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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위안부 협의 연내 타결 무산…"연말이니까 올해 안에 어렵다"
[사진 중앙DB]한일 위안부 협의 연내 타결 무산…"연말이니까 올해 안에 어렵다"한일 위안부 협의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연내 타결이 무산됐다.15일 한국과 일본은 도쿄 외무성 청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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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금강산 관광 재개, 안보리 결의 등 감안해 다룰 것"
정부가 15일 북 측이 당국자회담에서 요구한 금강산 관광 재개와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의 목적과 국제사회의 우려 등을 감안해 다뤄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외교부 조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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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위안부는 65년 협정으로 해결"…위안부 문제, 연내 타결 무산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연내 타결이 무산됐다.이상덕 외교부 동북아 국장은 15일 오전 일본 도쿄 외무성 청사에서 이시카네 기미히로(石兼公博)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제11차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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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건의 아하, 아메리카] 줌월트·포세이돈·트라이턴 … 미 첨단 전력 중국 에워싼다
하와이 서쪽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미군 첨단 전력의 시연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남중국해를 향한 미국의 해상 기지인 괌을 중심으로 싱가포르, 하와이, 일본 요코스카(橫須賀)·이와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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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한일관계 잇딴 고비
오는 한 주 한일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들이 줄지어 있어 외교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야스쿠니신사 폭발음 사건 용의자로 한국인 전모(27)씨가 일본 경찰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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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줄이며 성장하는 ‘디커플링’에 한국 미래 달렸다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개선문 주변 도로가 노란색으로 변했다. 기후회의 협상 타결을 요구하는 환경운동가들이 페인트를 뿌렸다. [AP그린피스=뉴시스] 한국은 2030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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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엔 ‘반통일’ 원심력 작용 경제 강조해 통합 구심력 키워야
윤영관 서울대 외교학과 졸업.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정치학 박사. 1990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재직. 노무현 정부 때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냈고 미래전략연구원 원장과 한반도평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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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한·일, 15일 도쿄서 위안부 국장급 협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국장급 협의가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외교부는 11일 “이상덕 동북아국장과 이시카네 기미히로(石兼公博)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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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워치] 중국은 북한의 붕괴를 바라지 않는다
이희옥성균관대 정외과 교수지난 9월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의 전승절 열병식에 참여하면서 한·중 관계 발전은 정점에 달했다. 이를 계기로 양국 정상은 한반도 통일 문제에 대해서도 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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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 날, 성적은 시원찮고 세계 순위는 올라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에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맨 왼쪽) 등 유공자 및 참석자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말에 박수를 치고 있다. 올해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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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故 성완종 동생 성일종 교수, 형 지역구인 서산ㆍ태안 출마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막내 동생인 성일종(52) 고려대 겸임교수가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출마지는 성 전 회장의 지역구인 충남 서산ㆍ태안이다.성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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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일 관계는 이혼할 수 없는 부부와 같은 특수관계" 후쿠다 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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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 재난·테러 때 우리 국민 태워올 전세기 예산 15억 확보
외교부가 해외에서 큰 사고나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한국 국민이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전세기를 띄우는 데 필요한 예산 15억원을 확보했다.3일 국회에서 의결한 2016년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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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직격 인터뷰] 철학자 도올 김용옥 “중국과 대등했던 고구려 이해해야 진정한 통일”
도올은 그의 논어 해석에 대해 강연해달라는 쓰촨(四川)사범대학의 요청을 받고 지난달 24일 출국했다. 도올은 “중국도 고전학 인재의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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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워치] 북·미 관계 개선이 한반도 평화의 열쇠다
박영호강원대 초빙교수분단 70년의 해가 다 지나고 있다. 그러나 남북 관계의 발전은커녕 통일의 토대가 될 평화정착 또한 아득하다. 공고한 평화 없는 남북 관계는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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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동아시아 비전그룹이 뭔가요
‘동아시아 경제 공동체’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아세안+3’ 정상들이 지난달 2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회담에서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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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 시대 신 성장동력은 한·중·일 FTA”
열 돌을 맞은 한·중·일 30인회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넘어 한·중·일 3국 간 FTA 협상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제안을 내놨다. 30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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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새 관세 두 차례 인하, 지게차 수출 때 90만원 절감
한국의 전체 교역량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5%로 압도적이다. 그런데 한국의 대(對)중국 수출은 지난해에 전년 대비 0.4% 줄어든 데 이어 올해 1~10월에도 지난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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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 “동북아, 나토 같은 확고한 안전보장 틀 추진을”
유홍준 “국보 100점씩 선정, 세계 순회전 열자”문화·교육=한·중·일 공용한자 808자를 중국의 주흥사(周興嗣)가 지은 『천자문(千字文)』처럼 한 글자씩만 사용해 시나 성어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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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TCS 활용, 환경·기후 3국 공동대처팀 만들자”
사진설명= 30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0회 한·중·일 30인회에 3국 정치·경제·문화계 지도자와 미디어 대표가 한자리에 모였다. 앞줄 왼쪽부터 이윤우 삼성전자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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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 전 주일대사 NEAR 학술상
NEAR 학술상위원회(위원장 장달중 서울대 명예교수)는 30일 올해 학술상 수상자로 신각수(사진) 국립외교원 국제법센터 소장(전 주일대사)을 선정했다. 신 전 대사는 국제법학자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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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중·일 30인회, 새로운 10년을 기대한다
동북아 3국의 각계 저명인사와 지식인으로 이뤄진 ‘한·중·일 30인회’가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2006년 중앙일보·신화통신·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세 나라 대표 언론의 공동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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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은 윈윈 외교 추구 … 미국과 큰 충돌 없을 것
타오원자오 학부위원은 중화미국학회 비서장을 지낸 중국의 대표적 미국통이다.“시진핑(習近平) 외교의 키워드는 윈윈(win-win)을 뜻하는 위닝이즘(winningism)입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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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세계로 비상하려면
한국문학의 세계화는 이미 하나의 상수(常數)가 된 개념이다. 이달 중순 미국 동남부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있는 듀크 대학에서는 이 문제에 직접 다가선 학술 컨퍼런스가 있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