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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수십 년 공들인 친중화… 전쟁없이 오커스 무력화한다(上)
영국은 ‘신사의 나라’로 불리지만, ‘대외관계에서 이처럼 지저분한 나라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각종 모략과 공작으로 점철된 나라다. 역사상 최초의 정보기관은 중국 15세기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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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전 양상 우크라에 美 탄약 또 대거 지원…생산난 우려도
우크라이나 전쟁이 막대한 탄약을 쓰는 소모전 양상으로 치닫는 가운데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5억 달러(약 6500억원) 규모의 추가 무기 지원 계획을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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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사망한 군사 블로거에 훈장 수여…러 "우크라 배후" [영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카페에서 일어난 폭발 사고로 숨진 유명 군사 블로거 블라들랜 타타르스키에게 ‘용맹 훈장’을 수여했다. 러시아 당국은 이번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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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된 러 죄수용병 고향서 또 살인…"도끼 들고다니며 협박"
러시아 민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에 차출돼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됐던 죄수 용병이 사면돼 러시아 사회에 복귀하자마자 또 살인을 저질렀다. 러시아 민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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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퇴하면 사살, 등 뒤 독전대 있다"…러 강습부대 생존자 폭로
독전대 운용 비판하는 러시아 강습부대 생존자들. 사진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러시아군 지휘부가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한 병사들이 후퇴하지 못하도록 옛 소련식 '독전대(bar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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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주의 당부’도 허사, 낡은 헬기까지…진화 악조건 속 올해 산불 300건
지난 16일 경북 상주시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진화 대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 [사진 산림청] ━ '국지적 강한 바람' 산불 확산 위험 높아 강원 화천군에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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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이래 최대 포격전"…EU, 우크라에 탄약 100만발 보낸다
“전쟁 판도를 뒤집을만한 결정이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교장관은 20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에 12개월에 걸쳐 155㎜ 탄약 100만 발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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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 처형의 상징인데…소름돋는 러 '바그너 망치' 열풍
‘푸틴의 사병’으로 불리는 악명높은 러시아 민간 용병기업 바그너(Wagner) 그룹을 상징하는 ‘굿즈(상품)’가 러시아 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외신들은 바그너 그룹의 잔혹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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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韓 탄약 사서 우크라 보낼까…막판조율 중인 '탄약 공동구매'
유럽연합(EU)이 러시아에 맞서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탄약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탄약 공동구매’ 계획을 이르면 20일(현지시간) 발표한다.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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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살상용 개조 드론' 우크라서 발견…"이건 멍텅구리 폭탄"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에서 격추된 중국산 드론. CNN 캡처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살상용으로 개조된 상업용 중국제 드론이 발견됐다고 CNN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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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 20만명 잃은 러, 여성 수감자까지 대거 최전선 보냈다"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에서 상당한 병력 손실을 보고 있는 러시아가 여성 수감자까지 동원해 병력을 보충하고 중앙아시아 출신 노동자를 대거 투입해 참호에 쌓여있는 러시아군 시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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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 바흐무트서 러 심각한 손실…1주새 1000여명 사망"
러시아군 포격으로 폐허로 변한 바흐무트.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전술적 요충지 바흐무트를 둘러싼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의 치열한 교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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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바흐무트 중심지 진격"…우크라 "러, 하룻새 500명 이상 사상"
러시아 측이 우크라이나 동부 바흐무트 동쪽 일대를 장악하고 중심부로 진격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민간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사진)이 11일(현지시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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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동남부 헤르손 포격…민간인 5명 사상
러시아군의 포격을 받은 우크라이나 헤르손시의 모습. EPA=연합뉴스 러시아군이 11일(현지시간)에도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과 남부 도시를 겨냥해 공습을 이어갔다. 이로 인해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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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에 한반도식 정전협정? 그게 끔찍한 악몽이란 결정적 이유
러시아의 봄 총공세 때 파괴된 러시아 탱크가 우크라이나 동부 하르키우 인근의 밀밭에 버려져있다. AFP=연합뉴스 "한반도식의 정전협정은 끔찍한 결과가 될 것이다. 러시아는 북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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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中 '인해전술' 가고 '기해전술' 시대 온다(上)
맥사 테크놀로지스가 제공한 위성 사진에 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바흐무트 남부 지역에 파괴된 아파트 건물과 포탄 자국이 보인다. [AP=연합뉴스] 공산·전체주의가 무서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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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수개 한방에 날려" 우크라, 美에 요청한 '악마의 무기'
격전지 바흐무트 사수에 사활을 건 우크라이나가 미국에 드론 투하용 집속탄 제공을 요청했다. 최대 수백개의 소형 폭탄이 들어있는 집속탄은 광범위한 지역에 인명 피해를 입혀 ‘악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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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용병 바그너그룹 수장, 군부와 갈등 폭발…"퇴각할 수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동부 요충지 바흐무트에서 격전 중인 가운데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이 러시아 군부와의 갈등으로 전장에서 퇴각 가능성까지 시사하고 나섰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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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용병기업과 군부 간 갈등 격화…"바흐무트 퇴각할 수도"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 타스=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요충지 바흐무트 점령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공세를 주도하는 용병기업 바그너그룹과 러시아 국방부 간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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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러 눈치보며 줄타기…무기수출 늘린 韓, 우크라전 특수"
한국 방위산업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6일 폴란드 그드니아에서 '폴란드 K2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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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7만명→4500명…러 파상공세에 생지옥 된 바흐무트
우크라이나 최전선 동부 돈바스 도시 바흐무트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 공세에 밀리고 있다는 영국 국방부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은 우크라이나 군인이 4일 바흐무트의 한 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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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도 아기도 없다" 전장 떠난 남자들, 푸틴의 인구 전쟁 [세계 한잔]
「 용어사전 > 세계한잔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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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용병기업 수장 "우크라 동부 바흐무트 사실상 포위"
러시아군 공격 후 연기 피어오르는 우크라이나 바흐무트 외곽.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최대 격전지인 동부 바흐무트를 둘러싼 8개월이 넘는 공방이 러시아의 점령으로 끝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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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앞까지 우크라 드론 공격…"허찔린 러, 심각해졌다"
우크라이나가 2개월 만에 러시아 본토를 향해 드론(무인기) 공격을 재개했다. 최근 이틀에 걸쳐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인근부터 점령지인 크림반도까지 광범위한 공격이 벌어졌다. 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