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음 터트린 만취 벤츠女…유족 "아버지 숨진 곳서 울었다"
30대 여성 운전자가 만취한 상태에서 승용차를 몰다 작업 중이던 60대 인부를 치어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해 유족이 운전자를 엄벌에 처해 달라고 호소했다. 사고를 낸 A씨는 지난
-
"협박하니 돈주네"…음주운전 신고 빌미 돈 뜯어낸 20대
대전과 세종지역 유흥가에서 음주 운전자를 상대로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2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달 8일 경찰이 대전-당진고속도로 서세종IC 진출입로에서 음주운전
-
[이번 주 핫뉴스] 양도소득세 최고 75%, 전ㆍ월세 신고제…총장 임명이어 검찰 대이동? (31일~6월6일)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사용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모더나 사의 백신 5만 5000회분이 이르면 31일 국내에 도착한다. 모더나와 계
-
조국이 쓴 회고록 한권…與, 다시 '조국의 시간'에 갇혔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2019년 12월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에 또 ‘조국의
-
이성윤 후임에…"당신이 검사냐" 항명받던 심재철 거론
이광철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 연합뉴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다음 달 초 대대적인 물갈이 간부 인사를 예고한 것을 놓고 법조계에서 “청와대를 겨눈 검사들은 좌천시키고, 호위 무
-
탬파베이 최지만 출루율 5할 행진… 팀 합류 이후 11승 1패
30일 필라델피아전에서 적시타를 친 탬파베이 최지만. [AP=연합뉴스]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또 승리를 이끌었다. 출루 능력과 해결 능력을 한꺼번에 보여줬다. 최지
-
감사원장 수사, 검찰 조직 물갈이…정권의 반격 시작되나
검찰 고위직 기수 파괴 인사를 예고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8일 출근길에 “인사 과정을 다 설명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뉴시스] 다음달 초 김오수 검찰총장 체제 출범을
-
檢인사태풍…조상철 서울고검장 사의·심재철 중앙지검장 거론
(과천=뉴스1) 임세영 기자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8일 오전 경기 과천 법무부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28일 법무부와 검찰이 박범계 장관발
-
프로농구 DB 두경민 보내고 강상재-박찬희 영입
전자랜드 강상재(가운데)가 두경민과 트레이드돼 DB 유니폼을 입는다. 중앙포토 프로농구에 블록버스터급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원주 DB가 두경민(30)을 인천 전자랜드로 보내고
-
"코로나로 경제적 어려움"…망치로 순찰차 내려친 30대 집행유예
뉴스1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제적으로 힘들어진 것에 불만을 품고 순찰차를 훼손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
[분양 포커스] 서울 사대문 안, 1군 건설사 시공 맡아쿼드러플 역세권, 골프장·콘도 등 할인
2020년 시공능력평가 21위 동부건설이 서울 도심 쿼드러플 역세권에 공급하는 ‘더 솔라고 세운’ 투시도. 생활형숙박시설의 희소가치가 큰 서울 사대문 안에 1군 건설사가 시공하는
-
[상생하는 부·울·경] 가구부터 소파·가전까지 40여 개 브랜드 입점 리빙전문관 ‘롯데몰 메종 동부산’ 내달 오픈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오시리아 테마파크에 들어서는 메종 동부산은 가구·가전 등 총 40여 개 브랜드가 오픈할 예정이다.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차별화 된 매장과 쇼핑 경험
-
'저자' 조국이 사인한 책, 4분 만에 매진
27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조국의 시간』(한길사). 다음 달 1일 출간을 예고한 조국 전 장관의 책 친필 사인본이 27일 온라인 서점 예스24에서 4분 만에 매진됐다. 조
-
내일 출근길도 비 쏟아진다···'돌풍+천둥+번개+우박' 주의
28일 출근길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린다. 비는 전국으로 확대됐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친 뒤, 밤부터 다시 내릴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26일, 27일에 이어 28
-
경기남부 7개 공공기관, 북부·자연보전권역·접경지로 이전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2월 17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경기도 경기도는 27일 공공기관 3차 이전 대상인 7개 기관의 주사무소 이
-
"재개발 대못 뺐다"…'오세훈 효과'에 건설주 들썩
건설주가 '오세훈 효과'로 들썩인다. 서울시 주택 공급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에 투자자가 몰리고, 주가도 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국내 28개 건설 종목들로 구성된
-
술 취한 여성 모텔 데려간 버스기사…걸리자 "선의로 한 일"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만취한 20대 여성을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모텔에 데려간 버스기사가 불구속 입건됐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약취유인 등 혐의로 30대 버스기사
-
선배 지인에 성관계 거부당하자, 양손에 흉기 들고 휘두른 男
30대 남성이 술에 취한 채 대학 선배의 지인에게 성관계를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흉기 난동을 부렸다. 중앙포토 대학 선배의 지인에게 성관계를 요구하다가 거절당하자 선배에게 흉기를
-
40㎞ 쫓아가 창문 맨손 격파···난폭차-경찰 숨막히는 추격전[영상]
경찰이 난폭운전하며 도주하던 운전자를 추격한 끝에 붙잡아, 맨손으로 제압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대한민국 경찰청 페이스북에는 "난폭운전하며 도주하는 운전자. 숨
-
[단독]‘탈북여성 성폭행’ 의혹 경찰관…검찰 판단은 "합의된 성관계"
북한 이탈 주민인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으로 지난해 7월 입건된 경찰 간부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강제성이 없는 '합의된 성관계'였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서울
-
랜덤채팅 '아이스방' 은밀한 만남…필로폰 거래 소굴이었다
랜덤 채팅 애플리케이션 자료사진. [연합뉴스, 여성국 기자] 미성년자 성 착취‧성매매 등 성범죄의 통로로 악용된다는 지적이 나온 랜덤채팅 앱이 마약 범죄의 창구로도 활용된 것으로
-
대만 향한 中의 ‘하이브리드 전쟁’ …"시나리오 이미 가동"
춘절 연휴이던 지난 1월 19일 대만군인이 신주 훈련소에서 군사 훈련을 하고 있다. 뒤로 대만 국기와 쑨원의 초상이 보인다. [EPA] '선거 개입부터 상륙 작전까지.' 중
-
수십억마리 매미 '17년만의 외출'···올 여름 미국땅 뒤덮는다
올여름 매미 수십억 마리가 미국 일대를 뒤덮을 것으로 보인다고 워싱턴포스트가 26일 보도했다. 17년마다 한 번 땅 밖으로 나오는 매미(Brood X periodical)의
-
'축의 이동' 서방이 예측한 2035년 중국의 모습
[사진 kuaibao.qq.com] 중국이 5월 15일 세계 3번째로 화성에 올랐다. 지난해(2020년) 말에는 창어(嫦娥) 5호 탐사선을 보내 달 표면 샘플 채취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