인 여행객 북적
이튿날 아침에 부현장이 와서 같이 아침식사를 하고 호텔마당에 내려가 보니 거기에는 수령7백년이라는 큰 「용」나무가 몇 그루 있고 작은 연못 옆에는 「위제구치」라는 주자의 친필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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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서울오픈 당구대회
◇대한당구경기인협회(회장 김영재)는 오는 11월 2∼3일 이틀간 제1회 제주도지사배 전국당구대회(제주시민회관)를, 12월 11∼15일 5일 동안 91서울오픈월드컵당구대회(서울 삼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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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소 분쟁의 고도」에도 개방 바람 솔솔
중앙일보 외신부 안희창 기자가 한국 기자로서는 처음으로 소련과 일본 양국간에 반환을 둘러싸고 한창 분쟁중인 사할린 남동쪽 쿠릴열도의 북방 4개 도서를 취재했다. 소련 외무부의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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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서 가장 재수없는 사나이|3년동안 17번 보험금 청구
■…프랑스보험회사들은 지난3년동안 홍수·폭풍·부상·도난·화재 등을 번갈아 겪고 무려 17차례나 보험금을 청구했던 프랑스남부 르퓌지방의 사업가 「베르나르·아셰리오」씨(38)에게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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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범죄나 비극에 무관심한 미국사회「집단추행」술마시며 구경
미국사회의 폭력성은 이미 잘 알려져있지만 그런 미국기준으로도 납득하기 어려운 갖가지 사건이 최근에 일어나 미국인들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한사건은 지난4일 앨라배마주 잭슨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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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짜리절도 기소|한국사법사상 최소액
10원짜리 동전 한닢의 절도-우리나라 사법사상 최소의 절도피해액으로 기소되어 징역 단기1년·장기1년6월을 구형받았던 김운형군(19·가명·경기도성남시상대원동)은 17일 서울가정법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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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제9화 고균 김옥균의 유랑 행적기(2)
태어나자마자 김옥균이 지어준 이름을 지금까지 자랑스레 간직하고 있는 일본인이 있다. 대한제국의 망명정치인 김옥균이 일본 체재 중에 보여준 놀라운 글씨 솜씨는 당시의 일본인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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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극송」일행에 "한산한 출영"
「하와이」를 떠나는 「닉슨」대통령은 푸른 「스포츠·코트」차림에 회색빛 바지를 입고 패트 여사는 청·백색의 드레스 차림이었다. 7천 여명의 전송객을 향해 닉슨 대통령은 평화의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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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게에 「미니」 당구장
어린이들이 즐겨 모이는 만화가게에 미니당구장이 성업중이다. 단골손님은 만화보기에 싫증난 국민학교 및 중·고생의 미성년자. 유기장으로서의 당구장에는 미성년자의 출입마저 금지되어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