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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병세 외교 이란 방문…한국 외교장관으로 14년만
[윤병세 외교부 장관. 사진=중앙일보 박종근 기자]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7일 이란을 방문한다. 핵협상 타결 이후 매력적인 시장으로 떠오른 이란과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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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정화 고시 발표 직후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경제와 민생에 주력해야" 한 목소리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를 발표한 직후인 3일 오후 12시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 참석한 김무성 대표는 “정부에서 국정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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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황우여 "친일 독재 미화 결코 있을 수 없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올바른 역사교과서가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는 일은 결단코 있을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3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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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일본에도 성신지교 강조한 선각자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2일 한·일 확대정상회담 인사말에서 “오늘 회담이 아픈 역사를 치유할 수 있는 대승적이고, 진심 어린 회담이 돼서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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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아베, 한국 TPP 가입 협력키로"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일 취임 후 처음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한국 가입 문제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회담 중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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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일 정상회담으로 지핀 대화 불씨 살려가길
3년 반 만에 어제 열린 한·일 정상회담이 양국 간의 입장 차를 재확인한 채 절반의 성공으로 끝났다. 이번 만남은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간의 첫 공식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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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 미사일 위협에 맞선 한·미동맹의 진화
2일 서울에서 열린 제47차 한·미 안보협의회(SCM)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우리의 안보에 각별한 의미를 가지는 합의들을 내놓았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날로 성능이 강화되고 있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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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중-한일 정상 맞는 청와대
한·일·중 정상회의가 3년 6개월 만에 서울에서 개최됐다.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리커창 중국 총리가 1일 청와대에서 만나 ‘동북아 평화협력을 위한 공동선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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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중·일 협력 재개 발판 마련한 3국 정상회의
한국·중국·일본 세 나라 정상이 어제 한자리에 모였다. 2012년 5월, 베이징에서 머리를 맞댄 이후 3년 반 만이다.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리커창(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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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 높은 수준의 FTA 협상 노력”
제6차 한·일·중 3국 정상회의가 1일 오후 3년 반 만에 청와대에서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오른쪽)가 손을 맞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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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한·중” 리커창은 “중·한·일”
세 나라가 모였는데, 정상들이 쓰는 ‘3국 정상회의’ 명칭이 각기 달랐다. 박근혜 대통령은 1일 꼬박꼬박 ‘한·일·중 정상회의’라고 말했다. “이번 정상회의가 한·일·중 3국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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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리커창 “역사 직시” … 아베는 아무 말 없었다
박근혜 대통령(위쪽 가운데)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 가운데),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오른쪽 가운데)가 1일 정상회의를 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성과를 세 나라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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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수준 한·일·중 FTA로 경제 통합 … 한국엔 TPP 가입 위한 예행연습 기회
1일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리커창 중국 총리는 ‘높은 수준’의 3국 자유무역협정(FTA) 타결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상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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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영토 등 얼굴 붉힐 현안은 빼고 합의
‘한·일·중 정상회의’ 직후 발표된 공동선언에는 3국의 고민과 한계가 명확히 담겼다. 3국 정상이 발표한 ‘동북아 평화협력을 위한 공동선언’은 갈등의 소지를 피하고, 합의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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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쇼크 … 10월 15.8% 뚝, 6년 만에 최대 낙폭
지난달 수출이 6년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0월 수출액은 434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5.8% 감소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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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 대통령 "동북아 평화협력의 새시대 열면서 상호 신뢰강화하는 이정표 돼야"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오늘 3국 정상회의가 3국 협력의 새로운 도약과 동북아 평화협력의 새 시대를 열면서 상호 신뢰를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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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해결 올해가 골든타임 … 한·일 정상 통 큰 결단을”
1일 열리는 한·중·일 3국 정상회의와 2일 열리는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앙SUNDAY가 한·중·일 3국의 전문가 5명을 e메일로 인터뷰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박근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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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들의 다양성이 자본주의를 지속 가능하게 한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미국 자본주의의 심장부인 월가에서 시작됐다. 지나치게 주주 가치를 신봉하고 경제를 금융화(financialization)한 미국식 자본주의는 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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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관계 회복 위한 ‘김정은 히든카드’는 일본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큰 게임’을 벌이고 있다. 김정은은 지난달 9일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류윈산(劉雲山) 중국 정치국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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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작에도 문화코드 공유한 한·중·일
한·중·일 3국 정상회의가 마침내 1일 열린다. 과거사·영토 문제 등에서 3국의 입장이 다른데도 3국 지도자는 미래를 함께 개척하기 위해 결국 만난다. 3국의 정치적 입장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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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 "화기애애"…"북핵문제, 한반도 문제 심도 있게 논의"
박근혜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3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한-중 MOU 서명식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화기애애한 분위기속 회담시간 40분 넘겨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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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중 정상회담…박 대통령 "중국 최고 지도자들 관심 한반도 안정에 큰 도움"
박근혜 대통령은 31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에게 "(중국)최고위급 지도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은 양국 간의 전략적 소통과 한·중 관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고, 한반도와 동북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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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톡톡] 마작에도 문화코드 공유한 한·중·일
한·중·일 3국 정상회의가 마침내 1일 열린다. 과거사·영토 문제 등에서 3국의 입장이 다른데도 3국 지도자는 미래를 함께 개척하기 위해 결국 만난다. 3국의 정치적 입장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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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 양국 국민 마음 잡는 이미지 메이킹 필요”
31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동북아 외교의 큰 장(場)이 선다. 한·중 정상회담(31일), 중·일 정상회담(11월 1일 예상), 한·중·일 3국 정상회의(1일 오후), 한·일 정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