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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박경리부터 이효석까지…문학의 향기를 따라간 여행
by 충주고지부 매일 아침 눈을 뜨면 학교에 가고, 달 뜨는 밤까지 야간 자율학습을 하며, 자율학습을 마치고는 학원에 간다. 우리나라 고등학생 대부분의 일과다. 하지만 가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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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한강은 누구? '채식주의자'는 어떤 작품?
소설가 한강이 한국인 최초로 맨부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중앙포토]한국인 최초로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Man Booker International Prize) 수상자가 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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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황순원문학상 수상자] 시인 최정례·소설가 한강
미당문학상 시인 최정례지리멸렬한 일상의 고통 … 시라도 써 탈출을 꿈꾸다 시와 산문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을 하는 최정례 시인. “자유로워 강렬한 느낌의 시를 쓰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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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김동리 탄생 100주년
하현옥 기자올해는 한국 근대소설의 새 장을 연 김동리(1913~95) 선생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역마’와 ‘무녀도’ 등을 쓴 김동리는 미당(未堂) 서정주(1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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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리·목월문학상 이문열·오세영 선정
이문열(左), 오세영(右)동리목월기념사업회와 경주시가 주관하는 제15회 동리문학상 수상작으로 소설가 이문열의 『리투아니아 여인』이, 제5회 목월문학상 수상작으로 오세영 시집 『마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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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리문학상 소설가 최인호 … 목월문학상엔 조정권 시인
최인호씨(左), 조정권씨(右) 동리목월기념사업회는 2011 동리문학상에 소설가 최인호(66), 목월문학상에 시인 조정권(62)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각각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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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건 인류의 DNA 인문학적 뿌리 없으면 사회 흔들려”
민음사 사옥이 있었던 서울 관철동 거리를 박맹호 회장이 오랜만에 찾았다. 당시 문인과 평론가들이 모여 문학과 현실을 토로하는 ‘문단 사랑방’의 흔적은 이제 더 이상 찾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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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리문학상 이제하씨, 목월문학상 허영자씨
제11회 동리문학상에 소설가 이제하(71)씨, 제1회 목월문학상에 시인 허영자(70)씨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각각 장편소설 『능라도에서 생긴 일』 과 시집 『은의 무게만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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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시시각각] 수상작 못 낸 황순원 문학상
3주일 전, 신문사 회의실에서 황순원 문학상 최종 심사 과정을 지켜보던 후배 기자가 전화를 해왔다. “심사위원들이 아무래도 수상작을 내지 않는 게 좋겠다며, 그래도 괜찮으냐고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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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지금 한국 경제는 기름 떨어진 비행기"
김준성(사진) 이수그룹 명예회장은 29일 "한국은 기름이 떨어져 가는 비행기 신세며, 공중급유를 받아야 할 상황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김 명예회장은 성장이 정체되고 활력을 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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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용성씨 김동리문학상 받아
소설가 김용성(64.인하대 국문과 교수)씨가 김동리선생 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7회 김동리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장편소설 '기억의 가면'이며 상금은 1500만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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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환갑 맞는 소설가 서영은
한 개인의 역사를 두세줄의 문장으로 간추려 말할 때는 단순화의 위험을 피할 수 없다. 너무 많은 것을 생략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 개인의 역사는 그 사람이 맞닥뜨린 모든 경험의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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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씨 김동리문학상 수상
제5회 김동리 문학상 수상작에 소설가 김주영(金周榮·63)씨의 장편소설 『멸치』(문이당 刊)가 선정됐다. 소설가 강용준·한승원씨와 평론가 김병익씨가 심사를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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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리문학상에 박범신씨 선정
소설가 박범신씨가 김동리선생 기념사업회(회장 이문구)가 주는 '제4회 김동리문학상'수상자로 30일 선정됐다. 수상작은 소설집 『향기로운 우물 이야기』이며 시상식은 다음달 24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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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세상] 이문구씨의 속뜻
"다 그런거지 뭐. 안 그려? 요릿집 옆골목에 콩너물 장수도 있구, 제과점 뒷골목에 붕어빵 장수도 있구, 아 그래야 사람 사는 세상 안 같겄남" (중략) "그래라. 누가 말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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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세상] 이문구씨의 속뜻
"다 그런거지 뭐. 안 그려? 요릿집 옆골목에 콩너물 장수도 있구, 제과점 뒷골목에 붕어빵 장수도 있구, 아 그래야 사람 사는 세상 안 같겄남" (중략) "그래라. 누가 말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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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룡씨 등단 37년만에 첫 수상…'평심'으로 김동리문학상
난해하고 유장한 문체, 동서양을 가로지르는 철학적 사유로 독특한 문학세계를 구축해온 소설가 박상륭(59.사진)씨가 난생 처음 문학상을 받는다. 올 봄 펴낸 창작집 '평심' 의 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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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16."한국문학"의 문인들
73년3월17일 오후 숙명여대 강당.전국의 문인 6백30명이모여 한국문인협회 제12차 속개 총회를 열었다.그전 1월27일열린 정기총회에서 문협이사장 선거를 치렀으나 김동리(金東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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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시 등 대상 「손소희 문학상」 제정
87년 70세로 타계한 한국 여류문단의 기둥 손소희씨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한「손소희 문학상」이 제정됐다. 『손소희 문학 전집』(나남 출판사 간) 전 11권 완간을 기해 제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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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현문학상|김주영씨 첫 수상자로 결정
중앙일보사가 제정한 「유주현문학상」의 제1회 수상자로 작가 김주영씨가 결정되었읍니다. 수상작품은 장편소설 『객주』입니다. 「유주현문학상」은 『조선총독부』 『대원군』 『대한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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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유주현문학상」
1차 모임에서의 장시간 논의 끝에 일단 역사소설에 주안을 두고 대상작품으로 다음 일곱편을 정하였다. 「사도세자빈」(강신재), 「요하」(금형한), 「왕조의 제단」(서기원), 「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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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국씨가 수상 11회 동인문학상
제14회 「동인문학상」수상자로 전상국씨가 결정됐다. 수상작품은 『우리들의 날개』(동인지 「작단」2집에 수록). 심사위원은 백철, 황순원, 김동리 선우휘, 김성한씨 등이었다. 「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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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흙의 문학상」대통령상 나태주씨
문예진흥원제정 금년도 제3회 「흙의 문학상」 대통령상(상금 2백만원)수장자로 시인 나태주씨 (34·공주교대부국교사)가 결정됐다. 수상작은 연작시집 『막동리소묘」. 이밖에 부문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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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소천아동문학상 김영자씨 수상 결정
소천아동문학상 금년도 제12회 수상자로 동화작가 김영자 씨(사진) 가 결정됐다. 수상작품은 동화집『세상보다 큰아기』. 심사위원은 김동리·김요섭·박목월·이효선· 윤석중씨. 시상식은