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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하는 부·울·경] 가구부터 소파·가전까지 40여 개 브랜드 입점 리빙전문관 ‘롯데몰 메종 동부산’ 내달 오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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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오시리아 테마파크에 들어서는 메종 동부산은 가구·가전 등 총 40여 개 브랜드가 오픈할 예정이다.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차별화 된 매장과 쇼핑 경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 롯데쇼핑]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오시리아 테마파크에 들어서는 메종 동부산은 가구·가전 등 총 40여 개 브랜드가 오픈할 예정이다.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차별화 된 매장과 쇼핑 경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 롯데쇼핑]

롯데쇼핑㈜이 리빙전문관인 ‘롯데몰 메종 동부산’을 다음 달 오픈한다.

롯데쇼핑

‘메종 동부산’은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동부산 관광단지 오시리아 테마파크에 들어선다. 연면적 2만3044㎡(약 6970평), 단독 2층 건물 규모의 롯데쇼핑 최초의 리빙전문관이다. 이곳에는 가구, 소파, 가전 매장 등 총 4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하며, 실제 생활공간처럼 연출한 매장을 통해 프리미엄급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종 동부산 개장의 신호탄으로 토탈 홈 인테리어 매장인 한샘디자인파크를 2960㎡(896평) 규모로 선보인다. 메종 동부산 한샘디자인파크 매장은 디지털 서비스를 접목한 전시장이다. 이곳에서는 최신 인테리어가 적용된 아파트 평형을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20·30·40평 등 다양하게 구성된 아파트 평면도에 침실·거실·드레스룸 등 집 공간별 전시공간에 한샘 리하우스 스타일 패키지를 적용한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제품을 한눈에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영남지역 최대인 1196㎡(353평) 규모다. 매장 입구에는 TV존을 만들어 고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샘디자인파크·시몬스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현실적인 방을 구현한 테마별 쇼룸에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매장을 구성한다.

가구 매장에는 892㎡(270평) 규모의 토탈 가구 매장 퍼시스그룹관이 문을 연다. 퍼시스그룹관에는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 데스커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 ▶수면 전문 폼 매트리스 브랜드 슬로우 등을 판매한다. 또 다양한 가구 제품을 한자리에서 구매가 가능해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또 에이스침대, 시몬스, 템퍼와 지누스, 알레르망 브랜드 등이 입점하며 대형화·고급화 전략을 적용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수입가구 무토, 비트라, 웬델보 등과 북유럽 인기 편집브랜드 원더라움도 유치했다.

그 밖에 이색적인 콘셉트의 매장도 문을 연다. 반려견 펫 문화 트렌드에 맞춘 1322㎡ (400평) 규모의 펫 파크가 선보인다. 또 레고 전시 체험 공간인 브릭 캠퍼스 부산, 스케이트보드전문숍인 시루자 파크 등이 잇달아 문을 연다.

구성회 롯데몰 동부산 점장은 “메종 동부산은 인테리어를 장만하는 고객들에게 큰 쇼핑 편의를 제공할 뿐 아니라 리빙 분야의 새로운 콘텐트 매장으로 자리 잡을것”이라며 “롯데의 프리미엄 리빙이 연계 된 새로운 문화공간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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